2023-11-03(금) 금요기도회

제목: 귀신이 내게 들어 있는지 그리고 나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막5:1~1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BKZxblk6tOc [또는 https://tv.naver.com/v/43802492]

 

1. 들어가며

  귀신이 내 속에 들어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놀랍게도 귀신은 대부분 우리 몸속에 은밀하게 잠복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귀신이 우리 몸속에 들어 있는지 우리 스스로는 잘 모를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속에 귀신이 오래 되었지만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귀신이 내 몸속에 들어 있는지 정말 모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귀신이 들어 있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은 귀신이 들어와서 살도록 허용된, 귀신의 집이기 때문이다(창3:14, 마12:43~45). 그러나 그들 중에 어떤 귀신들은 자신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래도 될 때가 되었다고 스스로 판단하거나 그럴 필요가 있다고 여길 경우에 그렇게 한다. 그렇다면 내가 회개를 하고 자가 축사를 하거나 혹은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서 축사를 받았는데, 정말 내 속에 들어 있는 귀신이 나갔는지 안 나갔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영안이 열려 볼 수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영안이 열리지 않았을 경우 잘 모를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귀신은 나간다고 해 놓고서는 안 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귀신이 나가는 시늉만 하고 숨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귀신이 내 몸속에 들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며 또한 내 몸속에 있는 귀신이 나갔는지 어떻게 확인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귀신은 왜 사람 몸속에 들어오려고 하는가?

  귀신은 왜 사람 몸 밖에서 살지 않고 사람 몸속에 들어와서 살려고 하는가? 그 이유는 첫째,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귀신의 집으로 주셨기 때문이다(창3:14, 마12:43~45). 이것은 인간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징계 조치의 일환이다. 특히 우상숭배를 하면 귀신들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되, 그 사람이 죽으면 귀신들은 3~4대까지 내려가서 그의 후손에게 거주한다. 그렇다고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귀신이 들어오기도 하는 것인가?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약간 정신 나간 귀신이 있기도 하다. 둘째, 귀신이 사람 몸속에 들어가야 그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데 용이하기 때문이다. 귀신이 오는 원래 목적이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요10:10). 그래서 귀신은 우리의 건강과 물질을 도둑질한다. 그리고 죽이려고 한다. 그래서 왜 들어왔는지 귀신에게 물어보면 "내가 이 년 죽이려고 들어왔지"라고 대답한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을 파멸시키는 것이 그들의 존재 목적이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감당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려고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귀신은 사람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쓰임받을 것인지를 어느 정도 안다. 왜냐하면 벌써 그 사람에게 딸려 있는 은사가 어떤 것이며, 그것이 발휘되면 어떻게 쓰임받는지를 그들도 조금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사명자로 쓰임받을 것 같으면, 그들은 미리 선수를 친다. 그 사람 안에 높은 계급의 귀신을 침투시키는 것이다. 그가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도록 그 사람을 선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보면 알겠지만 하나님 앞에 큰 일꾼으로 쓰임받을 자들에게는 큰 귀신들이 들어 있는 것이다. 넷째, 귀신의 종으로서, 그 사람을 무당을 만들고 중을 만들려고 그러는 것이다. 그 사람을 자신의 종으로 쓰임받도록 하려면 그 사람 속에 들어가서 주인 노릇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신내림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한사코 사람 속에 들어가려고 한다. 특히 자기 조상들 중에 1~4대 안에 무당이 있거나 중이 있으면 반드시 3~4대 안에 누군가 무당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또한 중을 만들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몇 차례씩 디데이를 세워서 그렇게 한다.  

 

3. 귀신은 왜 사람 속에 들어와서 사람을 파멸시키려고 하는가?

  그럼 왜 귀신은 사람 속에 들어와서 사람을 파멸시키려고 하는가? 그것은 첫째, 자기들은 하늘에서 쫓겨나서 다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데, 자기보다 지혜가 없고 능력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그만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가 아픈 것이다. 둘째, 자기들을 하늘에서 쫓아보낸 하나님께 뭔가 분풀이 같은 것을 하고 싶은데, 전지전능한 하나님께 했다가는 큰일나니까,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서 이 땅에 내려보낸 인간들을 대신 공격하는 것이다. 셋째,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가면 귀신 대장인 사탄 마귀로부터 칭찬을 받고 자신의 영적인 계급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사탄은 항상 하나님을 흉내낸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하늘에서 쫓겨나 음부에 자신의 보좌를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거기서 왕 노릇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자기 밑의 부하들이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면 그를 그렇게 기뻐한다. 그래서 상을 준다. 그때 큰 인물들을 지옥으로 끌고 오면 지옥에서는 아예 잔치가 벌어진다. 사람의 피를 짠 컵을 각자 들고 축배를 들면서 축하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귀신을 특진시켜 준다. 그래서 귀신도 계급이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면 그가 세상에서 사람을 꾀어 지옥에 떨어지도록 굳이 수고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자기 밑의 귀신들을 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한사코 사람 속에 들어가서 사람을 지옥으로 끌어가려고 하는 것이다. 

 

4. 귀신은 어떻게 해야 나가는가?

  그렇다면 귀신은 어떻게 할 때 우리 몸속에서부터 떠나가는가? 첫째는 귀신들린 자인 본인이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가 없이는 귀신도 나가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자기도 합법적으로 들어왔는데 어찌 순순히 물러나겠는가! 귀신은 결코 쉽게 떠나가지 않는다. 사실 귀신이 그 사람에게 들어가기 위해 얼마나 수고했겠는지 생각해 보라. 그 사람이 범죄하도록 얼마나 수작을 피웠겠는가? 그런데 귀신들이라도 자기의 조상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을 때에는 쉽게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이 회개하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떠나가는 미련한 귀신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한다는 것은 귀신이 떠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다. 나도 합법적으로 이혼하려는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강제로 쫓겨나간 귀신은 축사자를 공격하거나 그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특히 그래서 다시 들어올 때면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들어와서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므로 귀신을 떠나보내려면 반드시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회개기도문으로 120번을 기도하라. 

  둘째는 축사하는 자가 영권이 아주 강해야 한다. 축사하는 사역자가 영권이 약한 경우에는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다. 특히 귀신이 축사자보다 더 높은 계급일 경우에는 축사자에게 달려들어 공격한다. 그러면 갑자기 말을 못하게 되거나 사지가 마비되거나 거품을 물고 쓰러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축사하는 자는 영적 계급이 높아야 한다. 영적 계급이 높지 않으면 귀신도 버티고 그 사람에게서 잘 나가지 않는다. 아예 깊이 숨어 버리기도 한다.

  그러면 축사자가 영적 계급이 높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첫째로, 그가 천사를 많이 부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귀신잡는 군대천사를 잘 부릴 수가 있는 것이다. 하늘의 군대천사를 불러 귀신을 결박하여 끌어가게 하는 것이 영권이다. 둘째로, 성령의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의 불, 칼, 쇠사슬, 성령의 방망이, 예수님의 보혈 등 갖가지 무기들을 쓸 수가 있는 것이다. 셋째로, 안수를 하고 있으면 귀신들을 고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천 도가 넘는 뜨거운 불을 용암처럼 흘려보내 귀신들을 견딜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들 스스로가 나간다고 말하고 나간다. 

 

5. 귀신이 내 몸속에 들어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사람 속에 귀신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없다. 왜냐하면 죄짓지 않고 살 사람이 없기 때문이며, 또한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짓지 아니한 세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회개를 계속하는 자에게는 확실히 귀신의 숫자가 감소된다. 그러면 언젠가는 바닥을 볼 날이 올 것이다. 그렇다면 내 몸속에 귀신이 들어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 5가지로 진단해 볼 수 있다. 

  첫째, 꿈이나 환상이나 영적 감각이 예민하여 무엇인가 보이거나 들리거나 또한 귀신이 들어 있는지 암시를 준다. 특히 자기 바로 윗대 1~2대에 무당이 있었거나 중이 있었다면 이런 증상은 더 많이 나타나며 더 선명하다. 

  둘째, 모든 것이 막힌다는 것이다. 특히 물질이 막힌다. 또한 대인관계가 막힌다. 그래서 헤어지고 이혼한다. 왜냐하면 귀신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성공할 수 없도록 물질의 통로를 막아 버리고 사람도 막아 버리기 때문이다.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이러한 것은 주로 자기 조상들 중에 부처와 무당이 있다는 증거들이다. 

  셋째, 질병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특히 불치병, 난치병, 희귀병, 정신병, 각종 암병이 든다. 치매와 파킨슨병이 든다. 임신이 안 된다. 그리고 일찍 죽는다. 이런 증상은 주로 자기 조상이 제사를 많이 지냈기 때문이다. 

  넷째, 자녀가 이상하다는 것이다. 태어나면서 장애인으로 태어나기도 하고, 살면서 정신 질환, 공황장애, 자폐아, 신체적 장애, 정신적 장애 등이 나타난다. 그래서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다섯째, 영안이 잘 열린 사역자들에게 진단을 받아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영안이 열렸다고 해도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기만 볼 수 있는 영역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영안이 열렸어도 영안이 열린 정도와 수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6. 회개 후 축사사역을 받고 났을 때에, 내 속에 있는 귀신이 나갔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내 속에 있는 귀신이 나갔는지를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영적 감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그것을 느낄 수 있다. 나갈 때도 어떤 느낌이 있다. 하지만 영적 감각이 둔한 사람은 그것을 느낄 수가 없다. 하지만 영권이 강한 사역자에게 사역을 받으면 어느 정도는 그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내게서 귀신이 나갔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살펴 보라. 

  첫째, 귀신을 축사할 때 귀신이 자신이 있다는 것을 노출하고 있으면 귀신이 나가고 있다는 증상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귀신이 나갈 때가 되면 어떤 귀신이 그 사람 속에 들어 있는지를 알게 하시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의 기관지나 위나 폐에 귀신이 들어 있으면, 귀신은 가래와 기침과 트림을 하고 나간다. 그리고 그 사람의 장에 귀신이 있으면 나갈 때에 방귀를 뀐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귀신이 아주 많고 거기에 대장 귀신이 들어 있을 때에는 대장 귀신이 말을 하고 떠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처음에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축사자에게서 하도 뜨거운 불이 나오고, 영적 무기가 그 귀신을 고통스럽게 하면 스스로 말을 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때에 비로소 귀신이 떠나가겠다고 말하면서 귀신이 나가는 것이다. 물론 그때 귀신이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가끔씩은 있다. 그래서 잘 분별해야 한다. 둘째, 귀신이 들어옴으로 내게 막혀 있었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우선 물질의 문제가 풀린다. 물질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이는 물질을 막고 있는 귀신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건강이 좋아진다. 몸이 가벼운 것이다. 시력이 좋아지고 체력이 좋아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산뜻하다. 그리고 질병에서 낫는다. 각종 암병에서도 낫는다. 치매가 없어지고 임신이 된다. 그리고 성품도 좋아진다. 혈기 분노가 가득했던 사람이 온유해진다. 우울증에 시달린 사람이었는데 콧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불면증과 무기력증이 사라진다. 눌려 있던 어깨가 시원해진다. 그리고 자녀들이 회복된다. 주께로 돌아온다. 신앙이 회복된다.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던 자식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중독에서 벗어난다. 

  셋째,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 영향을 끼치던 귀신이 어느 정도 나가서 나의 영권이 회복될 쯤이면 그때부터 내게서 은사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우리를 보낼 때에 주셨던 은사들이 다시 불일듯 일어나는 것이다. 귀신이 막고 있었는데, 귀신이 치워지니, 은사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서 은사가 나타났다고 해서 귀신이 다 떠나갔다고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는 귀신이 다 떠나가지 않을지라도 선물로서 은사를 주실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귀신이 떠나가서 내게서 은사가 나타났는데, 사역할 때에 사역자에게 붙은 귀신들을 떼어내지 않고 있으면 그 귀신들이 축적되어 사역자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역자도 끊임없이 회개하면서 귀신을 털어내야 한다. 

 

7. 귀신이 내게서 떠나갈 때 한 번에 얼마만큼 나가는가?

  그럼 귀신이 나갈 때에는 얼마만큼 떠나가는가? 어떤 이는 한 번의 축사로 귀신이 전부 떠나가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귀신들 중에는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수십 년 수백 년 수천 년 된 귀신이 있고, 그 밑에 각 방별로 수많은 귀신들을 부하들로 거느리고 있는데 이것들이 한꺼번에 다 나가겠는가?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신이 떠나갈 때에도 나가는 원칙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첫째로, 귀신은 한꺼번에 다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들어올 때 각자가 다른 죄로 인하여 각자 따로 들어왔는데 한꺼번에 나가려고 하겠는가! 둘째로, 조금씩 조금씩 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 나갈 때에는 몇 십 마리가 나가지만, 계속 사역을 받을 경우 몇 백 마리, 몇 천 마리가 한꺼번에 나가다가, 맨 나중에는 억 단위로 나간다. 셋째로, 회개한 만큼 나간다는 것이다. 회개해야 귀신이 떠나갈 준비를 하기 때문이다. 어떤 것은 속죄헌금을 내야 비로소 떠나가는 귀신도 있다. 넷째로, 하나님이 정하신 분량만큼 나간다는 것이다. 이는 아무리 귀신이 수 천 마리 나가겠다고 말을 한다 할지라도, 그날 하나님이 허락한 만큼만 떠나가기 때문이다. 

 

8. 축사자는 귀신축사 후 사후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축사자는 귀신을 축사한 후에 사후처리를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공격받고, 교회도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축사자가 귀신이 계속 들어와 축척되면 본인이 환자가 가졌던 질병을 앓게 되거나 반신불수나 중풍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교회도 떨어진 귀신들이 계속 남아 있다가 쌓이게 되면 그것들이 성도들 속에 들어가서 싸움하게 하고 갈라지게 하고 분열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귀신축사 후 사후처리를 잘 해야 한다.

  그것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군대천사를 불러 청소를 시키는 것이다. 귀신을 청소시키는 것이다. 귀신을 잡아서 음부로 데려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신보다 더 큰 영력을 가진 사역자에게서 도움을 받는 것이다. 사역하는 중에 귀신이 내 몸에 달라붙어 있는지를 체크하고 제거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역자는 사실 남으로부터 축사해 주고 질병을 치료할 때에 그 사람에게 붙어 있던 귀신과 그 질병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영권이 없는 사역자는 축사와 치유사역을 계속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귀신을 처리하는 방법을 모르면, 사역자라도 귀신의 공격을 받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몸이 망가지고 만다. 그러므로 영권이 약한 사역자는 함부로 귀신들린 자나 암병 걸린 자들을 안수해서는 아니 된다. 

 

9. 나오며

  자기 몸속에 귀신이 들어 있지 않는 사람은 없다. 사실 그러한 일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우리가 모친의 태중에 잉태될 때부터 내 몸속에 살고 있다가 내 속에 침투해 들어왔기 때문이다. 내 모친의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귀신들과 부부생활을 통해 자신의 부친에게서 들어온 귀신들로부터 이미 자궁에서부터 공격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살면서 지은 죄들로 인해 귀신들이 또 치고 들어오고, 무엇보다도 내 윗대의 부모와 조상들이 죽을 때에 또 그 몸속에 있던 귀신들이 또 치고 들어온다. 그러므로 자기 몸속에 귀신이 들어 있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몸속에 어떤 귀신이 들어 있는지를 잘 진단해 보고 그 귀신들을 내보내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럴려면 먼저는 본인이 회개해야 한다. 본인이 자기가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축사 사역을 받아야 한다. 십자가 세우기 방법으로 자가축사를 하든지, 아니면 영권이 강한 축사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큰 귀신들이 있을 때에는 아무래도 영권이 강한 축사자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회개하고 축사받는 것을 한 10년 정도 하면 어느 정도 귀신을 떠나보낼 수가 있다. 그러면 내 삶에 영향을 주는 귀신들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날마다 회개하는 일이다. 그리고 회개했으면 십자가 세우기를 하거나 축사자를 찾아가 축사 사역을 받아서 내 몸을 더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쓰임을 받아야 양신역사가 없는 사역을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쓰임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2023년 11월 03일(금)

정보배목사

2023-10-27(금) 금요기도회

제목: 왜 병이 잘 낫지 아니하는 걸까?(마6:1~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4Hpnrs8EqVg [또는 https://tv.naver.com/v/43708272]

 

1. 들어가며

  왜 병이 들면 잘 낫지 아니하는 것일까? 병들 중에서도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나을 병들이 있다. 이러한 병들은 그래도 쉽게 고쳐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엇을 잘못 먹어 몸에 두드러기가 났다면, 피부과에 가서 처방을 받아 약을 먹으면 해독이 된다. 일주일 정도면 두드러기는 금세 사라진다. 그런데 어떤 질병은 고질적인 것들이어서 잘 낫지를 않는다. 그러한 질병들에는 휘귀병, 불치병, 정신병, 암과 같은 중병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질병이 한 번 찾아오면, 이것을 내 몸에서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중한 질병들은 우리 몸이 사망으로 가는 최종 단계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와 혹은 내 가족들이 질병에서 고통당하는 것을 볼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성경을 통해서 정확히 알고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 특히 사람의 중한 질병들은 단순하게 몸을 아프게 하는 정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육체만 갖고 있는 존재가 아니라 영과 혼과 육을 동시에 갖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살전5:23). 그러므로 우리가 병을 치료하려 할 때에도 육체만 치료하려 하지 말고, 영과 혼과 육을 전인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병이 잘 낫지 않는 이유를 성경에서 한번 찾아보고, 어떻게 하면 그 병에서 해방받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사람이 질병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이 질병에 걸리는 이유는 다양하다. 육체의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해도 병에 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병에 걸린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공격을 받아서 병에 걸리기도 한다. 문제는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공격을 받아서 병이 걸린 경우다. 보이지 않는 영역 곧 영의 영역에서 공격을 받아서 병이 들면 불치병, 난치병, 희귀병, 정신병, 중병에 걸리는 것이다. 그러면 낫기가 어렵다. 병에 대해서 잘 모르는 자는 우선 자신의 병을 치료하려고 좋은 병원을 찾아나선다. 자신의 병에 대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병이 낫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병을 깨끗이 치료하지 못한다. 그 병을 죽을 때까지 갖고 있다가 그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듯 고치기 어려운 질병들을 만나면, 그냥 포기해야 하는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 나아왔던 자들 중에 병을 못 고치고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 38년 된 중풍병자도 고침을 받았으며, 태어나면서 눈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태어난 자도 고침을 받았고, 이 세상 의술로는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나병환자도 나와서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서는 어떻게 병을 고쳤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자신은 과연 어떤 부분에서 지금 문제를 갖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그것을 해결하면 나도 병에서 낫게 될 것이다. 

 

3. 사람이 병에서 잘 낫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이 병에서 잘 낫지 않는 경우를 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총 7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또다시 3가지 영역으로 크게 나눠 볼 수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영역에서 자신이 어떤 것에 걸려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을 처리해야 한다. 

  첫째는, 육체의 영역에서다. 사람이 병에서 잘 낫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영양 부족' 때문이다. 자신의 영양 상태가 매우 부족하거나 떨어지게 되면 질병이 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원에 가서 자신의 영양상태를 점검해 보고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야 한다.

  둘째는, 혼(마음)의 영역에서다. 마음이 병이 들어도 육체에 병이 든다. 특히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 채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있으면 병이 잘 낫지 않는다. 마음의 상처가 깊은 경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대한 믿음을 갖기가 힘들고, 또한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대상이 누가 되었든지 간에 우리는 나에게 상처를 주고 고통을 안겨 준 사람을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해 주어야 한다. 나를 위해서다. 그것이 내 부모가 될 수도 있고, 남편과 아내, 자녀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가까운 친족과 친구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주의 이름으로 용서해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도 그때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셋째는, 영의 영역에서다.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 이 영역이 병이 잘 낫지 않는 가장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병이 들었다고 해서 의사만 찾아가는 것은 한 마디로 어리석은 일이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병은 영적인 문제가 가장 크게 자리를 차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귀신이 공격할 때 병도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육체의 영역에서만 치료받으려고 하니, 혹 치료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다시 재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영의 영역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을 처리해야 한다. 

 

4. 영의 영역에서 볼 때 병이 잘 낫지 않는 5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영의 영역에서 볼 때 병이 잘 낫지 않는 이유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5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이것들 중에서 자신에게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를 확인한 후에 그것을 처리하도록 하라. 그렇지 않으면 질병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첫째, 내 병이 귀신과 결부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마8:16~17). 내가 갖고 있는 중한 병이 단순하게 내가 잘못 먹어서 혹은 운동을 안 해서, 혹은 잘못된 습관 때문에 왔다고만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 왜냐하면 질병의 80~90%가 귀신 때문에 생기기 때문이다. 귀신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디데이를 잡는다. 언제 어떻게 병이 들게 할지를 결의하고 때에 맞춰 차근차근 그 일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날 암병에 걸리게 하고, 정신병에 걸리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 자라고 있다가도 어느 날 불치병이 나타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질병을 치료하실 때에는 먼저 귀신을 쫓아내셨고 그 다음에 치료하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일은 에수께서 제자들을 둘씩 둘씩 파송하여 복음을 전파하러 보낼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자 제자들도 역시 나가서 먼저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었고 이어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쳐 주었던 것이다(마10:1). 

  그럼 왜 귀신이 내 몸에 침투하여 병을 주었는가 하는 것을 아는 것인데, 이는 우리가 죄를 짓게 되면 마귀에게 속하기 때문이다(요일3:8). 그런데 우리 몸에 들어온 귀신들을 분석해 보면, 내가 죄를 지어서 들어온 귀신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80~90%이상이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내게 들어온 것이다(출20:4~5). 즉 내려온 귀신들이 내 몸에 꽉 들어차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상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불치병은 거의 낫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상죄 회개에 관한 것들은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영상들과 글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 질병 치유는 축사의 영역과는 달리 믿음이 더 요청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막5:27~30). 축사는 사실 사역자가 영권만 있으면 강제로라도 어찌어찌 해 볼 수 있는 영역이 있다. 하지만 질병 치유는 사역자보다도 치유받을 수 있다는 본인의 믿음이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마가복음 5장에 나오는,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았던 여인의 경우, 주님께서 그녀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녀 혼자서 병을 낫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서 치유를 받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치유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이미 그녀 안에 꽉 차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주님께서는 자꾸 "네 믿음이 너를 구원(치료)하였느니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본인의 믿음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을 치료받으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내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기 전까지는 병이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병의 치유 원리를 공부하고 회개를 하면서, 그리고 간증을 듣고 현장을 보면서 믿음을 키워나가야 한다. 

  셋째, 충분한 회개없이는 병이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이다(요일1:9). 이 문제는 첫 번째 영역과 연관되어 있다. 즉 귀신이 나가도록 해야 병이 치료되는데, 귀신이 떠나가게 하려면 회개를 하되 충분한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 몸은 귀신 덩어리다. 우리 몸이 귀신으로 똘똘 뭉쳐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우리 인간의 몸이 귀신의 집이라고 말씀하셨다(마12:43~45). 그러므로 우리가 병에서 나으려면 우리 몸에 들어 있는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그럴려면 회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귀신들도 그냥 무턱대고 우리 몸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내가 죄를 지었든 조상들이 죄를 지었든, 그 죄 때문에 내게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귀신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대장 귀신 밑에 있는 각 방에 들어가서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몸에 병이 들기까지는 한두 마리의 귀신이 들어와서 생긴 것이 아님을 알라. 무수히 많은 귀신들이 와서 우리의 몸을 망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귀신들 하나하나를 우리 몸에서 내보내려면 우리도 하나하나 죄를 자백해야 한다. 그런데 내가 지은 죄는 내가 지었기에 회개가 잘 되는데, 내가 짓지 않았던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영안이 열린 분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영적인 세계를 아는 분들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도무지 잘 모르겠지만,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최소 120번을 회개하고, 이어서 360번, 그리고 1080번을 회개해야 한다. 그러면 귀신이 우리 몸에 계속해서 남아 있을 근거를 상실하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가 회개하면 어떤 죄들이 있는지, 조상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해서 회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회개기도문'이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병에서 나으려면 충분한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어느 정도 회개를 한 다음에 사역자에게 가서 축사도 받고 치유사역도 받기를 바란다. 

  넷째, 어떤 질병은 속죄의 예물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레5~6장). 이때는 자신이 지은 죄가 남에게 해를 끼쳐서 억울하게 하였다든지, 아니면 우상들에게 많은 재물을 바친 경우에 해당한다. 다시 말해 남을 괴롭히거나 손해보게 하고, 억울하게 하고 누명 씌워서 죽이고 살인을 많이 해서 병이 왔다면, 그는 속죄의 예물 곧 회개의 예물을 바쳐야 귀신이 떠나간다. 이를 어떻게 알 수가 있는가? 그때에는 귀신이 왜 떠나가려 하지 않는지를 물어보아야 한다. 그러면 조상들이 지은 죄를 귀신이 알려 주고, 속죄의 예물을 바치면 나간다고 말한다. 또한 이방신이나 우상에게 재물을 많이 바친 경우도 역시 속죄의 예물을 바쳐야 한다. 특히 절을 지어 바쳤다든지, 돌부처나 탑을 바쳤다든지 하면 무조건 속죄의 예물을 드려야 한다. 그것은 단지 연등을 단 정도의 죄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절이나 돌부처나 탑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와서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물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질병이 잘 낫지를 않았을 때에는 조상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를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것을 알 수 없다면 영안이 활짝 열리신 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다섯째, 이것은 보통 사람은 잘 알지 못하고 넘어가기 쉬운 것인데, 그것은 죄를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요5:14). 자기가 죄를 계속해서 짓고 있으면서 병을 고쳐 달라고 하는 것은 안 되기 때문이다. 주님께 병을 고쳐 달라고 하면서 주님께서 싫어하는 일을 계속 하고 있다면, 과연 주님께서 그 사람의 병을 고쳐 주시겠는가! 그 죄 때문에 병이 든 것인데 또다시 죄를 계속 짓고 있으니 어찌 그 병에서 고침받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주님께서도 38년 된 중풍병자의 병을 고쳐 주신 후에,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요5:14).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하는 것이다(히12:4). 죄에게 자신을 함부로 내주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5. 나오며

  질병을 고친다는 것은 사실상 쉬운 문제가 아니다. 방금 위에서 치유에 관한 원리를 설명하기는 했지만 이대로 살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7가지 영역은 질병 치유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들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지 아니한 채 가서 사역자에게 안수만 받으려 해서는 아니 된다. 병에 대한 여러 가지 원인들을 제거하지 않은 채 병을 치료받으려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로 질병을 치유받으려면 질병을 치유받고자 하는 자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의 핵심은 역시 '믿음'과 '회개'다. 더욱이 주님께서 나를 치료하실 수 있다는 믿음과 사모함이 같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자기 안에 귀신이 꽉 들어차 있으면 이러한 믿음을 갖기가 쉽겠는가? 귀신들이 나의 귓구멍을 다 막고 있는데, 어찌 내 병을 주님께서 치료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겠는가! 그러므로 질병을 치유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회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회개를 시작함으로 드디어 질병 치유에 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회개해야 귀신도 떠나가고, 회개해야 저주도 떠나가며, 회개해야 질병도 떠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회개하는 일은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귀신들이 이를 막기 때문이다. 때로는 귀신들이 공격하기도 할 것이다. 두려운 마음도 줄 것이다. 하품하고 졸립고 집중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이다. 특히 내가 갖고 있는 질병이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오래된 귀신 때문에 생긴 질병이라면, 그것은 내가 지은 죄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회개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면 유튜브를 검색해 보아서 내 조상이 지은 죄가 무엇인지를 확인해 보라. 그리고 내 조상들이 이러한 죄를 지었구나를 생각하면서 회개하면 더 간절하게 회개할 수가 있다. 회개가 모든 문제의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료를 받아도 완전한 치료를 받게 해 주기 때문이다. 회개없이는 병의 완치가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고 오늘부터라도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시작하라. 

 

 

20023년 10월 27일(금)

정보배목사

2023-10-20(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회개를 위해 구별해야 할 귀신의 종류 5가지는 무엇인가?(막5:1~1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ZqDPwgBKo3c [또는 https://tv.naver.com/v/42328091]

 

1. 들어가며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시작하면 가장 궁금하고 알고 싶어 하는 것이 하나 생긴다. 그것은 과연 내 속에는 어떤 귀신이 들어 있는지가 알고 싶은 것이다. 그러면 보다 효과적으로 회개를 할 수 있고, 내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을 알고 집중적으로 회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내가 비록 영안이 열리지 않아 귀신들을 볼 수 없다고 할지라도, 내게 역사하고 있는 귀신의 종류가 어떤 종류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과, 어떤 우상숭배의 죄에는 어떤 영이 역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아무쪼록 오늘 말씀이 회개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귀신의 유형을 파악하는 데에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 내게 어떤 종류의 귀신이 역사하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는 3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회개기도문으로 회개를 하다 보면, 내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은 대체 어떤 귀신인가를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은 죄는 내가 지은 죄이기 때문에 어떤 죄 때문에 어떤 귀신이 들어왔는지를 알 수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내게 내려온 귀신들이므로, 내 조상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여기서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은 귀신도 사람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의 유형에 따라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상숭배 죄의 유형에 따라 정해진 귀신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특히 간질병은 제사의 죄를 지을 때에 생긴다. 그리고 공황장애나 두려움 공포심은 무당의 죄를 지어서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내 조상들이 과연 어떤 죄를 저질렀는가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할지라도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저주의 형태를 살펴보면, 내 조상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를 대충 파악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내 속에는 과연 어떤 영들이 들어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실 내 속에 어떤 영들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영안이 열려서 영의 눈으로 귀신들을 보는 것이다. 즉 내 속사람의 눈이 열려짐으로, 내 속에 과연 어떤 귀신이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그것도 어떤 영이 어디에 들어와 있고, 언제 들어왔으며, 얼마나 들어와 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물론 이것도 영안이 열린 정도와 또는 영안이 열린 분야에 따라 각각 다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성도들은 귀신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안이 열리는 것은 누구나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도 일종의 은사로서, 영분별의 은사, 영판단의 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영안이 열린 사람은 상당히 희귀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역자를 만나서 그것을 알아내야 한다. 그러면 많은 시간과 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둘째는 영이 내게 들어와서 미치고 있는 영향과 그 결과들을 통해서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 우울증과 무기력한 증상 그리고 혈기 분노와 두려움을 주는 것은 무당과 점쟁이의 죄를 지어서 그러한 것이다. 또한 음란과 교만과 거짓의 영 역시 무당 점쟁이의 죄를 지으면 그러한 영들이 들어온다. 그리고 혈기 분노가 있으면서 동시에 고집으로 가득 차 있다면 그것은 제사의 죄를 지어서 그렇다. 그리고 집안 책임을 안 지고 늘 싸돌아다니기만 하는 자는 불교의 죄를 지어서 그렇다. 그리고 자살하고 살인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 역시 무당 점쟁의 죄를 지어서 그러한 것이고, 여러 가지 고치지 못할 고질병이나 불치병(암병, 희귀병), 정신병(간질병, 조현병, 자폐아)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제사의 죄를 지어서 그렇다. 특히 위암은 제사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에 발생하는 것이고, 치매와 파킨병도 제사를 많이 지내서 그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이러한 방면에 공부를 쭉 계속해 가면 점차적으로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셋째는 회개를 하면서 알게 되는 것인데, 그때부터는 영적인 꿈도 꾸게 되고 환상도 조금 보이며, 무엇인가 살짝씩 보이도 하고 느끼기도 하면서 자신에게 어떤 영이 들어 있는지를 파악하게 되는 것이 있다. 이것은 영안이 조금 열려 있거나,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작은 은사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회개하면서 이러한 일들을 차츰 경험하게 되면, 귀신의 종류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회개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조금이지만 자신이 보았던 것을 잘 분석해 보면, 과연 내게 어떤 영이 들어와 역사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3. 우상숭배 죄에 따른 귀신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귀신은 다들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 특성을 따라 귀신들이 우리 몸 어디에 자리잡고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그들이 자신을 드러내는 모습도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우리에게 보이는 모습에 따라 귀신을 분류해 볼 수가 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것은 여러 가지 귀신 축사를 해 본 경험들과 실제적인 데이를 바탕으로 나와 내 조상들이 어떤 우상숭배를 했을 때에 어떤 종류의 귀신이 들어오는지를 파악해 본 것이다. 이것을 알고 회개하면, 귀신을 축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면 어떤 죄를 지었을 때에 어떤 종류의 영들이 들어와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가? 그리고 귀신의 유형에 따라서 귀신들은 어떤 특징을 나타내 보이는가?

  첫째, 조상의 모습 곧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보인다면 이는 조상 제사를 많이 지은 까닭이다. 그리고 갓 쓴 할아버지와 비녀 꽂은 할머니가 나타나면 조상 제사를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조상 제사를 많이 지냄으로 나타나는 특징으로는 첫째로, 각종 질병에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특히 조상의 선영에 절을 많이 하면 머리에 귀신들이 많이 들어온다. 그면 두통, 편두통, 공부의 한계, 치매, 파킨병 등의 질병에 걸리며, 또한 정신병에도 걸린다. 예를 들어 조현병이나 간질병 그리고 자폐증은 거의 다 조상 제사를 지극정성으로 드림으로 오는 질병들이다. 그리고 제사 음식을 많이 먹으 위암이 걸리고, 부부 생활을 통하여 배우자의 가문의 영들이 들어오게 되면, 임신이 잘 안 되어 자손도 귀하게 된다. 둘째로, 영적 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제사 지 때 절을 하면 눈과 귀에도 귀신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안도 열리지 않게 되고 하나님의 음성도 잘 듣지 못한다. 그리고 더 귀신이 많으면 귓속에 귀신들이 꽉 들어차서 말씀을 듣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제사를 많이 드린 집안의 사람들은 신앙 방해의 영이 귓속에 많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무당이나 대사나 장군이 보인다면, 이는 조상들 중에 무당이나 점쟁이가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무속인의 숫자가 300만 명이나 된다고 하니, 윗대로 1~4대만 올라가면 무당이 없는 집안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가까운 세대에 무당이 있었다면 그는 틀림없이 무당의 영을 전수받아서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꿈속에서라도 무당 옷을 입은 사람이나 대사들(사명대사, 서산대사, 무학대사, 의상대사 등)이나 장군들(강감찬장군, 이순신장군, 김유신장군, 최영장군, 계백장군, 대장군 등)이 보이면 자기 안에 무당 영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무당과 점쟁이의 영을 가지고 있으면 내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첫째는 어깨가 항상 짓눌려 있다는 것이다. 어깨가 너무나 무겁다. 왜냐하면 무당의 영이 자신의 어깨 위를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아프다. 하지만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 보아도 알려 주는 질병은 없다. 그래서 무당에게 찾아가 물어보면 신병이라고 가르쳐 준다. 둘째, 반드시 무엇인가 보이거나 들린다는 것이다. 귀신이 영안을 열어 보여 주거나 들려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왜 헛것이 보이는지 가서 무당에게 찾아가 물어보면, 신기가 있으니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고 알려 준다. 그러나 사실은 무당의 영이 내려와서 보여 주고 들려주기 때문이다. 셋째, 이혼을 하거나 결혼을 못하고 혼자 산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무당은 반드시 성생활을 통해 신내림을 받는다. 그러므로 문란하다. 그때 신내림을 해 주는 사람이 여자이면 그를 신의 어머니라고 부르고, 남자이면 그를 신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러니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며 살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무당이 되지 않았어도 이혼하는 가정을 보면 무당의 영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무당과 점쟁이의 영은 음란하고 분리시키는 영이 많기 때문이다. 넷째, 혈기 분노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다. 무당들은 서로 간의 시기 질투심도 많고, 밀어내기 때문에 싸움 다툼이 다. 그러므로 자신의 성격이 시기 질투심이 강하고, 싸움 다툼을 잘하고, 폭력을 일삼고 때로는 살인했던 경력이 있는 가문이라면 틀림없이 윗대에 무당이 있다. 반대로 혈기 분노를 낼 수 없는 환경에 처하면 그때에는 우울증으로 발한다. 쉽게 상처를 받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는 무당의 영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무당들은 남을 저주하는 주술적인 일도 한다. 그러므로 무당 영이 있는 자의 후손은 억울한 일을 늘 당하고 산다. 그리고 한꺼번에 쉽게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사치와 유흥의 영도 같이 들어온다. 다섯째, 무당 영이 있으면 거짓말을 잘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무당과 점쟁이가 점을 치는 것은 대부분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람에게는 자신의 동자신(일하는 신)을 붙여서 일이 점궤대로 되도록 만든다. 그래서 잘 맞춘다고 하는 인식을 다. 

  셋째, 부처상이나 보살, 연꽃이 보면 부처의 영이 있는 것이다. 부처의 영이 있는 사람의 특징은 첫째로, 대부분 가난하다는 것이다. 왜 그러는가? 이는 조상 중에 절을 지어 바치거나 불상과 돌탑을 바쳐서다. 그리고 절을 할 때 손을 뒤집었다 바로 했다 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절을 일부러 걸어서 찾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절과 부처와 돌탑을 지어서 바치면 죗값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절을 찾아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대부분 물질을 빼앗겨버리는 저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를 섬기면 돈을 모으기가 매우 힘들다. 벌면 새어나간다. 가난에서 못 벗어는 것이다. 둘째로, 헛된 망상에 늘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부처상에 108배, 3천 배, 1만 배 등의 절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머리가 텅텅 비어버리므로 현실성이 없는 생각에 늘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현실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헛된 망상에 늘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셋째로, 스님처럼 늘 떠돌아 다니며, 집안 책임을 안 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늘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조상 중에는 중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결혼을 했지만 배우자가 돈을 벌어다 주지 않고 늘 바깥에만 있다면 그것도 역시 부처의 영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넷째, 자신의 꿈이나 눈에서 뱀이 보인다거나 죽은 사람의 모습이 보이면 미신 잡신이 자기 속에 들어있는 것이다. 귀신들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올 때에는 대부분 뱀이나 용의 모습으로 들어온다. 그러므로 자기 안에 황구렁이나 흰 뱀이 보인다면 많은 미신을 섬긴 것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해와 달과 별들, 산과 땅과 나무들, 바위나 솟대와 장승을 섬겨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것에는 대부분 조왕신 곧 뱀이 들어 있다. 그리고 잡신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것은 어떤 지역이나 땅이나 어떤 집에 들어갔을 때에 거기 있는 어중이떠중이 귀신이 자신에게 달라붙을 수 있다. 그러면 잡신이 들어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발이 찬 것은 물에 빠져 죽은 귀신(물에 빠져 죽은 사람에게 역사했던 귀신)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살이 비정상적으로 쪘으면 이는 굶어 죽은 귀신이 배 속에 들어 있다. 답답해서 늘 돌아다녀야 하는 사람은 불에 타서 죽은 귀신이 들어 있다. 이러한 잡귀신으로는 자살해서 죽은 귀신(예를 들 농약먹고 자살한 귀신은 농약 냄새가 난다. 떨어져서 죽은 귀신, 칼로 손목을 베서 죽은 귀신), 맞아서 죽은 귀신(그러면 자손들이 늘 다치거나 다리가 부러지거나 한다) 등이 있다. 

  다섯째, 짐승의 모습으로 무엇인가가 보이면, 이는 귀신들이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는 것으로, 자신에게 어떤 자범죄의 귀신들이 들어 있는지를 알려 주는 것이다. 예를 들 공작새가 보이면 자신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귀신이 들어 있는 것이다. 개가 보이면 자주 다투거나 싸움을 한다. 호랑이가 보이면 자기의 조상이 산 신을 섬긴 것이고 혈기 분노가 장난이 아니다. 고양이가 보이면 두려움을 주고 혈기 분노를 내게 한다. 장닭이 보이면, 물질을 해쳐 버리며 혈기 분노를 낸다. 여우가 보이면 교활한 사람인 것이고, 원숭이가 보면 자주 재주를 넘는다. 그러므로 이런 자는 교만하다. 그리고 쥐가 보이면 갉아먹어서 재산이 축난다. 이렇듯 동물들이 보이면 그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같은 귀신이 내 안에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4. 이러한 귀신을 내 몸에서 쫓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귀신을 내 몸에서 쫓아내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회개하여서 귀신이 떠나게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권세와 능력 있는 사역자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다. 전자의 방법의 장점은 그렇게 해서 한 번 떠난 귀신은 다시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도 강점은 있다. 지금 당장 문제되는 강한 영을 내쫓아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귀신들린 자가 자신에게 귀신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회개를 하면서 사역자에게 축사를 받으면 금상첨화인 것이다.

  하지만 둘 다 어려운 점은 있다. 전자의 방법은 많은 시간과 땀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지은 죄야 회개할 때에 별 이유를 대지 않겠지만 내가 짓지도 아니한 죄 곧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신이 대신 회개한다는 것이 여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귀신은 한 번의 범죄로 하나의 귀신이 들어온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 번 죄를 짓게 된 것은 여러 번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요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회개한 다음 축사를 받으면 온전한 축사가 되는 것이다. 한편 권세 있고 능력 있는 사역자에게 축사를 받으면 당장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하지만 떠나간 귀신은 힘에 못 이겨 강제로 쫓겨나간 것이므로 다시 들어오기 마련이다. 자신이 합법적으로 나갈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죄를 지었으면 회개해야 합법적으로 떠나갈 수 있는데, 귀신들린 자가 회개도 하지 않고 능력 있는 사역자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떠나간 귀신은 분풀이를 한다. 귀신쫓는 사역자에게 들어가 분풀이를 하기도 하고, 원래 나왔던 사람에게 다시 들어가되,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들을 데리고 들어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 안에 들어 있는 귀신을 쫓아내려면 가장 먼저는 열심히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이 잘 나가지도 않을 뿐더러 또 떠나간 후에 다시 들어옴으로 나중 형편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는 것이다. 

  

 

5. 나오며

  귀신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것은 죄를 회개하는 자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귀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이 내 몸에서 떠나가야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도 내게 임하기 때문이다(마12:28). 그러므로 우리가 일평생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회개하는 일이라고 하겠다. 그것도 조상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귀신이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귀신이 많은 장소에 가지 않는 것도 좋다. 장례식장이나 중환자실은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귀신이 많이 들어 있는 사람 곧 중환자나 정신병을 가진 자를 접촉하는 것도 삼가해야 한다. 그리고 더욱이 체력을 보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체력이 떨어지면 귀신들이 공격할 찬스를 그 시로 맞추어 공격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소 때에 영권을 기르는 일들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영적인 책을 읽고, 영적인 말씀을 들으며, 성경책을 읽고,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일을 삶 중심에 놓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에 귀신을 이기고 귀신들을 제어할 수 있는 영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면 자신도 지키고 가정도 지킬 수가 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회개를 계속하자. 

 

 

2023년 10월 20일(금)

정보배목사

2023-10-13(금) 금요기도회

제목: [축사치유명령법(6)] 병고침을 위해서는 어떻게 명령하고 선포하는 것이 좋은가?(막5:2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lme7ISi_0XA [또는 https://tv.naver.com/v/42326688]

 

1. 들어가며

  병고침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또 하나의 축복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값을 대신하는 일이 분명하지만,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나음을 입도록 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그분이 채찍에 맞으심은 우리의 죄값이 아니라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낫게 하기 위한 일이었던 것이다(벧전2:24, 사53:5, 마8:16~17). 고로 우리는 우리의 질병을 마냥 내가 짊어지고 죽을 때까지 가야 할 십자가로만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 왜냐하면 질병을 가진 상태로는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질병의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그것은 예수께서 하시던 방식을 따라하면 된다. 그것은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후에 질병에서 고침받을 것을 명령하고 선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에도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질병을 향해 명령하고 선포해야 한다. 그러나 질병 중 80~90%가 귀신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질병에서 고침받으려면 먼저 축사부터 행하고 그고 나서 질병을 고쳐야 한다. 그런데 이때 귀신이 떠나가게 하려면 반드시 내가 죄를 지어서 들어온 귀신과 내 윗대 조상들이 죄를 지어서 들어온 귀신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백하는 회개가 필요하다. 내가 지은 죄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축사하고 질병이 낫도록 명령해야 한다. 그러면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신 그 댓가로 인해 고침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질병에서 자유케 되기를 원하는 자는 모두 회개에 집중하고 그리고 축사를 받으라. 그리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후에 명령하고 선포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이미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120번 이상 회개를 하신 분들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귀신과 질병을 꾸짖고 명령하고 선포할 수 있는지 그 실제적인 명령법을 다뤄보고자 한다. 이 명령에 따라 행하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다. 

 

2. 우리가 질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명령해야 하는가?

  모든 영적 사역에는 다 원리와 원칙이 있다. 그것은 질병을 가진 자를 고치려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환자 위에 손을 얹고 질병을 향해 떠나가도록 그리고 건강해지도록 명령하고 선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낫는다. 먼저 귀신에게는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막1:25, 5:8, 9:25)고 명령하라. 그고 나서는 "그 사람에게서 나오고, 다시는 들어가지 말라"(막7:25)라고 덧붙 말하라. 한편, 귀신이 마구 설치고 있는 경우에는 "잠잠하라."(막1:25)는 명령부터 하라. 그고 나서 질병을 가진 자에게 그리고 질병 그 자체에게 어떤 명령과 선포를 하라. 먼저 질병을 가진 자에 대해서는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막5:34) 혹은 "너는 깨끗해져라"(막1:41) 명령하라. 그렇다. 병을 고치려면, 이미 병이 고쳐진 상태를 가정하고 그것을 수동적으로 선포하거나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명령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질병 자체에 대해서는 "네 눈과 귀는 열려질지어다" 수동적인 명령으로 명령하면 된다. 그래서 병을 치료할 때에는 하나님께 고쳐 달라고 기도만 할 것이 아니다. 오히려 능동적이거나 수동적인 명령을 해야 하는 것이다(마17:20). 그리고 이미 병이 나은 상태를 가정하고 그것을 수동적으로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질병에서 낫는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십자가 지실 때에 이미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이다. 

 

3. 질병을 향해 고쳐지도록 명령을 했는데 병이 고쳐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분명히 회개를 하게 하고 귀신에게 명령을 하고, 이어서 환자를 안수하고 그에게 어떤 명령과 선포를 했다고 하자. 그런데도 질병이 고쳐지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 치유 원칙에 따라 그대로 명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이 낫지 않았을 때에는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주어야 한다. 그것은 한 마디로, 명령과 선포가 그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는 이유 찾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귀신을 꾸짖거나 질병을 향해 어떤 명령을 내렸을 때에,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이 낫는 것은 다 내게 영권이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영권'이란 내가 어떤 말을 했을 때에 그 말이 그대로 실행되게 하는 힘을 가리킨다. 이것을 다른 말로 말하면, 내게서 능력이 나타나 그에게 전이가 되는 것이다. 그 그러한 능력은 어떻게 나타나게 되는가? 그것은 내가 말을 했을 때에 그 말대로 되게 하는 어떤 조치가 취해진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이것을 2가지로 언급하는데, 하나는 천사 와서 내 말을 그대로 실행한다는 것이다. 귀신을 쫓아낼 때에는 군대천사들이 와서 내 말을 그대로 집행하고, 병을 고치려 할 때에는 치유천사들이 내려와서 내 말을 그대로 집행하기 때문에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자가 낫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내가 말했을 때 어떤 영적 무기나 치료용 도구들이 내 손에 쥐어짐으로 그 일이 수행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귀신을 쫓아내려고 하는데,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으려 할 때가 있다. 그때에는 하나님께 내 손에 영적인 무기들을 달라고 해서 그것을 취한 뒤에 그것으로 강제로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그러한 영적 무기들에는 기본적으로 '성령의 칼'과 '성령의 불'이 있다. 칼로 악한 영들을 찌르고 잘라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불로 그것들을 태워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은 고문을 받는다(헬, '바사니죠').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버티다가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귀신을 쫓아내었으면 치유 사역에 들어가야 한다. 이때는 의료용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성경에 나온 바에 따르면, 그러한 의료용 기구에는 치료용 '연고제'가 있다(계3:18). 그리고 의료용 치료제로는 '생명나무 잎사귀'가 있다(계22:2).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피'가 있다(사53:4~5). 그리고 보조용 치료제도 있는데그러한 것에는 '감람나무 기름'(막6:13)과 '무화과 열매의 반죽'(왕하20:7)이 있고, '포도주'(딤전5:23)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병이 낫게 되도록 명령을 했는데도 병이 낫지 않는 이유는 나를 돕는 천사들이 내 말에 순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요, 내 손에 치료용 도구들이 쥐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천사와 치료용 도구들을 사용할 수만 있었다면, 우리는 훨씬 더 빠르고도 확실하게 병을 치료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다. 다시 말 내게 영권이 별로 없어서 치료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4. 어떻게 하면 내 영권을 더 높일 수가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내 영권을 더 높일 수가 있는가? 어떻게 하면 내가 하는 말에 천사들이 순종하며, 주님께서 치료용 도구들을 내 손에 들려주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가? 내가 천사들에게 명령했을 때에 천사들이 와서 수종들고, 치료용 도구들이 내 손에 들려져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첫째, 내가 말했을 때에 천사들이 와서 내 말을 들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렇게 되어지도록 주님으로부터 허락과 승인이 떨어져 있어야 한다. 다시 말 주님께서 천사들에게 "너희는 지금 아무개 종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그가 하는 말은 다 내 말과 같은 것이니, 그가 하는 말에 순종하라" 주님의 허락이 떨어져야 한다. 왜 그런가? 그것은 천사들은 우리 인간에게 수종들라고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뜻만을 이루기 위해 창조되었기 때문이다(시103:20~21). 그러므로 천사들은 우리의 말을 순종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천사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니 우리의 말에 따라 움직이려면 다른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주님의 승인이다. 그러므로 주님으로부터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 한, 천사는 우리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둘째, 의료용 도구들이 우리 손에 들려져야 한다. 그런데 이것도 다 주님의 허락과 승인이 떨어져야 가능하다. 그런데 주님께서 함부로 의료용 장비들을 나의 손에 들려주시겠는가? 그러면 그것으로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자기를 높여 사탄 마귀가 될 수도 있을텐데, 어찌 그것을 함부로 주시겠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천사를 부리고 의료용 도구들을 사용하려면 주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사역자가 먼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영권이 올라가서 영적인 계급이 높아져서 천사들을 더 잘 부릴 수 있고, 더 많은 의료용 장비들을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5. 어떠한 경우에 주님의 허락과 승인이 떨어지게 되는가?

  그러므로 나의 명령이 그대로 집행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가 더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충족되었을 때에 주님께서도 천사들에게 우리의 명령을 주님의 명령으로 알고 시행하라는 승인이 떨어지게 되고, 우리가 주님께 의료용 도구들을 요청할 때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의료용 장비들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과연 어떠한 경우에 주님의 허락과 승인이 떨어지게 되는가?

  우선 첫째로, 마태복음 17장 5절의 말씀에 그 해답이 들어 있.

마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그렇다.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변화산에서 베드로와 그리고 야고보 요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세와 엘리야를 내 아들의 말과 동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의 말을 내 말로 알아듣고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다. 그 이유는 2가지다. 첫째는 예수께서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였던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예수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자였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께서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아버지의 말씀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칙은 우리들에게도 사실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제는 예수께서 천사들더러 "너희는 아무개 종의 말을 들으라. 그는 내가 사랑하는 자요, 나를 기쁘게 하는 자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셔야 하는 것이다. 

  둘째로, 이러한 말씀과 그 뜻은 이제 요한복음 15:7에서 확실하게 드러난다

요15:7 [만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머물러 있고), 내 말(레마)이 너희 안에 거하면(머물러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요청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이루리라(그대로 되리라)

  그렇다. 이 말씀에 따르 우리가 천사를 부릴 수 있고, 의료용 장비들을 하늘로부터 가져다가 쓸 수 있으려면, 먼저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2가지가 충족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첫째는 우리가 주님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 않는 자는 이러한 일을 할 수 없다. 이는 주님께서 성령으로 그 사람 마음속에 머물러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둘째는 그가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그 시에 주시는 말씀(레마) 자기 마음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러면 원하는 대로 구하면, 혹 성경에 나와 있지 않는 것일지라도 주님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다. 그렇다. 성령께서 그 사람 안에서 온전하게 활동하실 수 없는 상태에서는 우리가 무슨 명령을 하더라도 주님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시에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레마)을 들을 수 있는 영적 상태가 아니면, 주님의 승인이 떨어지지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치유를 명령할 때에 먼저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온전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성령께서 그 시에 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영적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6. 나의 영적인 수준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나의 영적인 수준을 높일 수가 있는가? 다른 말로 바꾼다면 성령께서 내 안에서 온전히 활동하게 하고, 성령께서 그 시에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고 출발해야 한다. 그것은 내가 회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나와의 친밀도가 그만큼 약해 있거나 없는 것은 다 내가 죄를 지었거나 아니면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악한 영들이 내 속에 가득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죄들과 그 죄들로 인한 악한 영들의 방해가 결국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는다(사59:1~2). 그러니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허락이나 승인도 떨어지지가 않는 것이다. 

사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에 천사가 순종하게 하고, 내 손에 의료용 기구들이 들려지게 하려면 가장 먼저는 회개부터 시작해야 한다. 성령께서 마음껏 그리고 기쁘시게 일하실 수 있도록 회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의 복이 내게도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때 우리의 죄들을 들추지 않고 받아 주시며, 우리를 위해 제일 좋은 옷을 가져다가 입혀 주시고, 또한 손에는 가락지를 끼워 주신다. 그리고 발에는 신을 신겨 주시며,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 주신다. 왜냐하면 이제 돌아온 둘째 아들이 회개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받는 아들이 되었고,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고로 귀신을 축사하거나 병든 자에게 치유 명령을 내리려면 먼저 회개를 하기 바란다.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120번 이상 기도하기 바란다. 그러면 그때 이후부터 귀신을 축사하거나 병든 자에게 치유 명령을 내려보라. 그러면 이전과는 확 달라진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7. 어떻게 축사 명령과 질병 치유 명령을 할 수 있는가?

  그렇다. 우리가 회개를 통해 주님과의 친밀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 우리도 축사를 시작할 수 있고 치유 명령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축사하고 치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고 하자. 그때에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명령할 수 있을까? 그것은 기본적으로는 첫째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님의 명령을 그대로 따라서 해 보는 것이다. 그고 나서 둘째로, 지금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명령을 찾아서 명령해 보고, 도구들을 불러서 축사와 치유 사역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님 안에 온전히 거주하고, 주님의 레마가 우리에게 머물러 있다면, 주님께서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아버지께 요청할 수 있다고 하셨으며,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요15:7). 또한 요한복음 14:12에서는 주님께서도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셔서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주님이 하시던 것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8.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축사와 치유 명령을 할 수 있는가?

  우리가 오늘날 축사를 하고 질병을 치유할 때에는 사실 무슨 명령이나 선포도 할 수 있다.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해서 해도 되고 또한 없는 명령들이라도 만들어서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명령을 할 수 있는가? 정답은 아니더라도 참고할 만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축사할 때 필요한 유용한 명령과 선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때에는 기본적으로는 2가지 명령법을 쓰면 된다. 그것은 "불로 태어져" 혹은 "칼에 잘라져, 칼에 찔려져"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만약 기침을 하게 하는 귀신이 목을 감고 있으면 이렇게 해 보라. "주님, 이 시간에 제 손에 양쪽 날이 있는 칼을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이 성도의 목을 감고 있는 악한 뱀은,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주님이 주신 칼로 베어질지어다. 잘라질지어다. 그래서 두 동강이 날지어다. 그리고 머리는 칼에 찔져 피흘릴지어다. 가슴도 찔져 피흘지어다. 고통이 임할지어다. 고통은 더 세게 임할지어다."

  그리고 만약 다른 무기를 사용하려면 하나님에 '갈고리'를 하나 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이렇게 명령한다. "주님, 제가 뱀의 머리를 꿸 수 있는 끝이 뾰한 갈고리 하나를 주시옵소서. 이 시간 심장 속에 들어 있는 악한 영의 머리에 이 성령의 갈고리가 척 하고 박힐지어다. 그리고 뱀은 이 심장에서 끌려 나옵니다. 이 시간, 악한 영들에 명령한다. 이 갈고리에 찔려질어다. 그리고 빠져, 빠져, 빠질지어다. 빠져나온 영들은 이제 음부로 갈지어다. 다시는 오지 말지어다."

  그리고 정말 자신의 영권이 최고로 올라가게 되었을 때에는 아예 귀신의 집을 파괴할 수도 있다. "이 시간 하늘에 있는 귀신의 집을 파괴하는 군대천사들은 1만 명이 내려옵니다. 그리고 귀신의 집을 파괴할 수 있는 커다란 드릴이 달린 특수 기계도 같이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이 귀신의 집을 파괴하고 허물어버립니다. 철저하게 파괴합니다. 그리고 청소하는 천사들은 트럭과 포크레인을 가지고 와서 이 파괴된 집을 다 실어갑니다. 그리고 빗자루로 쓸고, 물로 깨끗 청소합니다. 지면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하늘의 천사들은 내려와서 이 공간에 이제부터 성령이 거주하는 집을 짓습니다. 아름답게 짓습니다. 잘 짓습니다."

  둘째, 치유할 때 필요한 명령과 선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때에는 질병을 따라 필요한 장비들과 의료용 기구들을 동원하여 치료하록 명령하면 된다. 예를 들어 보자.

  첫째로, 피로가 누적되어 있거나, 체력이 떨어져 질병과 싸워 이길 힘조차 남아 있지 않는 경우에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이 성도에게 부족한 영양제를 가지고 니다. 그리고 주사로 그 영양제를 놓습니다. 엉덩이에 그 영양제를 놓습니다. 종합비타민이 들어 있는 수액을 주사합니다. 그래서 몸이 회복됩니다. 힘이 생깁니다. 질병과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라고 명령한다.

  둘째로,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는 이제 치유 연고제를 가지고 내려옵니다. 그래서 헐어서 피가 나는 위벽 연고제를 바릅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연거푸 바릅니다. 이제 상처는 치유됩니다. 상처는 아물어집니다. 상처는 회복됩니다. 살이 재생됩니다." 그리고 온 몸이 교통사고로 인해 뼈가 부서지고 장기들이 파괴되었을 때에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이제 하늘나라에 있는 생명나무 잎사귀 으깨진 것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망가진 온 몸에 생명나무의 으깨진 잎사귀들을 진흙처럼 바릅니다. 쫙쫙 펴서 바릅니다. 그래서 생명의 능력이 스며 들어갑니다. 이제 생명이 들어가는 장기와 뼈는 재생됩니다. 망가진 장기는 고쳐지고, 부러진 뼈는 달라붙습니다. 싹 다 고쳐집니다. 회복됩니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셋째로, 암덩이가 있을 경우에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암덩이를 부술 수 있는 특수 의료용 기계를 가지고 옵니다. 바위보다 더 단단한 이 암덩이를 지금 깨부숴버립니다. 이제 암덩이는 파괴됩니다.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이제 용암처럼 뜨거운 불덩이를 이 암덩이에 들붓습니다. 그래서 이 암덩어리를 다 녹여버립니다. 암덩어리는 물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다 성령의 불로 워버립니다. 싹 다 태웁니다. 그래서 재가 되게 합니다. 이제 하늘에 있는 군대천사들은 물이 되어버리고 재가 되어버린 이 악한 영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하여 다 음부로 끌고 갑니다. 싹 다 끌어 갑니다. 싹 다 끌어 갑니다. 한 번 더 끌어 갑니다."라고 말하면 된다. 

  넷째로, 뼈에 이상이 있는 질병에는 이렇게 명령한다. "허리 디스크에게 이 시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가져다 주는 뼈들아, 이 시간 다 제 위치로 돌아갈지어다. 나온 뼈는 들어가고 들어간 뼈는 나올지어다. 나를 돕는 천사들은 저 삐져나온 뼈를 의료용 망치를 사용해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들어간 뼈는 의료용 치로 뽑아냅니다. 그래서 원래 위치대로 뼈가 맞추어지게 합니다. 그리고 이제 신경을 누르고 있는 뼈는 다시 맞춰집니다. 그래서 더 이상 신경을 누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뼈와 뼈 사이에 있어야 할 연골 디스크는 이 시간 생겨납니다. 이 시간 재생됩니다. 뼈와 뼈 사이에 연골로 채워집니다. 충분하게 채워집니다. 그래서 뼈와 뼈 사이에 완충지대가 잘 형성됩니다. 그래서 어떤 상부와 하부의 충격이라도 다 견디어 내는 뼈가 됩니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무릎에 연골이 없거나 다 아졌을 때에는 이렇게 명령한다.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왼쪽 무릎에 들어갈 연골을 하나 가져옵니다. 아주 탱탱한 연골 하나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예전 연골을 빼어 내고 새 연골로 갈아 끼웁니다. 연골이 제 위치로 잘 들어갑니다. 앞뒤가 잘 맞도록 잘 끼워 넣습니다. 잘 들어 맞게 합니다."라고 명령한다. 

  다섯째로, 혈액이나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이렇게 명령한다. "고혈압 중풍을 가져오는 영들은 이 시간 이 머리와 심장에서 떠날지어다."라고 명령한 뒤에, "머리에 막혀 있는 혈관은 이 시간 뚫어질지어다. 하늘 천사들은 내려와서 이 머리에 막혀 있는 혈관을 끄집어냅니다.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혈관은 뚫어질지어다. 혈관 벽에 달라붙어 있는 혈전들 다 용해될지어다. 다 녹아서 물이 될지어다. 천사들도 이 혈관 속에 들어가서 이 혈관을 특수 장비로 뚫어버립니다. 다 어버립니다." 그리고 면역체계에 대해서는 "이제 이 몸에 있는 모든 면역체계는 정상적으로 가동될지어다. 이 시간 백혈구가 잘 이동할 수 있도록 혈관은 넓어지고 모든 핏길은 열릴지어다. 천사들은 이 핏길을 따라 백혈구가 이동하여 각종 병을 일으키는 감기 바이러스를 폭파시킵니다. 파괴합니다. 파괴합니다. 그래서 백혈구는 더 활성화되게 합니다. 그래서 백혈구는 이제 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바이러스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폭탄을 투하하여 바이러스를 파괴합니다. 파괴합니다. 몸속의 바이러스는 남김없이 다 파쇄됩니다. 파쇄, 파쇄, 파쇄"라 명령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망가진 백혈구와 적혈구는 지금 감소되어 없어고, 일 잘 하는 싱싱한 백혈과 적혈구는 더 늘어나서 활동합니다. 더 왕성하게 활동합니다."라고 명령한다. 

  여섯째로, 체온이 낮아져서 암병 같은 질환이 생긴 경우에는 "이제 사역하는 동안 지금 체온보다 0.5도에서 1도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이 몸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균들과 바이러스가 파괴됩니다. 뜨거워서 배가 터져서 죽습니다. 이제 하늘에 있는 작은 치유천사들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넓혀진 혈관 속으로 들어가서 세균들과 바이러스를 파괴합니다. 파괴합니다. 갈고리를 사용해 머리를 깨부숴버리고 분해시킵니다. 그래서 파괴시킵니다. 그래서 파괴됩니다." 그리고 사역이 끝나면, "다시 체온은 0.5에서 1도가 내려와서 정상이 됩니다. 정상 체온이 됩니다. 이제 계속해서 쭉 정상 체온이 됩니다. 36.5도의 온도를 잘 유지합니다."라고 명령한다. 

  일곱째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이나 불면증, 불임, 각종 중독에 처해 있으면, 하늘에 있는 군대천사와 치유사를 시켜서 우선 귀신부터 떠나가게 명령한 다음에, 치료하는 명령을 위와 같이 내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 명령이 다 끝났으면, 그때에는 '예수님의 피'를 사용하여 환자에게 바르거나 뿌려야 한다. 그리고 영권이 있는 자는 환자의 정수리를 열어 호스에서 나오는 물처럼 예수님의 피를 그곳에 들부을 수도 있다. 그래서 머리에서부터 예수님의 피가 들어가게 하고, 가슴에도 들어가게 하고, 배에도 들어가게 한다. 이어서 자궁과 전립선에도 흥건 들어가도록 명령한다. 그리고 손과 발과 온 피부에 예수님의 피를 발라 준다. 그러면 치료가 더 잘 일어나게 되고 떨어져나간 악한 영들이 더 이상 달라붙 못하게 된다. 

 

9. 나오며

  사실 질병 치유는 그 방법과 원리를 알고 있고, 병이 어떻게 해서 치유되는지를 알고 있으면 상당히 쉬운 것이다. 특히 귀신이 관여치 않고 있는 질병의 경우는 더 치료하기가 쉽다. 그러나 질병에 귀신이 작용하고 있으면 우선 귀신 축사부터 시작해야 한다. 특히 오래된 질병이나 불치병, 난치병, 암병, 치매, 파킨 같은 질병이나 조현병, 간질병,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같은 것은 반드시 귀신이 역사하고 있는 질병이기에, 회개시킨 후에 귀신부터 축사해야 한다. 이러한 중한 질병에는 대부분 큰 귀신이 달라붙어 있기에 한 번으로 다 치유되는 것 아니다. 하지만 축사하면 축사할수록 귀신은 더 많이 빠져나간다. 그리고 그날 빠져나갈 분량은 하나님께서 다 정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축사고 축사한다. 그리고 질병에 대해서는 안수하고 꾸짖거나, 질병이 떠나가도록 명령한다. 혹은 이미 나은 상태를 믿음으로 선포한다. 그러면 천사들이 와서 치유하든지 하나님께서 치유 장비를 보내 주셔서 치유해 주신다. 문제는 내가 과연 천사를 부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나에게 천사 명령권을 허락해 주거나 승인을 해 주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내가 주님 기도할 때 얼마나 크고 강력한 장비들을 내려 주시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래 주님께서 더 많은 것을 허락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힘써야 할 것은 역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죄를 회개하고, 죄를 회개하여서 내 속에 와 있는 귀신들을 내보내야 한다. 그리고 치유 사역을 해야 한다. 귀신을 축사하지 않고 치유 사역을 하면 질병이 잘 낫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오래된 질병이나 중한 질병일수록 거의 대부분 귀신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날마다 영권을 기르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귀신이 쫓겨나가고 질병이 치료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도 도래하는 일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되는 것이다. 

 

 

2023년 10월 13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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