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하는 보조무기로서 ‘보혈’은 어떤 것인가?(출12:21~23)_2023-03-31(금)

https://youtu.be/08TWVeNLhkI [또는 https://tv.naver.com/v/34630437]

 

1. 악한 영들과 싸우기 위해서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무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악한 영들 곧 귀신들과 싸우기 위해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영적인 무기다. 악한 영들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 악한 영들이 덤비거나 우리를 공격하지 못할 것이 아닌가? 그런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악한 영들이 공격해 올 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른다. 그래서 다만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은 떠나가라'는 명령만 할 뿐이다. 그러나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늘의 권세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있다. 그것에는 악한 영들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영적인 무기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지한 후에 그것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영적 무기에는 사실 2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공격용 무기요 또 하나는 방어용 무기다. 이것들 중에서 공격용 무기에는 칼과 불, 방망이(쇠망치와 철장(쇠지팡이) 및 진노의 포도주가 있다. 그렇다면 방어용 무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소 그것에는 '예수님의 피' 곧 '보혈'이 있다. 

 

2. 예수님의 피 곧 보혈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무기인가?

  성도들이 악한 영들과 싸울 때에 사용할 수 있는 공격용 무기 외에, 적들이 쏘는 불화살을 방어할 수 있는 무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보혈'이다. 보혈은 적들의 공격을 가장 잘 막아낼 수 있는 '믿음의 방패'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왜 그러한가? 보혈은 성도들을 위한 3가지 중요한 역할 이외에 보조적인 역할로서 성도들을 지키고 보호하며 수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성도들에게 매우 필요한 것이며 유익한 것이다. 왜냐하면 적이 아무리 강하고 또한 강력하게 공격을 해 온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막아낼 수 있는 무기를 갖추고 있다면 전쟁에서 두려워할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3. 예수님의 피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중요한 3가지 기능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피는 원래 2가지 혹은 3가지의 큰 기능을 수행한다. 첫째, 예수님의 피는 모든 사람들의 피를 속죄하여 죄를 용서해 준다(레17:11, 엡1:7). 왜냐하면 피가 죄를 덮어서 속죄할 수 있는데, 예수께서 점없고 흠없는 속죄양이 되시어서 피를 흘리셨기 때문이다(레17:11). 사실 예수께서는 구약시대의 유월절의 어린양이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죄를 속할 수 있는 속죄양도 되시기 때문이다(고전5:7). 그러므로 예수께서 우리의 속죄양이 되시어 우리 대신 흘리신 피로 인하여 모든 인류가 죄사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이 왜 내 대신 피를 흘리셨는지를 믿으며,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자에게 그 효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속량 곧 죄사함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엡1:7). 둘째, 예수님의 피는 사람을 구별시켜 그를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한다(출29:20~21, 히13:12). 하나님께서는 모세더러 그의 형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위임하라고 하셨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희생제물의 피를 사람에게 바르고, 제단 주위와 사람의 옷에 뿌리라고 하셨다. 그러면 거룩하게 된다고 하셨다(출29:20~21). 마찬가지다. 예수님의 피는 모든 믿는 자들을 거룩히 구별시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이다. 셋째, 예수님의 피는 모든 사람을 그들의 죄로부터 깨끗하게 해 준다(레16:19, 히9:14, 요일1:7, 계7:14). 왜냐하면 피가 죄를 씻어 주기 때문이다. 사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사람이 지은 죄를 없이 할 수 없으며, 그를 죄의 결과(악한 영들, 귀신들)로부터 깨끗하게 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게 되면 그분의 피가 모든 죄의 결과로부터 깨끗하게 해 줄 수가 있는 것이다(요일1:7, 계7:14). 이것들이 바로 예수님의 피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중요한 3가지 기능이다. 

 

4. 예수님의 피의 보조적인 기능으로서, 사람을 보호하는 역할은 어떤 것인가?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죄를 속죄하고 거룩하게 해 주며 깨끗하게 해 주는 속죄양으로만 오신 것이 아니라, 유월절 어린양으로도 오셨다. 여기서 유월절 양이라 함은 B.C.1446년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해서 나올 때에, 애굽에 마지막으로 내린 10번째 재앙 곧 애굽에 있는 모든 집의 장자와 짐승의 첫것을 죽이는 장자 죽음의 재앙에서, 집안에 있는 장자와 짐승의 첫것을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양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모든 집에서 식구 4명을 기준으로 흠없는 어린양 한 마리를 취하라고 하셨다. 그것을 10일 뒤인 1월 14일 해질 때에 그 양을 잡으라고 하셨다. 그때 어린양의 피를 받아서 그릇에 담은 후에 자기 집의 윗인방과 좌우 설주에 우슬초를 사용해 '뿌리고'(출12:22) 또한 '바르라'고(출12:7) 하셨다. 그리고 그 양의 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으라고 하셨다(출12:8~10). 그러면 장자와 첫것을 죽이러 돌아다니는 '멸하는 자(존재)'가 그 집을 치지 못하고 그 집을 그냥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출12:12~13,23). 왜냐하면 어린양의 피로서 그 집의 장자와 첫것 대신에 어린양이 죽었다는 것을 인방과 좌우 설주에 표시를 해 놓은 집을 멸하는 자가 그냥 넘어가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여기서 '멸하는 자'란 시편78:49에 의하면, '재앙의 천사들'이라고 나온다. 즉 장자를 죽이고 첫것을 죽이려고 파송받은 천사들로서 아직 하늘에서 쫓겨나지 않은 사탄과 그의 천사들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는 그것을 뿌리고 바를 때에 그 집이나 그 사람이 보호되고 지켜지게 되는 보조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재앙의 천사가 넘어가서(출12:13), 그 집의 장자와 첫것을 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출12:23). 그러므로 그 집안에 있는 장자와 첫것이 재앙으로부터 지키심을 받았고, 보호를 받게 된 것이다. 

 

5. 신약시대에도 피뿌림의 행위는 여전히 유효한가?

  사실 흠없는 짐승의 피를 뿌려 그 집이나 그 집안의 가족들을 재앙과 죽음의 천사로부터 지켜내도록 허락하신 경우는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한정된 일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사건을 영원토록 기념하려고, 해마다 유월절이 찾아오면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자기 집의 인방과 좌우 설주에 바르고 뿌리는 의식을 행했으며, 잡은 어린양의 고기를 먹되 불에 구워먹고 무교병과 쓴나물 그리고 포도주와 함께 먹었다. 그런데 이것을 통해 이스라엘은 죽음의 재앙으로부터 보호받을 수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 예수께서 유월절 양으로 이 땅에 오셨으니(고전5:7), 그후부터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속죄받고 거룩하게 되고 깨끗하게 될 뿐만 아니라 어린양의 피를 뿌릴 수가 있다. 그러므로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어린양의 피 뿌림을 받은 자들이 곧 교회라고 말씀했다(벧전1:1~2). 고로 신약시대에서도 얼마든지 예수님의 피를 뿌려, 사탄과 악한 영들로부터 자기의 몸과 자기의 집을 지킬 수가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자기의 집안 사람들의 보호를 뛰어넘어서 자기 소유의 차(자동차)와 교회와 민족과 국가를 지켜내는 데에도 주의 보혈을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때에 자기 자신에게는 "주의 보혈로 덮으소서"라고 말하고, 남에게 보혈을 뿌릴 때에는 "주의 보혈을 뿌리노라. 주의 보혈을 바르노라"라고 말하라. 그러면 그 보혈은 적이 나를 공격할 때에는 보호막이 되어 줄 것이고, 내가 적을 공격할 때에는 적의 방어를 뚫고 들어가서 악한 영들을 포박하고 잡아서 음부로 떠나보내는 데에도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03월 31일(금)

정병진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하는 무기로서 ‘진노의 포도주’는 어떤 것인가?(렘25:15~17)_2023-03-30(목)

https://youtu.be/rBWBY-P7sYE [또는 https://tv.naver.com/v/34630408]

 

1.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적 무기 4가지는 무엇인가?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적인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에는 칼과 불,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가 있다. 물론 영적 무기들이 이것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화살, 창, 화염방사기, 폭탄 등도 있다. 하지만 성경에 사용되어진 것들 중에 하나님께서 직접 사용하셨던 무기들에는 칼과 불,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기들일지라도 쓰는 용도가 각각 다르다. 예를 들어 '칼'은 우리 몸속에 들어 있는 뱀을 찌르고 자르는데 사용된다. 즉 성령의 칼은 악한 영의 눈과 몸을 찌르고, 손과 발 그리고 목과 몸통을 자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불'은 뱀의 온 몸을 불태울 수 있다. 그리고 방망이(쇠망치)와 철장(쇠지팡이)은 뱀의 머리를 깨뜨리는 데에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노의 포도주'는 뱀의 속을 아프게 하고 녹아내리게 하는 데에 유용하다. 

 

2. 성도들의 영적인 무기들 가운데 '진노의 포도주'는 어떤 무기인가?

  성도들의 영적인 무기들 가운데 '칼'과 '불', 그리고 '방망이(철장)'는 찌르고 자르고 태우고 깨뜨리는 도구로서 고체의 도구들을 가리킨다면, '진노의 포도주'는 액체의 도구로서, 마시게 하는 무기다. 그렇다면 뱀이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면 이것이 뱀의 입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을 때에 뱀의 내부 기관을 녹일 수 있다. 왜냐하면 진노의 포도주는 모양은 포도주이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도구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농약을 잘 모르고 마셨다고 상상을 해 보자. 식도에서부터 기관지가 타버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관지 살이 녹아내릴 것이다. 마찬가지로 뱀에게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면, 뱀의 장기들도 역시 똑같이 다 타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노의 포도주' 역시 타 무기들처럼 악한 영들을 제압하는데 매우 강력한 도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하나님께서는 왜 마시게 하는 영적인 무기로서 '포도주'를 언급한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왜 마시게 하는 영적인 무기로서 '포도주'를 언급하신 것인가? 왜 '오렌지 쥬스'를 말씀하지 않았는가? 오렌지 쥬스는 취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막걸리'를 언급하지 않은 것인가? 막거리는 '피'를 상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로 여기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노의 포도주'란 그것이 취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를 상징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포도주의 색깔도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포도주는 피의 색깔을 대신하기 위해서 가져온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진노의 오렌지'나 '진노의 막걸리'는 결코 악한 영들을 대적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온전한 영적 무기가 될 수 없는 것이다.

 

4. 포도주와 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사실 '진노의 포도주'라는 개념은 사람의 붉은 피를 대신하기 위해 사용된 용어이다. 피가 나게 하고 고통을 주어 결국에는 사람을 죽게 하는 것이 '진노의 포도주'의 핵심 개념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악한 영들에게 사용해야 한다. 왜 그러한가?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을 죽여 피를 흘리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역시 반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피를 흘리게 한 대적자를 피 흘려 죽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고 고통을 준 그대로 되갚아 주시겠다는 개념이 바로 '진노의 포도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예수께서는 이 포도주를 자신의 '피'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눅22:42, 마26:28). 즉 예수께서 포도주를 언급하실 때에는 언젠가 때가 되면 당신이 피를 흘려 인류가 지은 죄값을 속량하실 것이라는 것을 늘 암시해 놓으셨던 것이다(요2:4). 왜냐하면 오직 예수님의 피만이 곧 죄 없으신 예수님의 피만이 모든 인류의 죄를 속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포도주' 자체만을 보면 그것은 인류의 죗값을 대신하여 흘리신 예수님의 피를 가리킨다고 하겠다. 우리 죄인들이 마땅히 죽어야 할 죗값을 우리 주 예수께서 대신 매를 맞으시고 피 흘리고 죽으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뱀들을 징계하고 심판하는 도구로서 굳이 '진노의 포도주'라는 용어를 사용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간단하다. 성도들의 피를 흘리게 하여 고통을 주었던 악한 영들에게 고스란히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 그들에게도 똑같은 고통을 느끼게 하시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심판의 도구로서 사용되는 포도주는 그냥 단순한 포도주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진노'의 포도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수에게 당신의 분노를 쏟아붓는 포도주라는 뜻이다. 그것은 악한 영들이 당신의 자녀들에게 포도주를 먹여 그만큼의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5. 진노의 포도주는 실제 영적 전쟁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우리 성도들이 실제로 영적 전쟁을 치르게 되었을 때에 '진노의 포도주'는 어떤 곳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것은 우리 몸 속에서 우리 자신에게 병을 주고 가난을 주고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일찍 죽게 했던 영들에게 이 포도주를 마시게 해야 한다. 그러면 뱀의 내부가 녹아내린다.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진노의 포도주 안에는 쓴 쑥이 들어 있고 맹독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렘23:15). 그러므로 실제적으로 자기 자신의 몸안에나 상대방의 몸안에 들어와 있는 뱀들 중에서 질병과 가난, 사망을 주관하는 악한 영들을 향해 이러한 진노의 포도주 무기를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이 무기를 사용할 때에는 다음과 같이 명령하라. 

  "정수리 열려! 안으로 진노의 포도주 들어가. 귀신들은 이제 진노의 포도주 마셔, 마셔, 마셔! 악한 영들은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장부는 녹아내려, 녹아내려, 녹아내릴지어다. 진노의 포도주를 마신 뱀들은 이제, . 녹아내려 빠져나갈지어다. 내 몸에서 빠져나갈지어다."

 

2023년 03월 30일(목)

정병진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하는 무기로서 ‘방망이와 철장’은 어떤 것인가?(렘23:29과 계2:26~27)_2023-03-29(수) https://youtu.be/IIG_y7pZ2vQ [또는 https://tv.naver.com/v/34630389]

 

 

1.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성도들이 악한 영과 싸울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에는 '칼과 불, 방망이(철장)와 진노의 포도주'가 있다. 그런데 이 무기들은 구약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던 무기들이었고, 신약시대에는 예수께서 사용하셨으며 그리고 성령시대에는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무기들이다. 그런데 그것을 바로 우리들 곧 구원받을 후사들에게 주셨다(마28:18~20,히1:14).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가리켜 보통 '예수의 이름'의 권세라고 일컫는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구약시대로 치자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무기들이자, 신약시대로 치자면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사용하시는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악한 영들이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우리는 이와 같은 4가지 영적인 무기들을 사용하여 악한 영들을 제압할 수 있는 것이다 .

 

2. 성도들이 영적 싸움에서 사용하는 방망이와 철장은 어떤 것을 가리키는가?

  성도들이 실제 영적 싸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 중에 첫째와 둘째는 '불'과 '칼'이다. 그리고 더 사용할 수 있는 무기에는 '방망이'와 '철장'이 있다. 여기서 '방망이'라 함은 '쇠망치'를 가리킨다. 그러니까 대장간에서 대장장이들이 사용하는 강한 쇠망치가 바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방망이인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칼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말이 악한 영들에게 쇠망치로 작용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악한 영들이 우리의 말을 잘 듣지 아니하고 우리 몸에서 안 나가고 버티게 될 때에, 우리는 즉시 우리의 말의 권세를 사용하여 주의 쇠망치를 악한 영들에게 적용시켜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줌으로서 그들을 쫓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버티다가 너무 고통스러우면 우리 몸에서 떠나간다. 그런데 이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심판과 징계의 도구로서 '방망이(쇠망치)'는 뱀의 머리를 박살내는데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렘23:29). 그러므로 성도들이 이 무기를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명령하면 된다. "정수리 열려! 이제 몸속에 있는 악한 영들은 주의 쇠망치를 받으라. 머리 깨져, 머리 깨져, 머리 깨져! 머리는 박살나, 박살나, 박살나! 머리는 부서져, 부서져, 부서져!" 그러면 뱀의 머리가 박살나고 깨지며 피를 흘리면서 결국 떠나가게 된다. 안 나가면 나갈 때까지 명령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철장'이란 어떤 무기인가? 철장이란 '쇠지팡이'로서, 방망이(쇠망치)보다 더 강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철장은 방망이와 똑같은 기능을 수행하기는 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내가 상대하는 악한 영들이 높은 계급의 영들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철장은 신부들(왕권신부, 왕후신부, 비빈신부, 시녀신부) 중에서도 왕권신부가 사용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즉 성도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왕적 지위를 누리게 될 성도들이 이 땅에 있을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바로 철장(쇠지팡이)인 것이다. 

 

3. 철장의 2가지 기능은 무엇인가?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철장 권세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이자, 만국을 질그릇 같이 깨뜨려버릴 수 있는 권세라고 되어 있다(계2:26~27). 고로 철장은 2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는 다스리고 통치하는 데에 사용이 가능하고, 또 하나는 깨뜨리고 부서뜨리는 데에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그중에서 '다스리고 통치하는' 권세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사람의 몸이 고장났을 때에 그 몸을 원상복구시킬 수가 있다. 그러므로 왕권신부의 권세 곧 철장 권세를 사용할 수 있었던 베드로는 성전 미문에 앉아 있는 못 걷는 이에게 철장 권세를 사용하여 그를 일으켜 세웠고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게 할 수 있었다. 이때 베드로는 단순히 방망이의 권세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철장 권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고장난 것에 대해 수리가 될 것 곧 고장난 것에 대해 원상복구를 명령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마치 목자(목동)가 양떼를 칠 때에 막대기와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이중에서 '막대기'는 양을 해치러 오는 이리와 늑대, 곰과 같은 맹수를 물리칠 때 사용하는 도구다. 그런데 '지팡이'는 약간 용도가 다르다. 왜냐하면 여기에 나오는 '지팡이'란 왕의 지팡이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팡이는 다스리고 통치하는 용도로 쓰인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2:26~27의 말씀을 살펴보면, 예수께서 왕의 시편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왕에게 다스릴 수 있는 왕의 기름을 부어 왕으로서 사역하게 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철장 권세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는 왕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자였기 때문이다. 

 

4. 철장 권세는 과연 누구로부터 처음에 시작된 것이며, 어떤 사람이 이 권리를 사용할 수 있는가?

  구약시대 '방망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판하고 징계하실 때에 사용하시던 무기였다. 그러다가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 광야에서 사탄과의 싸움에서 일차적으로 승리하셨고(마4:1~11), 그 후에 십자가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셨다(골2:15). 그리하여 이긴 자에게 주어지는 철장 권세가 예수님에게 주어지게 된 것이다(계12:5).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 철장 권세를 당신 혼자만 사용하지 아니하시고, 지금도 죄와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있는 자에게 주고 계신다. 그리고 훗날 재림하실 때에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데에도 역시 이 무기를 사용하실 것이다(계19:15). 그러므로 철장 권세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해서 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왕적 지위를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권세가 바로 이 권세인 것이다. 그런데 이 철장권세는 한 영들을 제압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만물을 다스리고 통치하는 데에도 역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만약 왕권신부의 계급을 가진 자가 이 무기를 적절히 사용하기만 하면, 병도 얼마든지 고칠 수가 있는 것이다. 창조되었으나 고장난 것들에 대해서 철장 권세를 가진 자가 원상복구를 명령하게 되면, 고장난 부분들이 즉시 고쳐지고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때문이다. 

 

5.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진 쇠망치와 철장이 악한 영들에게 치명타를 안겨주게 하려면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방망이(쇠망치)와 철장(쇠지팡이)이 악한 영들에게 치명타를 안겨주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강력한 '믿음'이다. 그럴려면 우리가 말한 대로 우리의 말이 밖으로 나가서 악한 영들에게 방망이나 철장이 되어 그들의 머리를 박살낸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로 하여금 이러한 권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이는 우리가 말을 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질 줄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할 때 실행되는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 그러므로 악한 영들에게 방망이나 철장을 잘 사용하려면, 우리가 말하면 역시 영계에서도 우리가 말한 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상상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말을 하면 우리가 말한 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분들은 영계에서 이 무기를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말한 것이 그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믿는 자는 이러한 무기 사용을 사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상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려면 상상한대로 그대로 실현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군가 악한 영들에게 방망이나 철장을 사용해, 자신이나 타인의 몸에 들어와 있는 뱀의 머리를 박살내기를 원한다면, 뱀의 머리가 박살나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믿음으로 명령하면 되는 것이다. 사실 상상은 믿음의 전 단계이기 때문이다. 

 

2023년 03월 29일(수)

정병진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사용하는 무기로서 '칼'은 어떤 것인가?(엡6:10~17)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EtoQCDTTfI [또는 https://tv.naver.com/v/34630385]

 

1.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에는 '불'이외에 또 어떤 것들이 있는가?

  성도들이 귀신과 싸울 때에 귀신을 물리칠 수 있는 영적 무기에는 '불'이 있다. 불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있는 뱀들을 태워버릴 수가 있다. 그런데 성도들이 악한 영들을 대적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병기에는 '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병기들도 있다. 그러한 것에는 '칼'도 있고, '방망이'와 '철장'이 있으며, 또한 '진노의 포도주'도 있다. 우리는 이러한 병기들의 특징들을 잘 알아서 적재적소에 이 무기들을 사용하여 악한 영들을 제압해야 한다. 그렇지만 오늘날 성도들 중에 귀신을 제압하는 무기들이 성도들에게 주어져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그러므로 귀신들에게 명령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귀신들이 말을 듣지 아니할 때에 성도들은 대부분 실망하게 된다. 그러나 그때에는 실망하지 않고 그들을 향해 무기를 사용해서 제압할 수 있어야 한다. 고로 성도들이 악한 영과 싸울 때에는 최소한 불과 칼 그리고 방망이(철장)과 진노의 포도주라는 4가지 무기를 장착하고 싸워야 한다. 

 

2. 영적 무기로서 '칼'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무기로서 '칼'을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대적하는 자를 심판하시고 그를 치시는데 칼을 사용하시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직접 칼을 사용하여 심판하기도 하시고 또 어떤 경우에는 당신의 종인 천사들을 보내 칼로 치시게도 하신다. 예를 들어 보자. 민수기 22장에 보면, 발람 선지자의 잘못된 행동을 막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칼을 든 당신의 천사를 그에게 보내셨다. 그때 발람 선지자는 나귀를 타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나귀가 앞을 보니 여호와의 천사가 칼을 들고 앞에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처음에 나귀는 그 천사를 피해 가려고 했다. 그러자 발람 선지자가 이리저리 피하는 나귀를 채찍질하였다. 하지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좁은 길에 다다랐을 때에 나귀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서 그만 털썩 주저앉고 만다. 그러자 발람이 노하여 자기의 지팡이로 나귀를 힘껏 때렸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나귀의 입을 열어 말하게 하시고, 이어 발람 선지자의 눈을 열어 보게 하셨다. 그러자 발람도 역시 칼을 빼들고 서 있는 천사를 보게 된다. 이때 '칼'은 발람 선지자를 죽이는 천사의 도구로 등장한다. 그렇다. '칼'은 '불'과 더불어서 영적인 피조물을 심판하고 치시는 도구다. 

 

3.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영적 전쟁에 쓰게 될 칼에 대해서 어떻게 말했는가?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 보낸 편지를 통하여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했다(엡6:10~11). 왜냐하면 우리 성도들이 싸워야 할 대상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엡6:12). 그렇다면 악한 영들과 싸울 때에 가장 중요한 무기는 무엇인가? 그것은 보호 무기는 방패가 있고, 공격용 무기로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엡6:14~17). 그러므로 만약 우리에게 공격용 무기가 없다면 악한 영들이 쏘아대는 불화살을 내가 가진 방패로 막아낼 수는 있겠지만, 악한 영들을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악한 영들을 쫓아낼 수 있는 무기를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칼'이라는 것이며, 그 칼의 실체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셨다. 이것은 성도들이 명령하고 선포하는 말이 결국 귀신들을 공격하는 공격용 무기가 된다는 뜻이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을 무기로 사용하든지 그것은 악한 영들과 상대할 수 있는 무기가 바뀌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경우에는 '불'의 무기가 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칼'이라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용도로 쓰느냐에 따라 무기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이다. 고로 하나님의 말씀을 칼처럼 쓰면, 그때 무기는 칼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로 쓰면, 그때 무기는 불이 되는 것이다. 

 

4. 하나님께서는 그 칼을 어디에 사용하시는가?

  구약시대 여호와께서는 칼을 사람을 치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뿐만 아니라(겔21:3,5,9) 이러한 칼은 사람 뿐만 아니라 악한 영을 치는 도구로 쓰셨다(사27:1). 하나님께서는 크고도 강한 칼을 사용해, 날랜 뱀을 찌르고 잘라버리신 것이다(사27:1). 또한 신약의 예수께서도 역시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가리켜 대적자들을 공격하는 '칼'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셨다(계1:16, 2:16, 19:15). 그 칼로 '대적하는 자'를 치신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칼은 '좌우에 날이 서 있는' 칼로서(계1:16), 아주 '예리한(날카로운)' 칼이라고 하셨다(계19:15). 그러므로 이 칼로 찌르지 못할 것들은 하나도 없으며, 그 칼로 베지 못할 것들도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 칼로 치는 대상에는 사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천사들 곧 귀신들까지 포함된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칼로 '악인'을 베어버릴 뿐만 아니라, '악한 귀신들'도 베어버릴 수가 있으신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귀신들을 베어버릴 수 있는 칼을 당신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무기로서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막16:17~18). 그러므로 모든 믿는 자들은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칼을 이 땅에서도 역시 귀신들에게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구원받을 상속자들에게만 주신 특별한 권리 곧 특권이 아니겠는가! 

 

5. 성도들이 뱀들에게 이 무기를 사용할 때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성도들이 우리 몸에 들어 있는 귀신들 곧 뱀들에게 이 무기를 사용할 때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먼저, 본인이든지 타인이든지 지은 죄를 회개한 다음, 귀신용 공격 무기에게 직접적으로 명령한다든지, 아니면 자기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에게 간접적으로 명령을 내리면 된다. 그러니까 귀신을 쫓아낼 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자기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서 명령하면 되는데, 이때 말을 능동형으로 사용하든지, 아니면 피동형으로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이 사람이 위암에 걸렸다고 치자. 위암은 대부분 윗 조상으로 내려온 영에 의해 생기는 것이므로, 보통 제사 음식을 많이 먹게 된 자가 걸리기 쉽다. 어찌 되었든 위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명령하는 것이 좋다. "내 몸안에 있는(혹은 OOO안에 있는) 귀신들은 성령의 칼을 받아라. 칼은 귀신에게 꽂혀, 꽂혀, 꽃혀! 꽂히되 깊숙이 꽂힐지어다. 이제 귀신들은 내 몸에서 분리돼, 이제 내 몸에서 떨어져, 그리고 위암을 일으키는 귀신들은 이제 서로 서로 떨어져! 위암 귀신들은 잘라져, 잘라져, 잘라져! 이제 귀신의 머리에 칼은 꽃힐지어다. 칼은 머리에 꽃혀, 꽃혀! 비틀어, 한 바퀴 비틀어, 좌우로 비틀어, 더 비틀어! 그래서 우리 몸에서 계속해서 떨어져 나갈지어다. 우리 몸에서 분리된 귀신들은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저 음부로 떠나가, 나를 돕는 천사들은 이 귀신들을 지금 당장 음부로 끌어가!" 이렇게 계속해서 명령하면 된다. 악한 영이 떠나갈 때까지 이렇게 계속해서 명령하라. 그러면 악한 영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몸이 아픈 데가 있는 분들은 한번 할 때에 회개한 후에 2시간씩 선포하라. 

 

 

2023년 03월 28일(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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