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6(금) 금요기도회

제목: [치유사역(9)] 질병, 누가 치료할 수 있으며 어떻게 명령해야 하는가(막5:25~3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Qyas0OxdIB0 [또는 https://tv.naver.com/v/42326140]

 

1. 들어가며

  '질병'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질병은 왜 생기는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가? 우리는 질병에 관한 갖가지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질병은 아담이 범죄하기 전에는 없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아담의 범죄는 곧 사망이라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창2:1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내린 사망 선고를 곧바로 집행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육체의 기간이 차는 날에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셨다(창3:19). 그러므로 우리는 죽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 약속의 씨를 통해 살려 주신다는 말씀(창3:15)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영혼만큼은 구원받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아담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태어나서 죽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의 약속인 메시야를 믿어 구원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영혼이 불못에 떨어지는 둘째 사망의 해를 입지 않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기 전에 지은 죄로 인한 징계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질병은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주신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를 시작했다면, 질병은 점차적으로 더이상 필요 없게 된다. 그러므로 이때가 되면 우리는 질병을 우리 몸에서 퇴치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누가 과연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질병을 치유하려고 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명령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질병이란 어떤 것을 가리키는가?

  질병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몸과 마음의 전체 내지 일부가 장애를 일으켜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의학계에서는 사람의 질병의 영역을 몸과 마음(정신)의 영역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질병의 영역을 몸과 마음 뿐만 아니라 영적인 영역까지 확대하셨다. 그러니까 세상의 의사는 몸과 마음을 치료한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몸과 마음을 치료하실 뿐만 아니라 영적인 영역까지도 치유를 병행하신다. 그것은 곧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다. 사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도 건강한 자에는 의사가 쓸데 없겠지만, 병든 자에는 쓸데가 있다고 말씀하셨다(마9:12). 의사도 몸과 마음의 영역에서 어느 정도 치료할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치료 방법은 이 세상의 의술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신다. 그것은 약을 먹게 하거나 수술하지 않는 방법이다. 그렇지만 약물 치료와 같은 효과를 보게 하고, 수술하지 않아도 오장육부와 뼈를 정상적으로 되돌려 놓으셨다. 그 이유는 3차원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4차원의 방법을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더욱이 예수께서는 병을 치료하실 때에 4차원에서 내려와서 3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귀신들을 내쫓으심으로 사람의 병을 치료하셨다. 왜냐하면 사람의 질병의 80~90% 정도가 귀신으로 인하여 발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제어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은 병을 치료하는 데에 어느 정도 도움은 되지만 한계가 있고 완치가 어렵다. 그래서 치료되지 않 병들을 가리 의사들은 '불치병, 희귀병, 난치병'이라고 명명한다. 그렇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영육 간의 완전한 의사이시기 때문에 못 고칠 질병이 없으시다. 심지어 이 세상에서 의사들이 포기한 질병들인 나병도 고쳐 주셨고, 나면서 보지 못하는 자를 포함하여 죽은 자까지도 치료해 주시고 살려 주셨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만병의 통치자이자 완전한 의사이기 때문이다.

 

3. 질병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절차로 치료해야 하는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병의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진단을 잘 해야 정확한 치료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질병의 원인을 다음과 같은 것으로 본다. 그것은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으로 본다. 그리고 내부적인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혈액순환 장애, 면역체계 이상, 뼈와 근육의 불균형과 이상, 낮은 체온, 가슴의 상처와 한, 과로, 운동 부족, 영양소 부족 등으로 본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께서는 모든 질병의 원인을 한 마디로 '죄'라고 정의하셨다(마8:16~17). 그리고 그 배후에 '귀신'이 있기 때문에 질병 치료의 약 70~80%를 귀신을 쫓아내신 후에 병을 치료하셨다. 그러므로 귀신들림이야말로 질병을 걸리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의 원인을 찾아내어 하나씩 제거하면 된다.

  그렇다면 어떤 절차로 병을 치료하는 것이 좋은가? 그것은 마가복음 5:25~34에 등장하는 어떤 여인 곧 열두 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어떻게 치료받았는지를 살펴보면 그 해답을 찾아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마가복음 5:34의 말씀에 나와 있다.

막5:34 [그러자] 예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말씀하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이미] 구원하였으니(구원한 채 있으니), 평안히 가라(평안 안으로 이동하고 있어라) [그리고] 네 병에서[부터] <놓여> 건강할지어다(건강한 이로 있어라)
  고로 오늘날 우리가 병을 치료받으려면, 예수님의 방법을 따라야 하는데, 그것은 3중적인 치료다. 가장 먼저 첫째로,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그런데 열두 해 혈루증 여인의 사건에는 귀신을 쫓아내는 장면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치유사역의 많은 부분을 귀신을 쫓아내신 후에 병든 자를 치료하셨다(마8:16~17). 그리고 사도들도 그렇게 따라서 했다(마8:16~17, 눅9:1, 행8:7, 막16:17~18). 그렇다. 병 치료에도 우선순위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병을 치료할 때에는 가장 먼저 영적인 측면에서 치료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자신이 과거에 지었던 죄와 그리고 조상들이 지었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축사자로부터 축사를 받아야 한다. 먼저 회개하여 귀신더러 떠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때에는 "귀신아, 이 사람에게서 떠나가라." 명령하면 된다. 왜냐하면 귀신을 쫓아내야 근원적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 나서 둘째로, 믿음으로 육체적인 측면에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즉 이때부터 육체가 고쳐지도록 안수를 하거나 안수한 후에 어떤 명령과 선포를 행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로, 마음의 영역에서 치료를 해야 한다. 마음의 영역에서도 치료가 일어나도록 명령하고 선포해야 한다. "평안히 가라" 말이다. 

 

4. 인간의 세 가지 영역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명령하고 선포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의 영과 육체와 정신의 영역에서 질병이 치료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명령해야 하는가? 그것은 3중적으로 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는 머리나 병이 있는 당처에 손을 대고, 그리고 다음과 같이 명령을 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육체의 영역과 마음의 영역에 명령과 선포를 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첫째, 영의 영역에서는 귀신이 떠나갈 것을 다음과 같이 명령하면 된다. "귀신아,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단번에] 나오라(막1:25)",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막5:8)". 그리고 "내가 네게 명하노니 이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더이상) 들어가지 말라(막9:25)"라고 분명하게 명령해야 한다. 그래도 나오지 않으면 귀신을 고문해서라도 강제로 쫓아내야(헬, '바사니죠') 한다. 귀신을 강제로 쫓아내는 데 필요한 도구에는 성령의 불이 있고, 말씀의 칼이 있고, 쇠망치가 있다. 각각의 무기를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명령하라. "성령의 불받아, 불로 태워져, 샅샅이 태워질어다. 낱낱이 태워질어다. 남김없이 태워질지어다", "말씀의 칼로 잘라져, 머리 토막, 가슴 토막, 손과 발 토막, 눈은 찔려져, 가슴은 찔려져", "성령의 쇠망치로 머리 깨져, 머리 박살나, 수박깨지듯 깨져, 바위에 부딪혀 깨지듯 깨져"라고 명령하면 된다. 

  둘째, 육체의 영역에서 병이 치료될 것을 명령할 때에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먼저 침입한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하라. "감기과 몸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세균은 이 시간 사멸될지어다. 육체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파괴될지어다. 핏속에서 분해될지어다." 그리고 각각의 영역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명령하라.

  가. 혈액순환이 안 되어 질병이 왔을 경우에는 "혈액순환은 이 시간 개선될지어다. 막힌 혈관과 핏길은 지금 뚫릴지어다. 가장 막힌 핏길은 이 시간 내가 하나 둘 셋하고 숫자를 헤아릴 때 즉시 뚫릴지어다. 하나 두울 셋!"라고 명령하라. 

  나. 그리고 면역체계에 이상이 왔을 때에는 "면역체계는 제대로 가동될지어다. 백혈구 수치는 정상이 될지어다. 백혈구는 몸에 침입한 모든 바이러스를 잡아 먹을지어다. 백혈구는 활성화될지어다."라고 말하라.

  다. 그리고 뼈와 근육 이상으로 병이 왔을 때에는 "뼈는 맞춰질어다. 뼈는 정상적인 위치로 맞춰질어다. 나온 뼈는 들어가고 들어간 것 나올지어다. 짧은 다리는 길어지고, 긴 다리는 짧아질지어다. 관절은 고쳐질지어다. 물렁뼈는 재생될지어다. [뱃살의 경우] 배 속에 있는 지방은 지금 분해될지어다. 배 둘레는 5cm가 지금 줄어들지어다. 뱃살은 쏙 들어갈지어다."라고 명하라.

  라. 그리고 체온이 이상해져 암병이 생겼을 경우는 "체온은 정상으로 회복될지어다. 체온은 이 시간 암병을 녹이도록 암병을 녹이는 순간에만 정상적인 체온에서 1도가 올라갈지어다. 2도 3도 올라가서 병을 치료하고 체온은 정상으로 돌아갈지어다. 암 덩어리는 녹을지어다. 녹아서 물이 될지어다."라고 명하면 된다.

  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로나 영양소 부족으로 병이 왔을 경우에는 "과로는 해소될지어다. 온몸의 피로는 풀릴지어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은 지금 공급될지어다. 비타민D는 보충될지어다. 부신피질 호르몬은 분비될지어다. [당뇨의 경우]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분비될지어다." 등으로 명령하기를 바란다.

  셋째, 마음의 영역에서 병을 치료할 때에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마음의 상처는 치료될지어다. 어릴 때 부모에게서 받은 상처 지금 치료될지어다. 예수의 피가 들어가서 치료합니다. 예수님의 피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합니다. 예수님의 피가 가슴에 콸콸콸 들어갑니다. 벌컥벌컥 들어갑니다. 상처는 아물어질지어다. 상처로 붉어진 세포는 정상으로 회복될지어다. 마음에 평안이 임할지어다. 이제는 심장에 생수가 들어갑니다. 가슴에 보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가슴의 갈라지고 아픈 부위를 치료합니다. 가슴에 죽었던 세포는 되살아납니다."

 

5. 질병에 대해 명령하는 것 외에도 천사를 불러 축사하고 치료를 명령하고, 예수님의 피를 바를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가 병을 치료할 때에는 안수하고 질병에 대해 명령하고 꾸짖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이 하라. 그래 완전한 치유가 일어난다.

  그것은 가장 먼저, 첫째로, 하늘의 천사들을 불러 귀신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위암의 경우] 하늘에 있는 군대천사들은 만 명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의 위장에 암을 주고 있는 악한 영들을 예수님의 피로 결박합니다. 그리고 음부로 끌어갑니다."

  그리고 둘째로, 각 부위의 병을 천사들이 치료할 것을 다음과 같이 명령하는 것이다. "[위암의 경우]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들은 내려와서 위장의 암병을 깨부숩니다. 망치로 깨부숩니다. 치유천사들은 내려와서 특수 드릴로 구멍을 뚫습니다. 그리고 특수 기 사용해 암을 깨뜨립니다. 암은 박살납니다. 바위가 깨지듯 암 덩어리는 다 깨집니다. 이제 불을 다스리는 천사들은 내려와서 이 깨진 암 덩어리를 다 녹여버립니다. 화염 방사기를 사용해서 다 녹여버립니다. 암 덩어리는 다 녹습니다. 지금 녹아서 물이 됩니다. 물이 되어 소변으로 다 배출됩니다. [디스크의 경우] 하늘의 치유천사들은 허리의 5개의 뼈를 맞춥니다. 들어간 것은 빼내고 나온 것은 망치로 두려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질병이 아주 심할 경우에는 천사에게 교체를 명령한다. "[관절의 경우] 치유천사들은 이제 이 관절에 딱 맞는 물렁뼈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이 무릎 관절의 물렁뼈를 새 것으로 교체합니다. 지금 교체합니다. 딱 들어맞게 끼워 넣습니다. 어린아이 관절 같이 싱싱한 관절로 새롭게 교체가 됩니다."

  그리고 셋째로, 이제는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예수의 피를 바른다. 이는 두 가지 목적으로 하는 것인데, 하나는 우리 몸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예수님의 피가 사용되기 때문이요, 또 하나는 예수님 피가 들어가면 떠나간 귀신이 다시 침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사 치유가 끝날 때에는 반드시 예수님의 피를 붓고 발라 주어야 한다.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이제 예수님의 피가 임합니다. 이제 정수리는 열려, 정수리는 열져, 이제 정수리 속으로 예수님의 피를 들붓습니다. 정수리 열린 구멍으로 예수님의 피가 들어갑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갑니다. 그래서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예수님의 피가 들어갑니다. 이제 이 예수님의 피는 아래로 내려가 가슴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그래서 가슴을 치료합니다. 귀신이 떠난 가슴의 빈 공간에 예수님의 피가 채워집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궁으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자궁을 피로 적십니다. 그래서 자궁의 아픈 부위 붓기가 사라집니다. 자궁을 예수님의 피로 이 시간 코팅합니다. 절대 귀신이 달라붙지 못하도록 코팅해 줍니다. 이제 예수님의 피는 몸밖에 부어집니다. 머리에서부터 배로 다리까지 부어집니다. 이제는 손으로 부어집니다. 그리고 다리와 발에도 부어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코팅합니다. 페인트칠하듯이 칠해집니다. 다시는 귀신이 달라붙지 못하도록 예수님의 피로 페인트칠해집니다. 예수님의 피로 온몸이 보호가 됩니다. 귀신들이 들어오려다가도 예수님의 피에 부딪혀 박살이 납니다. 머리가 깨집니다. 다시는 들어오지 못합니다."

 

6. 나오며

  사람의 모든 질병은 다 에서 기인다. 병은 죄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다. 고로 질병을 치료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를 회개하는 작업을 먼저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병을 치료하거 치료받을 경우, 그 병이 귀신으로부터 온 것이라면 즉시 다시 재발하게 된다. 병은 치료받았지만 나갔던 귀신이 다시 들어오기 때문에 병이 재발하는 것이다. 고로 야고보 장로는 병낫기를 위해서 서로의 죄를 고백하라고 말했다. 회개하라는 것이다. 회개하지 않으면 귀신도 떠나가지 않고, 병도 치료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병을 치료받기를 원하는 사람들 중에 과연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자신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놓고 회개하고 나서 치료받으려고 나오는 것일까?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자신이 지은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조상들이 지은 죄가 얼마나 심각하게 자신에게 질병을 가져왔는지를 잘 모르는 것이다. 아니다. 자기가 지은 과거의 죄와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그러면 병이 낫지 말라고 빌어도 병이 낫게 된다. 더이상 귀신이 내 몸에 붙어 있어야 할 근거를 상실하기 때문이요, 질병도 더이상 힘을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고로 병 치료는 안수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니며, 질병과 귀신에게 명령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니다. 관건은 얼마나 회개를 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이제부터라 회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라. 이때 회개기도문은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회개기도문'은 본 교회로 문의하기 바람. 031-613-2001). 회개하는 자는 천국에도 들어가게 되고 저주에서부터도 벗어나기 때문이다. 

 

2023년 10월 06일(금)

정보배목사

2023-09-22(금) 금요기도회

제목: [방언의 은사] 사도행전대로 살아가기를 원하는가? 그러면 방언을 하라(행2:1~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HKBf_xZ8I9g [또는 https://tv.naver.com/v/40877816]

1. 들어가며

  예수님의 수제자는 베드로다. 그는 공생애 초기에 고기를 잡다가 예수님을 만났다. 그리고 예수님으로부터 사로로서 부르심을 받았다. 특히 그는 '고기잡는 어부'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성령받고 복음을 전해주었던 사도행전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는 낚시로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었다. 주님말씀처럼 그는 그물로 고기를 잡았다. 그래서 한 번에 3,000명과 5,000명을 전도할 수 있었다. 한편 공관복음서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그가 성령받기 전까지는 그 에게 능력이 별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에게는 열심은 있어으나 오히려 주님께서 책망드는 것이 더 많았다. 하지만 그렇게 나약했던 베드로는 성령을 받은 이후부터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 시작한다. 나면서 걷지 못하는 자를 걷게 하는가 하면, 중풍병자를 일으키고, 죽은 다비다마마저 일으켜 세웠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베드로에게 성령받기 전과 성령받은 이후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는가? 그것은 기도할 때에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이 하나 더 추가 되었다는 것이다. 대체 방언이 무엇이길래 베드로는 기적을 일으키고,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낼 수 있었던 말인가? 그것은 그가 영으로 기도하는 것에 었다. 곧 방언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방언이란 애체 무엇을 가리키며, 그 오해가 무엇인지 그리고 방언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방언을 하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방언에 대한 논란은 무엇이며, 방언의 실체는 무엇인가?

  방언이란 무엇인가? 방언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외국어'다. 어떤 사람은 '고린도현상'이다. 어떤 사람은 '마귀(귀신)이 지껄이는 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바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 사역이 얼마나 하나님께서 쓰임받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방언에 관한 말씀도 헬라어원문으로 보아야 한다. 

  방언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사실 우리 주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 있었다. 그것은 믿는 자는 누구든지 방언을 말하게 된다고 하셨다(막16:17). 그리고 방언은 일종의 표적이라고 말씀하셨다(막16:17).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서인 고린도전서에서, 방언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은사 곧 신령한 은사라고 언급하고 있다(고전12:10). 누구의 말이 맞는가?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헬라어 워문으로 보았을 때에, 예수님의 말씀(막16:17)과 사도바울의 증언(고전14:5)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둘 다 "방언들('글로싸이', 복수)로 발언하는 것('랄레오', 동사)이라고 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이는 사도행전에 2장에 나오는 방언('글로싸', 단수)은 단지 '외국어'였을 뿐이고,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방언(글로싸)는 귀신들린 사람들이 말하는 고린도현상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니다. 헬라어를 보라. 단어철자 하나도 틀리지 않는 똑같은 말인 것이이다.

  그렇다면, 방언은 이 세상에서 발언되고 있는 언어인가 천상의 언어인가? 예수께서 최초로 언급하셨던 '방언'(글로싸)를 보면, 그것이 어떤 말이었는지를 사실 정확히 알 수 없다. 그것에 대해서 주님의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만 사도바울이 말한 정의에서 그 뜻이 나온다(고전14:2). 그것은 결국 사람은 알아들을 수 없는 어떤 특수한 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만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 도바울은 알아들을 수 없는 그 말을 공중에서 예배에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통역을 세우라고 하였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하는사실은 예수께서 말씀하셨던 방언('글로싸')(막16:17)이나 사도행전에 나오는 방언('글로싸')(행2:6,8 10:46, 19:6)이나 그리고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에 언급하고 있는 방언(고전12장, 13장, 14장)은 다 똑같은 단어 곧 '글로싸'라고 쓰였다는 사실이이다. 고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방언(막16:17)과 사도행전 2장에서 나오는 예루살렘 교회의 방언(행2:4), 그리고 사도행전 10장에 나오는 고넬료집안의 방언(행10:46)과 사도행전 19장에 나오는 사울이 가서 안수함으로 에베소 성도들이 받았던 방언(행19:6)은 다 똑같은 방언이었던 것이다. 

 

3. 방언이란 어떤 종류의 것을 가리키는가?

  우리는 방언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를 예수님의 언급과 사도행전의 기록과 사도바울의 기록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그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방언은 새 언이며, 딴 언어라는 것이다.

  방언에 대해 예수께서는 그때 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아람어가 아니라 새로운 말(정확히는 '혀'의 발성기관을 통해서 나오는 말)이라고 말씀하셨다(막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곧 그들이 새 방언[들]을 말하며(발성하며)"(막16:17). 고로 우리는 제자들이 사용하던 언어 곧 아람어가 아닌 다른 언어가 방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저자 의사 누가는 그것을 '다른 언어들'이라고 언급했다(행2:4). 그런데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그것은 '딴 언어들"이라고도 번역했어야 했다. 왜냐하면 여기서 '다른'이라는 단어가, 같은 종류의 다른 것을 언급하는 '다른'이라는 뜻의 '알로스(other, another)'가 아니라, 다른 종류의 다른 것 곧 딴이라는 의미의 '헤테로스(different)'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행전 2:4에 나오는 '헤테로스'를 NIV성경은 'other(다른)'이라고 번역하고 있으며, 우리말 개역개정성경 역시 '다른'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아니다. 방언은 이 세상에 속한 언어가 아니다. 딴 종류의 언어인 것이다. 즉 천사의 언어처럼 하늘에 속한 언어, 영이 말하는 언어인 것이다. 그러므로 방언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는 말인 것이다. 

  둘째, 방언은 표적으로 주어진 말이지만 또한 초자연적인 은사로서 여러가지 종류의 언어가 주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방언은 '표적'으로 주어지는 방언이면서 동시에 '초자연적인 은사'로서 주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방언이 표적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모든 사람들은 다 방언으로 말할 수 있다. 그것은 불신자가 거듭날 때 자기 속에 들어오신 성령께서 새 생명인 저 아버지의 생명을 아들을 통해서 자기 안에 생명을 분배해줌으로 그 영이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린아기가 태어나면 말을 하듯이, 영도 새로 거듭 태어나면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언은 일종의 표적인 것이다. 특히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말하는 있는 방언을 가리켜, 하나님의 생명이 어떤 것인지를 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 방언이라고 분명하게 말했다(고전14:22). 그런데 사도바울은 방언이 표적이지만 또한 은사로 주어지는 것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것은 고전12:10에 나오는데, 그 단어를 헬라어로 보면, '게네 글로쏜'이다. 이 말은 '방언들의 종류들'이라는 말이지만, 좀 더 정확히 번역하면, "방언들의 다른 출생'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방언은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며, 하늘에 속한 초자연적인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방언을 말해보면 엄청 다른 종류의 말이 나온다. 수 백가지라고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다. 그중에는 진짜 자신이 배우지 않았지만 다른 나라의 말을 하는 것도 포함된다.

 

4.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방언은 어떤 방언이었는가?

  그렇다면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방언 곧 성령강림을 기다리면서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던 이들에게 주어진 방언은 어떤 방언이었을까? 그들은 주님의 지시를 따라, 사실 구약시대에 이미 약속된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성령의 내주와 동시에 성령세례에 관한 약속이었다. 그러자 그들은 거룩한 영을 맞아들이기 위해 회개하면서 기도를 시작하였다. 성령이 오시기까지 오로지 기도에 힘쓴 것이다. 그러자 그때로부터 10일뒤인  오순절날이 이르자, 아침 9경에 성령께서 그들 위에 내려오셨다. 그러자 그들 각자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된다. 그리고 성령이 말하기 하심을 따라 "딴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한다. 그렇다면 그들이 말했던 방언이란 대체 어떤 방언이었을까?

  문제는 이때 120명의 성도들이 말하는그 방언을 듣고 찾아온 15개국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의 반응이다. 놀랍게도 그들은 각자가 자기들의 언어('디아레크토', 외국어)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런데 당시 120명의 사람들은 갈릴리 촌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말했다.  갈릴리 사람들이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고 있다고 말이다. 그런데 여기까지만 보면, 그날 120명의 성도들이 외국어를 말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물론 그러한 가능성이 100%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날 그들이 말한 방언이 고린도전서 12:10에 언급된 '각종 방언들 말함'으로서, 자신들도 배우지 않은 언어인 '외국어'를 말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도행전의 기록은 그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그것은 사도행전 2장 11절의 말씀이다. 15개국에서 온 헬라파 유대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들(글로싸)로 말하는 것을 듣는도다"라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만약 120명의 성도들이 진짜 15개국 나라의 말로 말했다면, 15개국에서 온 유대인들은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들(디아레크노)로 말하는 것을 듣는다도"라고 말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모두가 자기의 언어들('글로싸이스')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날은 다른 무리들도 그들 중에 있었다. 그들은 120명의 성도들의 방언을 '디아레크토'로 듣지 못했던 자들이다. 누가복음의 기자는 그들을 딴('헤테로스') 종류의 사람들이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게 그들의 반응는 어떠했는가? 그것은 이은 아침부터 120명의 성도들이 술취한 것이라고 조롱했다(행2:13). 그러므로 120명의 성도들이 딴 무리들도 똑똑히 들리는 외국어로 말했다면, 그들은 결코 120명이 말하는 방언을 듣고 술취한 것이라고 반응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의 귀에 120명 성도들의 방언은 술취한 이듯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들렸기 때문에 그렇게 반응한 것이다.  딴 무리들은 성령의 역사에 전혀 감각이 없는 사람이었거나 불신앙적인 사람들이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귀에는 자기들이 사용하는 모국어로 들린 것이 아니라, 미친 사람들의 흥얼거림으로 들렸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오순절 성령강림의 날에,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명이 성도들은 그날 표적으로서의 방언(글로싸) 곧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15개국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은사로서의 방언을 같이 한 것이다. 그랬다. 그날 하나님께서는 15개국 사람들이 변화되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되고 구원을 받아서 교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자기들에게는 120명 성도들이 말하고 있는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글로싸')가 자기들이 사용하는 모국어('디아레크토')로 들리게 한 것이다. 그렇지만 성령의 역사를 부정하는 무릳르의 귀에근 그 방언이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들렸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날 터진 방언은 '표적'으로서의 방언임과 동시에 '은사로서의 방언'이었던것이다. 그러므로 그날 터진 방언을 가리켜, 은사로서의 방언 중에 '대국방언'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5. 방언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이상의 사실을 통해 우리는 방언에는 '표적으로서의 방언'과 '은사로서의 방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거듭난 성도들은 누구든지 표적으로서의 방언 곧 알아들을 수 없는 딴 언어로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거기에다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은사로서의 방언을 받아서 말하기도 한다. 이것은 다른 출생을 갖는 새로운 방언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전12:10). 그래서 여러가지 방언을 할 수 있는데, 먼저는 말을 하는 대상에 따라 '대신방언', '대인방언', '대물방언', '대국방언'이 있다. 즉  은사로서의 방언에는 하나님께 말하는 방언이  '대신방언'이 있다. 그리고 '대인방언'도 있다. 어떤 개인에게 말하는데 그 사람이 그 방언을 알아듣는 방언인 것이이다. 또한 '대물방언'도 있다. 이는 새들과 꽃들과 대화를 하는 방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국방언'이라는 것도 있다. 그러면 듣는 자가 각기 자기나라의 말로 방언을 알아듣는 것이다. 

  그런데 방언을 발음이 나오는 소리에 따라 구분하면 소위 "애기방언', '언어방언', 대적방언'이 있다. '애기방언'이라 함은 주로 '랄랄라'는 말로 방언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좀 더 유창하게 언어적으로 나오는 '언어 방언'도 있는데, 그것을 가리켜 '언어방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귀신을 쫓을 때에는 '단파방언'(능력방언, 대적방언)을 사용한다. 이때 방언은 주로 단파로 딱딱딱 끊어져 나오는데, "다다다, 두두두, 파파파" 이런 식으로 나온다. 

  그리고 방언은 그 쓰임새에 따라 다르게 분류할 수도 있으니, '대화방언', '방언기도', '방언찬양', '축복방언(혹은 책망방언')도 있다. 다시 말해, 방언에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방언이 있고(대화방언, 고전14:2),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언도 있는 것이다(고전14:14, 방언기도). 그리고 찬양하는 방언도 있으며(고전14:15, 방언찬양), 다른 사람을 주께서 직접 축복하는 방언(고전14:15, 축복방언)도 있다. 그런데 실제로 방언을 통역해보면, 주님께서 그 성도에게 예언적으로 말씀하는 축복방언(반대로는 책망방언)이 한 90%가량 나오고, 나머지가 자기가 하나님께 방언으로 기도하는 내용이 나온다. 

 

6. 방언의 유익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방언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가져다 주는가? 그것은 이전에 전했던 메시지들을 씨리즈로 정리해놓았으니 그것을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보기 바란다. 오늘은 그것에다가 아주 중요한 한 가지 것을 더 말씀드리겨고 한다. 

  먼저, 기존에 말씀드셨던 방언의 유익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님과 더욱도 친밀하게 대화하고 주님을 찬양하되 영으로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방언은 주님과 영으로 직접 대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둘째, 방언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고 틀린 기도나 정욕으로 쓰려고 구하는 기도가 하나도 없다 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말로 드리는 기도는 벌써 우리의 개인적인 욕심과 세상의 욕망이 섞여 들여간다. 그러나 방언은 절대 그러한 기도가 단 하나도 안 나온다는 것이다. 셋째, 방언은 영권을 강화시키는 아주 중요한 도구라는 것이다. 영권이 강해지려면 영이 강해져야 한다. 방언은 영을 강해지도록 담금질하는 거이다. 그러므로 방언을 많이 말할수록 영이 강해진다. 넷째, 방언은 다른 은사를 가져오는 통로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방언을 하지 않는데, 방언통역이나 예언을 할 수 없다. 그리고 환상이나 꿈의 은사를 받을 수 없다. 그리고 귀신쫓는 것이나 병자를 치유하는데에도 한계가 있다. 다섯째, 방언은 오래동안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알아듣는 말로 기도하면 조금만 기도하면 할 말이 별로 없다. 하지만 방언으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무려 10시간 이상도 기도할 수 있다. 여섯째, 방언은 통역이 가능하다면 지금 나에게 혹은 다른 대상(개인, 교회, 국가,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내 영이 무슨 기도를 드리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일곱째, 방언이 은사방언으로 나타나 대인방언과 대국방언으로 나타난다면, 전혀 언어가 다른 소수민족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처음으로 말씀하는 방언의 효능에 대해 추가로 더 말씀드리고자 한다. 그것은 한 마디로 방언은 나에게 능력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이는 방언이 곧 내게 능력이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방언이 곧 능력이라는 도식이 직접적으로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방언이 능력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금방 이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자, 방언은 어떤 상태에서 할 수 있는가? 그것은 사람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을 때다(행2:1~4). 성령이 그를 사로잡아 장악하게 되면 방언을 말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 방언을 말한다는 것은 성령세례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성령이 제자들에게 부어지면 제자들이 능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행1:8).그런데 성령께서 오실 때에는 천사들을 데리고 온다. 오순절날 마가다락방에 모인 모든 성도들의 머리 위에 각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있었는데, 사실 그 실체를 살펴보면 불을 다스리는 천사들이다(행2:3, 히1:7). 천국에는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있기 때문이다(계14:18). 그리고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가 되시는 예수께서 당신을 대신하여 이 땅에 성령을 보내실 때, 달랑 성령 혼자만 보내신 것이 아니다. 당연히 천사들이 같이 온 것이다. 그런데 그때 성령님과 동행한 천사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는 천사들이요,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이들에게 선물로 주시는 천사들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선물을 자세히 보면, 천사들로 통하여 주어지는 것이다. 고로 귀신을 축사하고 병든 자를 고칠 때에는 천사들이 와서 일한다. 즉 하늘에서 귀신잡는 군대천사가 내려와서 귀신을 결박하여 끌고가며, 병든 자를 고칠 때에는 병을 치료하는 천사들이 내려와서 병을 고친다.

  그런데 천사들이 일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그에게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따고 말한다. 예수께서도 하나님의 손 곧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셨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하셨다고 하셨다. 이때 예수께도 천사들이 붙어서 일을 한 것이다. 시편말씀을 보라. 

시103:20-22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렇다. 천사들은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다. 그 천사들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며, 그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일을 하고 있다. 천사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능력을 받았다는 것은 능력의 천사를 부릴 수 있는 더 큰 권한이 부여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에게 천사들을 자유롭게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면,  다른 말로, 천사를 부릴 수 있는 은사가 그에게 주어졌다면 그에게서 더 크고 많은 능력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천사를 부릴 수 있는 권한은 그의 영적 계급과 비례한다. 그러니까 영권이란 그가 얼마나 천사를 부릴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 더 크고 더 많은 천사들이 많이 파송되는가? 그것은 기도에 전념할 때다. 우리가 기도하면 천사가 파송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순절 성령강림 때도 이러한 사실은 이미 증명된 바 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지 40일이 되었을 때, 120명의 성도들은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그랬더니 오순절날에 그들에게 성령과 함께 천사들이 불처럼 바람처럼 내려왔다(행2:2~3, 히1:7). 기도하면 천사가 오는 것이다. 그리고 사도행전 12장에 보니, 베드로가 옥에 갇히자 성도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여 간절히 기도를 했다(행12:5). 그러자 주님께서 보낸 천사가 베드로를 구출하려고 왔다(행12:7). 그렇다. 기도하면 이처럼 천사가 파송되는 것이다. 그런데 천사는 능력을 갖고 있는 천사다. 그리고 천사가 오면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언기도란 무엇인가? 이것도 일종의 기도다. 그러므로 방언으로 기도해도 천사가 파송되는 것이다. 그런데 방언기도는 일반기도에 비해 더 강력한 천사와 더 많은 천사가 파송된다. 왜냐하면 방언기도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정욕으로 쓰려고 구하는 기도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만이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언으로 기도하면 능력의 천사들이 오는데, 더 강력하고 더 많은 천사들이 파송되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파송하시는 천사들이다. 그리고 천사들은 구원얻을 상속자로 섬기도록 파송되는 존재들이므로(히1:14), 그러므로 우리도 기도하면서 때로는 그들에게 일할 수 있도록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천사들을 부릴 수 있는 것에는 기도가 있고, 또한 기도 중에는 방언기도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하되 방언기도를 통하여, 더큰 천사들과 더 많은 천사들을 파송받어 기적을 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방언기도인 것이다. 

 

7. 나오며

  누군가가 방언을 기도한다고 해서 다 똑같은 방언이라고 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영권을 더 가진 자의 기도와 방언기도는 더 큰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자의 기도와 명령은 더 크고 더 많은 천사들로 하여금 일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곧 방언기도의 능력이다. 그러나 한 술에 배부를 사람이 없는 것처럼, 처음부터 한 번에 큰 능력을 발취하는 사람은 없다. 아직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회개하고, 더 많이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영권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언을 많이 해야 영권이 올라간다. 그리고 영권이 올라갈수록 능력은 더 많이 나타난다. 왜냐하면 더 큰 천사와 더 많은 천사가 파송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더 많은 능력이 나타나게 하려면 방언을 하라. 사도행전에 나온 것처럼 방언을 하라. 사실 성령을 받기 전까지 제자들에게는 거의 능력이 없었다. 파송된 천사들이 적었고 또한 큰 천사들도 달라붙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순절 성령강림 전부터 그들은 전념하여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강력한 기도를 해야만 했다. 특히 방언기도는 오순절 이후에 덧붙혀진 놀라운 기도가 되었다. 왜냐하면 방언으로 기도할 때에 더 큰 천사와 더 많은 천사가 내려와서 일을 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들에게 있어서 방언받기 전의 기도와 방언을 받은 후의 기도는 그 양상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더 큰 능력을 맛보기 원한다면, 더 많이 더 자주 방언으로 기도해야 한다. 하루에 1~2시간은 기본이고, 많게는 5~6시간, 10시까지도 방언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놀라운 능력들이 자기에게 나타나하게 된다. 

 

2023년 09월 22일(금)

정보배목사

2023-09-15(금) 금요기도회

제목: 귀신을 제압하고 병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관건은?(눅4:31~3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0N8JMmBZjxU [또는 https://tv.naver.com/v/40877114]

1. 들어가며

  귀신을 제압하고 병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런데 귀신에게 시달리고 몸이 아픈 사람들은 마가복음 16:17~18절에서 주께서 하신 말씀을 늘 기억하며 산다. 그것은 믿는 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고 병든 사람에게 안수하여 병을 낫게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하지만 실상은 어떠한가? 이 말씀대로 이뤄지고 있는가? 안타깝게도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귀신이 잘 안 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병도 잘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의 경우를 보면 귀신들이 아예 사정하면서 나가겠다고 말한다(마8:31). 또한 예수님 앞에 믿음을 가지고 나와서 치유받지 못하고 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로 이 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께서는 과연 어떻게 귀신을 쫓아내시었고 병든 자를 치료하셨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나 자신은 어떠한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어떻게 귀신을 제압하셨으며, 어떻게 치료하셨는가를 살펴보고,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메꾸는 것이다. 실로 오늘 이 말씀이 우리 일생에 아주 귀중한 말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 귀신을 쫓아낼 때에 축사를 받는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귀신을 축사할 때에는 두 가지 입장이 있다. 하나는 축사를 받는 입장이 있고 반대로 또 하나는 축사를 하는 입장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나 자신이 축사를 받는 입장에 있다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2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본인의 문제가 귀신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인정하고 그 귀신을 쫓아냄으로 자신의 문제도 해결받을 수 있음을 원해야 한다. 귀신을 쫓아내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받으려는 의지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본인에게 지금 발생하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죄 때문이고, 그 진원지가 바로 귀신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이 결국에는 내가 지은 죄 때문이요, 그뿐만이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의 결과로서 내게 내려온 귀신들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출20:5). 사실 내 삶의 모든 문제의 80~90%는 다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어서 내려온 귀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 축사에 있어서 조상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그래야 귀신이 자기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드디어 떠나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때까지 귀신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 귀신은 한사코 이 모든 문제가 귀신 때문이 아니라고 우리의 생각을 조종한다. 그러므로 내 문제가 바로 귀신 때문이 아니며, 특히 조상 죄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낼 수가 없다. 귀신의 정체를 인정하고 자기와 자기의 조상 죄를 회개하는 것이 귀신 축사의 중요한 비결인 것이다. 

  둘째, 귀신을 제압할 수 있는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에 대한 철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귀신을 쫓아내는데 중요한 관건은 본인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주님의 권세와 능력을 얼마나 인정하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사실 귀신은 사람보다 훨씬 더 능력이 있고 지혜롭다. 그들은 적어도 2천 살 이상 되었고, 많게는 4천 살 이상 된 귀신도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인간보다 먼저 창조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룰 수 있도록 창조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들은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살고, 계급이 올라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들은 어떻게 하면 인간을 죄짓게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 스스로 귀신을 이길 사람은 없다. 그런데 단 한 사람, 곧 2천 년 전에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만이 귀신을 이기셨다. 40일 금식기도 이후에 사탄의 유혹을 무려 3대0으로 이기신 것이다(마4:1~11). 그리고 3년 반 뒤에는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셨다. 그리고 그로부터 사망과 음부의 권세마저 빼앗으셨다(계1:17~18). 그리고 동시에 십자가에서 그의 졸개들인 귀신들을 무장 해제시켜 버리셨다(골2:14~15). 그들의 계급장을 다 떼어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능력은 있을지라도 그후로 권세는 없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예수님 앞에서는 항상 패배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놀라지 말라. 귀신들과 귀신들의 왕을 이기신 예수께서 이제 귀신을 쫓을 수 있는 권세를 믿는 자에게 위임해 주셨다는 사실이다(마10:1, 막16:17~18). 그러므로 우리 믿는 이들은 조선시대로 치자면 왕의 권세를 이어받은 암행어사와 같은 존재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은 일종의 암행어사의 마패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탐관오리들(귀신들)을 처단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위임장이 바로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말씀에 나온 바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을 처단해야 한다. 언제나 담대하게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칠 수 있어야 한다. 왜 그런가? 예수님만이 귀신들과 귀신들의 대장인 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이다(골2:15).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께서는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계1:17~18). 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마28:18). 그러므로 그분 앞에 만물이 복종하게 되어 있다(빌2:9~11). 그분은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시기 때문이다(계17:14). 그리고 죄와 죽음과 마귀를 이기신 예수께서는 현재 한 개 뿐인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계신다(계3:21, 22:1~2). 그분이 하나님으로 계시는 것이다. 아니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그분이 하나님의 자리에 되돌아가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예수의 이름의 권세를 위임하신 그분께서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그 모든 것들을 다스리시는 전능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계1:8). 이것을 믿으라. 그리고 예수의 이름의 권세가 그만큼 크고 능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그때에 귀신은 우리의 몸에서 떠나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3. 귀신을 축사할 때 축사를 하는 입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귀신을 축사할 때 귀신을 쫓아주는 입장에 나 자신이 서게 된다면, 이때는 무엇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영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권이 강해야 한다. 영권이 강할수록 귀신들도 우리의 명령을 듣고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가 평생에 힘쓸 것은 나 자신의 영권을 높이는 일이다. 영권을 높여 놓아야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일평생 귀신과 싸워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놈들이 우리를 자꾸 침입해 들어오기 때문이요, 그놈들이 나 뿐만 아니라 내 자식까지도 해치려고 덤벼들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늘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그들은 두 번 다시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놈들은 어찌하든지 우리 믿는 성도들로 하여금 천국에 못 들어가도록 막는 일을 한다. 고로 우리가 그놈들과 전쟁을 치르지 않는 가운데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거의 힘든 일이다. 귀신들과 우리는 필연적으로 맞부딪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피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잠도 안 자고 우리를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우리의 생각 속에 침투해 들어와서 우리로 하여금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짓게 만든다. 그리고 죄를 짓게 되면 즉시 우리 몸속에 침투해 들어와서 우리의 주인이 되어 왕 노릇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남의 귀신을 축사해 주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영권을 강화시켜야 한다. 사실 귀신도 다 계급이 있다. 그래서 귀신들 중에는 계급이 높은 귀신이 있고 계급이 낮은 귀신도 있다. 그런데 계급이 높은 귀신은 우리 몸안에 많은 귀신들을 자기 밑에 부하로 두고 있다. 마가복음 5장에 나오는 거라사인 지방의 귀신들린 자는 그의 속에 대장 귀신 한 명에 부하 귀신 2천 명을 두고 있었다(막5:7,9,13). 그 안에는 수많은 귀신들이 들어 있었고 대장이라는 놈만 밖으로 나와서 예수님과 대화를 나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나갈 것을 명령했을 때 귀신이 사정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권세 있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한 마디로 강한 영권을 갖는 것이다. 

 

4. 예수께서 사용하셨던 귀신 축사의 3가지 방법은 무엇이었는가?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어떻게 해서 귀신들을 대하여 그렇게도 강한 영권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리고 예수께서는 당신이 가진 영권을 어떻게 표출하셨는가?

  먼저, 예수께서 강한 영권을 가지신 이유부터 살펴보자. 그것은 그분이 귀신들의 통치자인 사탄 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이다(마4:1~11). 좀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예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 마귀와 붙어서 3대0 판정승으로 이기셨다. 이로 인하여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 처음으로 마귀를 이기신 분이 되셨다. 그러므로 그 밑의 졸개들인 귀신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당연히 복종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언제라도 귀신을 축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예수께서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긴 자였기 때문에 귀신들에게 명령할 수 있었고 그놈들을 단호히 꾸짖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유일하게 하나님의 아들(독생자)로 이 땅에 오신 분이었다. 그리고 그분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실 뿐만 아니라 상속자이기도 하셨다. 왜냐하면 육신을 입으실 때에(사람되심으로 인하여)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위임받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종들인 천사들을 부릴 줄도 아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가장 먼저 귀신들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셨다. 그리고 꾸짖으셨다. 그래도 안 나가면 그들을 고문할 수가 있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권세가 약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왜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처럼 강한 권세로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는가첫째는 예수님은 죄를 짓지 않아서 예수님 속에 단 한 마리의 귀신도 존재하지 않은 깨끗한 분이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말에는 권세가 나타날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죄를 자꾸 지어서 우리 속에 귀신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만한 권세가 덜 나타났던 것이다. 둘째로, 예수께서는 귀신들의 통치자인 마귀를 이기신 분이셨기 때문에 귀신들에게 명령할 수 있었고 그들이 나가지 않으면 꾸짖을 수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마귀의 유혹과 시험을 잘 이기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명령해도 귀신들이 잘 듣지 않는 것이다. 셋째로, 예수께서는 귀신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하나님의 종들인 천사들을 부릴 수가 있었다. 천사들을 동원하여 귀신을 결박하여 무저갱에 처넣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사들을 동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그리고 그렇게 해 보지도 못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구원얻을 상속자들을 섬기라고 천사를 보내 주시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히1:14). 넷째로, 귀신이 나가지 않을 경우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고문을 주어서 나가게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귀신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이렇게 언급했다.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마8:29). 여기서 '괴롭게 한다'는 말은 헬라어로 '바사니조'라는 동사인데 이는 '고통을 주다, 괴롭게 하다, 고문을 하다, 고통스럽게 하다'는 뜻이다. 그렇다. 이는 귀신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을 경우 그들에게 어떤 고통이 가미되었음을 뜻한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이러한 권세는 약하거나 아니 거의 없기 때문에 귀신들이 잘 쫓겨나지 않는 것이다. 

 

5. 예수께서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경우 귀신들은 어떤 고통을 당했는가?

  그렇다면 예수께서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경우 귀신들은 어떠한 고통을 당해야 했는가? 그것은 성경에 나온 말씀에 따르면 귀신들은 약 4~5가지 정도로 고문을 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예수께서는 불을 사용해 그들을 태워버리셨다(마3:11, 계20:10, 렘23:29). 성령의 불로서 그들을 태워서 고통스럽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견디다 못해 그들도 떠나가는 것이다. 둘째, 칼을 사용하셨다(렘23:29, 엡6:17, 계19:15). 말씀의 칼을 사용하셔서 귀신들을 찌르고 그리고 자르셨다. 주님의 말씀이 입에서 나갈 때에는 불이 되어 나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칼이 되어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악한 영을 찌를 수가 있었던 것이다(렘23:29, 엡6:17). 그렇다. 예수님의 말씀은 말씀 자체가 칼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말씀은 입에서 나갈 때에 칼이 되어 나간다. 그러므로 대적들을 찌르고 잘라버릴 수가 있으셨다(계19:15). 좌우에 날이 선 칼이 그분의 입으로부터 나가서 그들을 치신 것이다. 셋째, 그분은 철장(쇠지팡이)으로 그들을 치시고 쇠사슬로 결박시키셨다(계2:27). 그러므로 마치 수박이 깨지듯이 쇠지팡이로 그들의 머리를 박살낼 수가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 그들의 내부를 녹아내리게 하셨다(계19:15). 그렇다. 이처럼 예수께서는 당신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 귀신에게 고통을 주실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가지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6. 축사와 치유에 있어서 오늘 우리에게 정말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축사와 치유에 있어서 우리에게 정말 요구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첫째로, 우리의 믿음이다. 그것은 마귀와 귀신들의 실상에 대한 이해와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믿음이다. 마귀는 패배자이고 예수님은 이긴 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 마귀는 이미 패배했으며 지금은 무저갱에 갇혀 나오지 못한 채 있다(계20:1~3). 다만 그의 2인자와 3인자들이 올라와서 그의 일을 대신 행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마귀의 부하들인 귀신들은 이미 십자가에서 무장 해제당했다. 그러므로 그들이 비록 높은 계급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이미 무장 해제당한 패배자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알고 귀신과 싸워야 한다. 계급을 가지고 도전하는 놈들에게는 주님께 말씀드려 그들의 계급장이 이미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과감하게 단호히 명령해야 한다. 말을 듣지 않으면 단호하게 꾸짖어야 한다. 둘째로, 우리의 회개 생활이다. 우리가 지은 죄가 있으면 귀신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귀신들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에 합법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내가 지은 죄 뿐만 아니라 조상들이 지은 죄도 회개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과 이별이 가능하다. 셋째로, 우리의 무기 사용 능력이다. 귀신이 쫓겨나가지 않을 경우에 우리도 예수님처럼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은 버티려고 한다. 특히 자기 밑에 많은 귀신을 거느리고 있는 큰 귀신의 경우 더 안 나가려고 버틴다. 그때에 우리도 역시 불과 칼 그리고 쇠지팡이 등을 사용해서 그들을 압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우리가 예수님처럼 무기들을 사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과 같은 큰 믿음이 부족하며 또한 담대함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 내게서 나가는 불은 라이터불처럼 작게 나갈 것이다. 하지만 점차로 그 불은 모닥불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고 장작불로 변하게 될 것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다. 시작해보라. 시작하면 주님께서 더 강한 영들을 대적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더 강한 불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7. 나오며

  귀신은 함께 살 존재가 아니기에 꾸짖어서 내쫓아야 할 대상이다(마17:18, 막9:25, 눅4:35). 그래서 떠나가게 해야 한다. 하지만 귀신들도 우리에게 합법적으로 들어온 것이기에 합법적으로 나가게 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회개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죄를 짓지도 않았고, 내 조상들이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내 속에 귀신들이 마음대로 들어올 수는 없기 때문이다(요일3:8).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을 제압하려면 우리는 생각나는 모든 죄를 회개하고, 회개기도문 책을 통하여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도 낱낱이 회개해야 한다(요일1:9).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자 상속자들인 우리 믿는 이들에게 주신 권세로 나갈 것을 명령해야 한다(행16:18). 그래도 나가지 않으면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마8:29). 그래서 그들이 버틸 수 없게 해야 한다. 고로 성도들은 어찌하든지 영권을 길러야 한다. 그러한 영권은 첫째로 믿음을 통해서 시작된다. 그리고 둘째로, 회개를 통해서 다듬어진다. 그리고 셋째로, 방언기도를 통해 강화된다. 그리고 넷째로, 영적 싸움을 통해 단단해진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을 잘 쫓아내려면 먼저 귀신의 정체와 실상을 알아야 하고,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회개를 삶 속에서 매일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영적 싸움을 피하지 말고 예수께서 주신 권세로 귀신들에게 단호하게 명령해야 한다. 그래도 나가지 않으면 불을 사용해서라도 귀신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말에 복종하지 않을 경우 어떠한 고통을 맛보게 되는지를 그들로 알게 해야 하는 것이다. 

 

2023년 09월 15일(금)

정보배목사

2023-09-08(금) 금요기도회

제목: [축사치유 서론] 귀신을 축사하고 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할 일은?(막16:17~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HMiN48da3Xg [또는 https://tv.naver.com/v/40839926]

1. 들어가며

  누구든지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면 거기에 따른 해결책도 반드시 있어야 마땅하다. 특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주님께 기도하고 찾고 구하면, 어떤 문제이든지 문이 열려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마7:7~8). 왜냐하면 하늘 위나 하늘 아래 그리고 땅 아래 있는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문제 해결을 받고자 하는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우리 자신은 어떻게 하나님을 찾고 또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에게 내 문제를 부탁하는 것이 좋을까? 여기 그것을 위한 6단계의 놀라운 비밀들이 있다. 이것을 하나씩 하나씩 점검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보라. 그리고 그것이 잘 준비되어 있다면, 그날 열두 해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처럼 주님의 옷가를 만지기를 바란다. 그러면 누구든지 자신의 문제를 해결받을 수가 있을 것이다. 

 

2. 왜 귀신이 나가지 않고 질병은 치료되지 아니하는가?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믿는 자들에게는 어떤 표적이 따를 것인데, 그러면 누구라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으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낫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귀신들린 자는 예수의 이름으로 축사를 받으면 귀신이 떠나간다. 그리고 병든 사람이라도 치유 사역자에게 안수를 받으면 낫게 되어 있는 것이다(막16:17~18). 이것은 사실 불변의 진리라고 말할 수 있다. 전능하신 우리 주 예수님께서 친히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상은 어떠한가? 실상은 다 귀신이 쫓겨나가는 것이 아니고 다 병에서 낫는 것도 아니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왜 어떤 사람에게서는 귀신이 떠나가고 또한 어떤 사람은 병에서 치료를 받지만, 반대로 또 어떤 사람에게서는 귀신이 떠나가지 않고 또한 병이 낫지 아니하는 것일까? 그래서 성경과 임상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 해결을 받았던 사람을 중심으로 조사해 보니, 거기에 어떤 단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우선 사람을 치유하고 온전케 해 주시려는 하나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귀신이 제거된 상태에서 깨끗한 자로 살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사람이라도 회개하여 질병에서 놓여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은사자는 그 중간에서 매개체를 하는 것 뿐이다. 그럼 왜 사람에게서 귀신이 떠나가지 아니하고 병이 치료되지 않는가? 그것을 정리해 보니, 다음과 같은 6가지 항목 중에서 어느 것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에는 축사도 잘 일어나지 않고 치유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3. 사람에게서 축사가 잘 일어나고 병에서 잘 나으려면 어떤 것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가?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축사 치유가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6가지 항목이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6가지의 모든 항목이 잘 준비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다 하실 수 있으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인간의 측면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언제든지 일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그래서 정리해 보았다. 다음의 항목들은 축사 치유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6가지 항목으로서 매우 중요한 것들이다.

  그렇다. 축사 치유가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첫째, 귀신과 귀신의 정체를 알고 그 속임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문제와 질병과 정신병의 뒤에는 귀신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속지 않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귀신이 나갔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나간 것이 아나라 잠복기에 들어갔다는 것을 잘 모른다. 둘째, 회개가 중요한 일인 것을 인식하고 회개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만약 회개기도를 하지 않은 채 귀신 축사를 받으면, 계급이 높은 사역자에 의해 귀신이 쫓겨나갔다고 할지라도, 얼마 지나면 다시 들어오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에는 합법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귀신들을 강제로 쫓아내면 그 순간에는 쫓겨나가겠지만, 자기의 집은 사람의 몸이기 때문에 다시 들어오게 되어 있다. 그런데 다시 들어올 때에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와서 산다. 그러면 나중 형편이 처음 형편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 그럼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 그것도 알아야 한다. 그때 회개해야 할 죄는 자기 자범죄만이 아니다. 셋째,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치료해 줄 수 있는 전능한 이 예수 이름의 능력을 알고 그것을 믿어야 한다. 모든 축사와 치유는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실 사탄 마귀는 우리 인간들보다 몇 배 아니 몇십 배 몇천 배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의 힘만으로는 절대 귀신을 이길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 위와 이 땅 위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인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상대하고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지니신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분이 누구시며 그분이 어떻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게 되셨는지, 그분이 승천하시면서 우리 믿는 이들에게 위임하신 예수의 이름의 능력이 과연 어떤 것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넷째, 이제는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이 떠나가도록 직접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보혈 바르기를 해야 한다. 사실 자신이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면 귀신들이 우리에게서 떠나가려고 몸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다. 우리 몸에서 붕 떠 있는 것이다. 그때 우리 몸에서 그것들을 떠나가도록 잘라 주는 일이 필요한데, 그것을 바로 축사 사역이라고 부른다. 이제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하지만 권세가 약한 자가 명령했을 때에는 이놈들이 버티고 잘 나가지 않는다. 또한 우리 몸에 많은 세력들을 확보하고 있는 높은 계급의 영들은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나가라 나가라"고 말하면 그놈들이 우리에게 항거한다. 그러므로 낮은 계급을 가진 우리 평신도라도 얼마든지 귀신들을 떠나보낼 방법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세우기'라는 것이다. 이는 죄를 회개한 후에 귀신이 떠나가도록 십자가 세우기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는 반드시 예수님의 피를 발라 주어야 한다. 다섯째, 이제는 성령세례를 받고, 또한 자신의 영권을 높여 가야 한다. 이때 자신의 영권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령세례를 받은 후 반드시 방언기도를 지속해야 한다. 그것도 대적 방언기도를 지속하는 것이다. 사실 사역자를 통해 귀신이 쫓겨나가거나 또한 질병에서 나았어도 다시 옛날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히 많다. 그것은 스스로가 귀신을 방어하고 또한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방어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그러한 능력을 갖기 위해 우선적으로 성령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방언기도를 통해 자신의 영을 강화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섯째, 능력으로 사역할 수 있는 불 사역자를 만나 안수를 받아야 한다. 귀신을 불로 태우고, 질병도 꾸짖어서 내보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세례를 줄 수 있는 사역자를 만나 안수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이 떠나는 정도나 병이 고쳐지는 정도가 강하지 않게 된다. 그렇다. 귀신을 떠나게 하거나 병에서 치료받아서 온전한 상태가 되게 하려면 가장 먼저는 성령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을 제대로 제압하고 질병을 꾸짖을 수 있는 능력 있는 사역자를 만나 그에게 안수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자기 안에 불이 들어와야 한다. 그래야 귀신이 불에 타서 떠나게 되고 질병도 타서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4. 귀신을 축사하고 질병에서 낫게 하기 위해 우리가 알고 준비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인가?

  사실 귀신을 축사하여 떠나가게 하고 질병을 꾸짖어 낫게 하려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알아야 하고 또한 준비해야 하는가?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다음의 6가지를 잘 알고 준비해야 한다. 

  첫째, 가장 기본적으로 귀신과 마귀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귀신을 내보내고 질병을 꾸짖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귀신은 마귀의 하수인들이다. 그리고 귀신과 마귀는 원래 하나님을 섬기던 천사들이었는데,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이 땅으로 쫓겨났던 타락한 천사들이다. 이들은 김기동 베뢰아의 주장처럼 일찍 죽은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 결코 아니다. 그리고 이 귀신들이 사람 속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면 온갖 저주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놈들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온갖 저주를 가져다 주고 질병을 가져다 주다가 죽는 날을 정해서 죽이려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쫓겨나지 않으려고 항상 친숙한 조상의 모습으로 가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조상의 모습을 한 귀신이다. 그리고 귀신의 종류에는 조상적부터 내려온 귀신들이 있고 내가 죄를 지어 불러들인 귀신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중에서 보다 쎄고 강력한 것은 내려온 귀신들이다. 이것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집을 짓고 집 안의 각 방에 종류대로 귀신을 모아들인 후 거기에서 왕 노릇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귀신의 정체를 알고 이놈들을 쫓아내야 한다. 

  둘째, 회개의 중요성을 알고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서 귀신을 내보내기 위해 능력자로부터 안수만 받으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그것은 금물이다. 귀신만 더 건드려 놓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귀신이 떠나가도록 내가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나는 하나도 준비하지 않은 채 능력자로부터 안수만 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능력자에 의해 혹 귀신이 쫓겨나갈 수 있지만 그 후에는 자신의 상태가 더 악화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귀신이 다시 들어올 때는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 축사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죄를 회개하여 귀신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는 일이다. 귀신은 우리가 회개할 때 비로소 우리 몸에 달라붙어 있을 근거를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는 반드시 귀신도 들을 수 있도록 소리내어 큰 소리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회개할 죄도 자신이 지은 죄만이 아니라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도 함께 회개해야 한다. 사실 이러한 영적 비밀을 모른다면, 거의 치료가 되지 않으며 귀신도 떠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있는 귀신들은 약 80% 정도가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내려온 영들(귀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를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출20:5). 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죄를 회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죄목들을 다 기록해 놓은 모범기도문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회개와 천국복음연구소에서는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모든 죄를 망라한 모범 회개기도문을 준비해 놓고 있다. 그리고 그것으로 회개한다. 

  셋째,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꾸짖을 수 있는 예수의 이름을 공부해야 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사역자의 능력만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없으며, 사역자의 능력만으로 질병을 치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전적으로 예수께서 위임하신 예수의 이름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 앞에 귀신들이 왜 복종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 안에는 어떤 능력이 들어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사역자가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쫓아낼 때 귀신들이 왜 복종하여 떠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질병들도 예수의 이름 앞에서는 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단지 우리 죄를 위해 죽으러 오신 메시야(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신가? 맞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한 분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분이 한 분 하나님의 또 다른 표현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와 전능자이시다. 그분은 모든 시간을 주관하시는 시작이요 마지막이시다. 그분은 2천 년 전 약속을 따라 유대 땅에 태어나셨고 구속 사역을 완성하신 후에는 천국에 가셔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계신다. 그분은 한 마디로 주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만물이 그분의 명령에 복종하고 굴복한다. 그러므로 귀신도 그분의 이름으로 떠나게 되는 것이고, 질병도 낫게 되는 것이다. 

  넷째, 회개하면서 동시에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보혈 바르기를 해야 한다. 우리가 회개하는 것은 귀신이 떠나갈 준비를 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다음이 중요하다. 그놈들이 떠나가도록 실제로 명령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놈들이 떠나갈 것을 명령해도 안 들을 때가 있다. 그건 자기의 계급이 우리보다 더 높을 때다. 그러면 그때 우리는 가만히 두고 보아야만 하는가? 아니다. 이때는 두 가지 방식이 필요한데 하나는 그놈들의 계급장을 떼어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세우기다. 그리고 불 사역을 하는 것이다. 그럼 왜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그놈들이 예수님을 죽일 때에 십자가로 몰려들었었는데, 그때 주님께서는 불법을 행하는 그들의 모든 계급장을 떼어버리시고 그들의 계급을 무효화시켜버리셨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골로새서 2:15에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서, 귀신들의 무장해제 사건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십자가 앞에서는 힘을 쓸 수가 없다. 그래서 귀신들에게 우리가 십자가 세우기를 하는 것이다. 특히 이 방법은 사역자의 도움 없이도 자가 축사 방법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회개한 후에 십자가 세우기를 하면 효과가 있다. 최소 3번에서 10번 정도 해야 하지만, 문제가 많고 클수록 십자가 세우기의 숫자를 넓혀가야 한다. 큰 영들은 1,000번에서 3,000번까지 십자가 세우기를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내 머리가 아플 때에 "내 머리를 아프게 하는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를 1,000~3,000번을 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보혈을 발라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보혈이 죄를 사하는 능력만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귀신의 세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주는 기능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일이 출애굽기 12장 유월절 날에 있었다. 

  다섯째,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분명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질병에서 치료받았다. 하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런가? 그것은 한 번 치유받았지만 그것을 계속해서 보존할 영적 능력이 자기에게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귀신 축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내공을 길러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받은 은혜를 계속해서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영권을 기르는 일이다. 그리고 그 영권은 성령세례를 받은 후에 방언기도를 하는 것이다. 방언기도 중에서 특히 대적 방언기도를 해야 한다. 이를 전투 방언기도, 능력 방언기도라고도 하는데, 이것으로 계속해서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귀신이 더이상 달라붙지 않는다. 질병이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이다. 고로 이를 위해서는 성령세례의 개념을 이해하고, 성령세례를 받게 될 경우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방언의 은사를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방언의 종류를 공부하고, 그중에서 단파 방언이나 대적 방언기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축사 후 그리고 질병 치료 후 자신을 혼자서도 지켜낼 수가 있다. 그리고 자신의 영을 더 강화시켜 귀신을 대적할 수 있고 질병도 꾸짖을 수가 있는 것이다. 

  여섯째, 불세례를 받은 자로부터 안수를 받아야 한다. 사실 가장 강력한 치유와 가장 강력한 축사 사역은 역시 불 사역이다. 불로서 질병을 태우고, 그리고 귀신을 태워서 내보내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들이 숨어서 다음 기회를 노린다. 그리고 사역을 받을 때에는 잠잠하다가 다시 기회를 잡고 일을 시작한다. 그러므로 그러한 싹을 아예 싹뚝 잘라버리려면 불로써 악한 영들을 태워서 축소시켜 쫓아버리고, 암병도 태워서 흔적없이 사라지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치유 축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역은 불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불로서 귀신을 완전히 제거하고 질병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온전히 제거하고 질병에서 온전히 낫기를 바라는 자는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기도를 충분히 한 다음에, 불 사역자로부터 불 안수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불로서 모든 문제의 진원지를 불살라버려야 한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 물세례와 성령세례, 그리고 성령세례와 불세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불세례는 어떻게 받는 것인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과연 그 불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리고 귀신이 불에 타버리면 내게는 과연 어떤 유익이 계속해서 뒤따라오는지를 이해하고 불 안수를 받아야 한다. 

 

5. 나오며

  많은 사람들은 한 번 안수를 받으면 모든 것이 끝날 줄로 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보라. 그가 아직 회개도 안되거나 덜 되었는데 어찌 한 번의 안수로 귀신이 다 떠나가겠는가? 그리고 나갔던 귀신이 다시 안 들어온다는 보장은 과연 장담할 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자신이 성령세례를 아직 받지 않았고, 방언기도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축사 사역 이후 그리고 질병 치유 이후, 과연 귀신으로부터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고 지켜낼 수 있겠는가? 최소한 십자가 세우기와 보혈 바르기라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고로 자신에게 질병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머리 내밀며 안수받으러 와서는 아니 된다. 그리고 만약 안수하는 자가 귀신이 완전히 떠나간 상태가 아니라면, 많은 악한 영들이 오히려 안수자를 통해 자기에게 넘어올 수도 있는 것인데 어찌 함부로 안수를 받으려고 하는가? 그리고 안수 후에 나중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는데 어찌 함부로 안수를 받으려고 한다는 말인가? 우리는 마가복음 5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옷가를 만진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인을 한번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렇다. 우리가 예수님의 옷가를 만지는 날이야말로 그날이 내게서 치유가 일어날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목회자가 자신에게 안수를 해 준다고 해도 한 주간 혹은 한 달간 더 회개하고 기도한 후에 받겠다고 말씀드려야 한다. 그러면 그날이 바로 예수님의 옷가를 만지는 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날 내게서 기적이라는 것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날이 귀신이 내 몸에서 완전히 불에 타서 축소되어 떠나가는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2023년 09월 08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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