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영권시리즈(3)] 영권이 시작되는 출발점과 크기는 어떻게 결정되는가?(마17:14~20)_2023-07-07(금)

https://youtu.be/q82hoXDXhTs [또는 https://tv.naver.com/v/38328236]

1. 영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영권을 높일 수가 있는가?

  영권이란 영적인 세계 곧 귀신과 천사들을 비롯하여 우주 만물을 제어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가리킨다. 그런데 보통 이것은 말로 한다. 물론 말로 할 수 없을 때에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즉 말로 귀신들에게 명령했을 때에 귀신이 복종하게 하는 권세가 영권이요, 말로 천사들에게 명령했을 때에 천사들이 우리의 명령을 받고 와서 수종을 들게 하는 권세가 영권이다. 그리고 자연 만물에 명령을 했을 때 그들도 역시 우리의 말에 순종한다면 그 사람은 영권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영권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첫째로 회개하고, 둘째로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하며, 셋째로 방언으로 기도하되 대적하는 방언기도를 해야 한다. 그러면 영권이 올라간다. 

 

2. 나의 영권이 올라갔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나의 영권이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로, 귀신과 천사와 자연 만물에 명령을 해 보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들이 명령에 복종하고 순종한다면 내 영권이 올라간 것이다. 둘째로, 영안이 열린 사람에게서 자신의 영적인 계급이 어느 정도인지를 물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사와 신유사역을 하는 자의 계급을 보면, 대령 계급 정도는 되어야 한다. 원활하게 그러한 사역을 하려면 별 1~2개 정도는 되어야 하며, 자신이 귀신들로부터 해를 받지 않고 사역하려면 별 3~4개 정도는 되어야 한다. 셋째로, 자신의 믿음의 크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그대로 믿어지고 있다면 그는 지금 영권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요, 주의 종이 하는 말이 그대로 믿어진다면 영권이 올라가고 있다는 증거다. 왜냐하면 우리의 믿음의 분량만큼 명령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이 명령하는 것은 그냥 말에 지나지 않는다. 영계가 그 말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3. 영권의 크기는 무엇과 일치하는가?

  고로 우리가 가진 영권의 크기는 우리가 가진 믿음의 크기와 일치하는 것이다. 믿음이 크면 영권도 큰 것이며, 믿음이 작으면 영권도 작은 것이다. 예를 들어 귀신더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령했는데, 귀신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영권이 작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천사에게 "나를 돕는 하늘의 군대천사들은 지금 OOO 집사에게 내려옵니다. 그래서 그에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을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 결박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갑니다."라고 명령했는데, 천사가 내려와서 귀신들을 붙잡아 음부로 끌어가면 영권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약시대에 영권이 있던 사람은 딱 네 사람 뿐이다.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다. 그런데 이들의 경우를 보면, 그들은 말한 대로 된다는 믿음을 가졌다. 주님께서도 모세에게 "네 말이 내 귀로 들린 대로 내가 시행하리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수아 장군은 남부 가나안 족속의 5개 연합군을 무찌를 때에,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수10:12)"라고 명령할 수 있었던 것이다. 왜 그랬는가? 그는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장면을 눈으로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음으로 선포하면 말한 대로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고로 믿음이 작으면 영권도 작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더러 "너는 성령의 불을 받으라"고 명령했을 때에 귀신에게 아무런 해가 가지 않는다면 아직 믿음이 없거나 작은 것이요, 그때 귀신이 그 명령을 받고 불에 타면서 괴로워한다면 그는 영권을 상당히 갖고 있는 자라고 할 수 있다. 

 

4. 영권을 믿음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했다(히11:1). 다시 말해, 여기서 믿음이라는 것은 내가 말한 것이 영계에서도 그대로 통한다는 것을 갖는 믿음을 가리킨다. 고로 믿음이란 이 세상의 보이는 물질계에서 보이지 않는 영계로 들어가게 해 주는 통로 역할을 해 준다. 그러므로 영권을 사용하려면, 누구든지 이 믿음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 그래야 영계에서도 통하는 말을 할 수가 있다. 고로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믿음이란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영계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는 통로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을 작동시키는 동인이 되는 것이다. 즉 사람은 자신이 가진 혼이 아니라 영을 작동시키야 영권을 사용할 수 있는데, 믿음은 바로 그 도구인 것이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자기 자신 속에 잠자고 있는 영을 깨울 수 있고 작동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드디어 자신의 영이 영계로 들어가서 일을 하기 시작하면, 영계에서도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도 제어할 수 있고, 천사도 부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을 쫓아낼 수도 있고, 천사를 시켜 사람을 치유케 할 수도 있다. 사실 치유는 하늘에 있는 치유천사가 와서 치료하는 것이므로, 사람에게서 치유가 일어나려면 천사가 그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 

 

5. 영권은 곧 대령이나 별을 달아야 사용할 수 있는가?

  영권은 대체적으로 대령 이상의 계급장을 가지고 있을 때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제 이등병이나 일등병 곧 예수님을 믿은 지 얼마 안 된 사람은 이러한 영권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가? 그건 아니다. 예를 들어 전쟁이 났을 때를 생각해 보라. 그때에 대대장이나 연대장만 총을 쏠 수 있는가? 아니다. 말단 이등병도 얼마든지 총을 쏠 수가 있다. 그리고 그 총으로 상대방의 대대장이나 연대장을 맞춰서 죽일 수도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작은 믿음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그 믿음을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는 얼마든지 영적 싸움에 나가서 승리할 수 있으며, 자신보다 더 높은 계급의 영들도 때려 눕힐 수가 있다. 이러한 일은 영계에서는 믿음이 있으면 얼마든지 그러한 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다. 그러므로 거듭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든지 귀신을 축사할 수 있고, 병든 자를 치유할 수 있으며, 천사에게 명령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요일5:4, 히1:14). 다만 그러한 믿음이 없거나 작아서 그러한 명령을 차마 발설하지 못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그러한 믿음이 없기에 귀신에게 아무리 명령해도 귀신들이 잘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이라는 것을 알고 그 믿음을 키워 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해답을 사도 바울이 이미 성경에 써 놓았다. 그것은 로마서 10:17의 말씀으로서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이다. 즉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래서 "아, 이러한 것들이 얼마든지 가능하구나"하고 깨달아야 한다. 동의를 해 줘야 한다. 그래야 믿음이라는 도구를 다른 데에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마17:19~20 이 때에 [9명의]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 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그렇다. 믿음이 있으면 귀신이 쫓겨나가게 하고 자연 만물도 복종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믿음을 향상시키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들은 저렇게 살았구나!" 하는 것을 듣고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그러한 일이 생기면, 그와 같은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명령하고 선포할 때에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2023년 07월 07일(금)

정보배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영권시리즈(2)] 왜 방언으로 말하면 영권이 올라가는가?(2)(행2:1~8)_2023-07-06(목)

https://youtu.be/5SRUTnM_sE0 [또는 https://tv.naver.com/v/38328232]

1. 영권을 올리는 3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영권은 영의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가리킨다. 고로 영권이 있다고 함은 귀신을 제압할 수 있어야 하고, 천사를 부릴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연 만물에게 명령했을 때에 그들이 복종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이러한 권세를 가진 자는 없겠지만 이러한 권세가 점점 더 세지는 것은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영권이 올라가게 되는 것일까? 정도는 없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3가지 것에 주의한다면 영권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는 회개하는 것이다(요일1:9). 자신이 지은  죄들과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 그러면 잃어버렸거나 제거되었던 권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죄를 회개할수록 타락하기 전의 아담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귀신과의 싸움을 하는 것이다. 귀신과 싸우다가 혹 얻어터진다고 할지라도 귀신과의 싸움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가 귀신과 싸워서 얻어터지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 다음번에는 이길 수 있도록 영적인 권세를 보태 주시는 것이다. 셋째는 방언기도를 하는 것이다. 방언기도 가운데서도 대적하는 방언기도를 많이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적하는 방언기도를 많이 하면 할수록 확실히 영권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2. 방언이란 무엇인가?

  왜 방언을 하면 영권이 올라가는가? 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방언에 대한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첫째, 방언이란 무엇인가? 방언이란 헬라어로 '글로싸'(혀)라는 단어이다. 사실 사람이 믿음과 회개를 통해 자신의 영 속에 성령을 모시게 되면, 믿는 이들 안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오게 된다. 그러면 그가 거듭나게 된다. 그때 영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가장 중요한 표적이 바로 '방언'이다. 이 방언은 혀로서 말을 하는 것인데, 일종의 언어이기는 하지만, 이 세상에 속한 언어가 아니어서 그것을 알아듣는 자가 없다(고전14:2). 어떤 사람은 방언이 마귀(귀신)의 언어 혹은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치부하면서, 성경이 말하는 방언은 외국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믿겠다고 하는 사람더러 그것이 잘못 되었으니 그것을 고치시오 한다고 해서 고칠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 사람은 그냥 그대로 가야 한다. 하지만 진정한 영적인 사람으로서 영적인 진보를 이루기 원한다면, 그는 방언은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언어로서, 이 세상에 속한 언어가 아니라 하늘에 속한 영의 언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는 방언을 '다른 언어'라고 표현했다. 이는 헬라어로 '헤테로스 글로싸'라는 표현으로서, 다른 종류의 언어 곧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새로운 언어인 것을 말했다. 만약 우리가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외국어인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같은 언어를 가리키는 표현이었다면, '헤테로스 글로싸'라고 사용해서는 아니되며, 같은 종류의 언어를 뜻하는 '알로스 글로싸'라고 했어야 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그것은 '헤테로스 글로싸' 전혀 다른 언어로서, 이 세상에 있지 않은 언어라고 말이다. 

 

3. 방언은 대체 어떤 내용을 가진 말인가?

  방언이 영권을 올리는 중요한 통로라는 것을 이해하려면, 먼저는 방언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방언은 대체 어떤 내용의 말인지를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방언이 어떤 내용의 말인지를 알게 되면, 왜 방언이 영권을 올리는 데 중요한 통로가 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방언을 통역해 보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그것은 딱 2가지다. 하나는 기도다. 방언을 하고 있는 자의 기도가 방언인 것이다(고전14:14). 왜냐하면 방언은 자신의 영이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고전14:14). 그런데 실제로 방언에 자신의 기도가 나오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방언 가운데 많아야 20% 정도이며, 대부분은 주님이 그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80~95%가 그렇다. 그러므로 방언이란 곧 주님의 말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말로서 어떤 것을 명령했을 때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첫째, 귀신들이 복종했다. 둘째, 질병이 떠나갔다. 셋째, 만물이 복종했다. 그러므로 방언을 많이 말하게 되면, 예수님의 말씀이 그 사람의 입에서 많이 나오는 것이므로, 귀신들은 복종하게 될 것이며, 질병은 떠나가고, 만물이 그 사람의 말에 복종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처음으로 말하는 분은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그분이 하신 말씀은 어떤 것을 실현되게 하는 놀라운 특성을 지녔다. 그러므로 방언이 곧 주님의 말씀이고, 주님의 말씀이 방언을 통해 풀어질 때, 그것이 귀신을 대상하는 하는 말이었다면, 엄청난 효과를 낼 수가 있는 것이다. 

 

4. 방언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방언이 영권을 올려주는가?

  방언에는 여러 종류의 방언이 있다. 첫째로, 소위 '애기방언'이라고 말하는 '랄랄라' 방언이 있다. 둘째로, 언어방언이 있다. 방언이 언어처럼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방언에는 다시 5가지 방언이 있다. 1)대신방언이 있다. 하나님께 영으로 올려 드리는 기도가 이 방언이다(고전14:2,14). 2)대인방언이 있다. 이것은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방언으로서, 방언은 방언이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방언이다. 그런데 이때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이 듣는 자들에게 바로 통역이 되어 자기 나라의 모국어로 들리는 것이다. 그래야 언어가 다른 각 족속에게 복음이 전파될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 일부러 그러한 방언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3)대물방언이 있다. 이는 식물의 꽃들과 나무들 그리고 여러 종류의 동물들과 방언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4)대국방언이 있다. 이는 자신이 방언을 하기는 하는데, 자신이 한 번도 말해 보지 못한 외국어를 직접 자신의 입술로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방언을 말하는데, 영어가 유창하게 나오고 독일어가 유창하게 나오는 것이다. 5)마지막으로 '전투방언' 혹은 '능력방언' 혹은 '단파방언'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권세가 있는 방언을 가리키는데, 악한 영들과 싸울 때에 사용하는 방언이다. 이것은 일반 방언하고는 그 음성이 상당히 다르다. 그러면 이 방언을 들은 귀신들은 떠나가거나 숨거나 어떤 해를 입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권이 있는 자가 되려면 반드시 전투방언(=능력방언, 단파방언)을 해야 하는 것이다. 특별히 이 방언을 단파방언이라고 함은 귀신과 대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언은 단파로 나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다다", "두두두", "파파파" 등으로 나온다. 

 

5. 왜 전투방언(능력방언, 단파방언)을 하면 영권이 올라가게 되는가?

  좀 전에서처럼, 방언의 종류를 방언을 하는 대상에 따라 분류해 보면, 하나님께 대하여 하는 방언이 있고, 사람에게 하는 방언이 있으며, 살아 있는 자연 만물에 대해 하는 방언이 있다. 그런데 어떤 방언은 귀신에게 하는 방언도 있다. 이러한 방언을 가리켜 '전투방언' 혹은 '능력방언' 혹은 '단파방언'이라고 한다. 그런데 귀신과 싸울 때에 전투방언으로 방언을 말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아는가? 놀랍게도 그러면 귀신이 도망을 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에게 어떤 고통이나 해로움이 가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전투방언을 매우 싫어한다. 그들에게 어떤 조치가 취해짐으로 자기들이 불에 탄다든지, 결박을 받아 음부로 끌려간다든지, 창이나 칼, 화살에 맞아 피 흘리며 고통을 받는다든지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투방언을 하게 될 때에 귀신에게 가해지는 타격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을 내보내거나 귀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하도록 고통을 주려면, 반드시 전투방언 곧 능력방언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귀신들은 전투방언을 하면 고통스러워할까? 그것은 몇 가지 이유 때문인데, 하나는 우선적으로 가설적인 이유가 하나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진실에 속한 이유가 있다. 먼저, 가설적인 이유를 살펴보자.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으로 말을 하지만, 그것을 듣는 자들 중에는 자기 자신이 사용하던 언어로 들렸던 것처럼(행2:6), 귀신에게 명령할 때 전투방언을 하게 되면, 귀신도 그 말이 통역되어서 알아들을 수 있어, 무서워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일종의 가설이다. 둘째는 진실이요 실제 때문이다. 우리가 귀신에게 단파방언을 날리면, 귀신들에게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 것이다. 왜냐햐면 방언은 대부분 주님의 말씀이자 명령이기에, 우리가 능력방언을 하면 귀신들에게 어떤 명령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이때 칼이나 창이나 화살이 귀신들에게 박히거나 그들을 잘라 버린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실제인데 그것은 귀신들이 방언이 시작됨과 동시에 칼에 찔리고 창을 맞고, 화살을 맞아 피 흘리며 고통하는 것이다. 그리고 불에 타서 재가 되기도 하고, 바람이나 바다에 쓸려 어디론가 떠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천사들이 내려와서 귀신을 황금 쇠사슬로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기도 한다. 그러므로 방언기도 중에서 전투방언 곧 능력방언은 영권을 올리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자신 앞에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전투방언을 많이 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면 귀신이 안 달라붙기에, 그때에는 주님이 주시는 진짜 평안과 기쁨이 넘치며 감사가 차고 넘치게 될 것이다. 

 

2023년 07월 06일(목)

정보배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영권시리즈(1)] 왜 방언으로 말하면 영권이 올라가는가?(1)(고전14:4)_2023-07-05(수)

https://youtu.be/GtNuIh_QlfM [또는 https://tv.naver.com/v/38328223]

1. 영권(靈權)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영권(靈權)이란 영적인 권세를 가리킨다. 즉 영권이란 영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권세로서, 천사들과 귀신들 그리고 자연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라고 할 수 있다. 고로 영권이란 천사를 부릴 수 있어야 하고(히1:14), 귀신을 대적하여 쫓아낼 수 있어야 하며(막16:17~18), 자연 만물을 다스리는 능력을 나타내야 한다. 고로 누군가에게 영권이 있다는 말은 그가 천사와 귀신에게 명령했을 때에 그것들이 복종하는 것을 가리키며, 또한 자연 만물에게 명령했을 때에도 그들이 복종하는 것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 귀신더러 가버나움 회당에 있던 귀신들린 자에게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했을 때에 어떻게 되었는가? 귀신이 복종하여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게 되었다(막1:25). 그리고 어느 날 예수께서는 풍랑이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면서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하셨다. 그러자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해졌다(막4:39). 그런 의미에서 예수께서 가지신 영권이란 창조주 하나님의 영권이며, 전능자의 영권으로 최고의 영권이라고 말할 수 있다. 

 

2. 어떻게 하면 영권이 올라갈 수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영권이 올라갈 수 있는가? 그것은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3가지로 본다. 이 세 가지만 잘 갖추면 영권이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니 말이다. 첫째는 회개하면 할수록 영권이 올라가게 된다는 것이다. 둘째는 귀신과 영적 싸움을 하면 할수록 영권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셋째는 방언을 많이 말할수록 영권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회개와 축사 그리고 방언이 영권을 올려 주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들이다. 

 

3. 왜 회개하면 영권이 올라가는가?

  왜 성도가 회개하면 회개할수록 영권이 올라가는가? 그것은 아담의 타락 전후를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이다.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 그는 보이는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었다(창1:26~28). 그런데 그가 피조물인 뱀의 말을 들었을 때, 뱀의 종이 되고 말았다. 여기서 뱀이란 사탄이 썼던 동물로서, 사탄이라고 말할 수 있다(계12:9). 왜냐하면 영계에서는 누구든지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면 그는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기 때문이다(롬6:16). 그러므로 아담이 범죄하고 나자 귀신들이 아담 속에 치고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자 하늘과 땅의 만물들은 더 이상 아담의 말에 복종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 만물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게 되었다(창3:18). 이는 자연 만물이 더 이상 아담의 말에 복종하지 않게 된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아담이 영물인 뱀에게 졌으니 아담의 권세는 이제 뱀보다 계급이 더 낮게 되었다. 고로 사람이 다시 영권을 되찾고 영권을 위로 올리려면 필수적으로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래서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그래서 자신 속에서부터 악한 영을 내보낸 만큼 그 사람의 영권은 회복되는 것이다. 사실 사탄이 뱀의 모습을 하고 아담에게 찾아왔을 때에 아담은 그때 뱀으로 온 귀신을 자신에게 복종시켰어야 했다. 하지만 아담은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다. 그러자 그날 선악과에 붙어 있던 악한 영들이 아담 속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아담의 영권은 그만 뱀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던 것이다. 

 

4. 왜 귀신과 싸움을 많이 하면 영권이 올라가는가?

  영권 곧 영적 권세는 대부분 귀신을 물리치고 귀신집을 파괴하는 데에 쓰인다. 궁극적으로 귀신에게 속해 있는 자들을 구출하는 데에 영권이 쓰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권을 올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귀신과 싸워야 한다. 귀신의 계급이 자기보다 높다고 귀신과 싸우지 않는다면 결코 영권은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비록 귀신이 나의 영적 계급보다 높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귀신들과 싸워야 한다. 귀신들이 사람 속에 들어갔을 때에 그냥 들어가지 않고 합법적으로 들어간 것이니까, 귀신에게 명령하여 나오라고 하려면 우선적으로 축사받을 사람은 자신의 죄를 진실로 회개해서 귀신이 자기 몸속에 있을 근거를 상실케 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회개한 사람에게 귀신이 떠나갈 것을 명령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귀신의 계급이 자신의 계급보다 높을 경우다. 귀신의 계급이 나보다 낮다면 금방 그들을 제압할 수가 있어서 그들을 쫓아낼 수 있지만 나보다 영적 계급이 높은 귀신은 우리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다행히도 귀신들린 사람이 많이 회개를 했다면, 귀신이 나보다 더 높은 계급이라 할지라도 귀신더러 나갈 것을 명령하면 그들은 조금이나마 말을 잘 듣게 될 것이다. 그런데 회개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귀신더러 나가라고 하면 귀신은 버틴다. 그리고 계급이 높을 경우에는 공격하며 치고들어온다. 그래서 귀신을 쫓다가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귀신을 쫓지 않고 그냥 지내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면 온전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어렵다. 즉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는 구원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귀신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가도록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영적 계급을 높이기 원하는 자는 귀신과 자주 싸워야 한다. 자기보다 높은 계급을 가진 귀신이더라도 그에게 믿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사용해서 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내가 얻어터지면 하나님께서는 가만두지 않으신다. 자신의 백성이 귀신에게 얻어터지는 것을 하나님은 결코 좌시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계급을 높여 주시어 문제를 해결해 주시거나, 귀신을 그 순간 내쫓아버리신다. 그러므로 자신의 영적인 계급을 높이려면 반드시 귀신 쫓는 것을 실행해야 한다. 그래서 귀신을 축사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기도 모르게 높은 계급의 사람으로 변모되어 있을 것이다. 

 

5. 영권을 올리려면 왜 방언을 해야 하는가?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귀신을 내쫓을 때에 대적하는 방언(전투 방언)을 하면 귀신이 쉽게 잘 쫓겨난다는 것이다. 무슨 원리로 인해 그렇게 되는지는 다음 시간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실제 임상실험에서 그렇게 된다는 것을 먼저 저장해 놓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성도가 영권을 올려 귀신을 쫓아내려면, 그는 반드시 방언을 말해야 한다. 즉 내가 영권을 높이려면 방언으로 말하고 방언으로 기도하고 방언으로 찬양도 해야 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고전14:4에 따르면,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운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헬라어 원문을 보면, "방언을 말하고 있는 자는 자기 자신을 건축하는 것이다"고 되어 있다. 즉 방언을 말하면 자기 자신을 새롭게 건축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귀신이 쫓겨나가고 그러다가 어느 날 귀신집도 파괴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그때에는 하늘에 있는 청소 담당 천사들이 내려와서 영의 더럽혀진 공간을 깨끗이 청소를 해 준다. 그러면 거기에 성령의 좌소가 마련되며, 주변에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진정한 집이 지어진다. 이건 다 천사가 내려와서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영권을 올려 악한 영들로부터 공격을 덜 받는다거나 혹은 안 받는 자가 되려면 그는 반드시 방언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방언에 대한 핵심적인 정의와 그 목적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함께 나누며, 방언을 말하면 왜 영권이 올라가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2023년 07월 05일(수)

정보배목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