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조상에게 제사는 꼭 드려야 하는가? 언제부턴가 우리 나라에서는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안 드리면 마치 불효를 저지르는 것처럼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제사제도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가운데 단지 500년 정도의 역사 밖에 되지 않으며, 이것도 중국에서 수입한 성리학(주자학)을 따른 것이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이 조상 제사가 정말 우리와 우리후손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력을 실로 대단하다고 말하지 이나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조상 제사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데, 과연 얼마만큼 회개해야 악한 영들로부터 우리가 자유롭게 되는 것일까? 여기 이 메시지에 주목해보라.

 

2022-04-29(금) 금요기도회

제목: [우상숭배죄회개(14)] 제사의 죄는 대체 얼마나 회개해야 하는가(계2:20~23)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yCDnPuLk-0E [혹은 https://tv.naver.com/v/26609881 ]

 

1. 들어가며

  제사를 지내는 것이 과연 죄가 되는가?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게 늘 제사를 드렸다. 그런데 그것을 '죄'라고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은 합당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아니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오늘날 대한민국 사람이 제사 지내는 것은 문제가 되는 것인가? 그것은 그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자기의 조상들에게 드려왔기 때문이다. 이 세상 민족 가운데 자기의 조상들(선조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민족은 그리 많지 않다. 중국과 한국 그리고 중국의 주자학을 받아들인 몇몇 국가의 사람들만이 자기의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드릴 뿐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세상 민족들 가운데 조상 제사를 효도와 연결지어 모든 백성들이 다 제사를 지내고 있는 민족은 한국 밖에 없다는 것이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다른 일들은 다 생략하고 빼먹더라도 죽은 조상에게 제사 드리는 것만큼은 빠뜨리지 않고 지내온 것이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 죄가 얼마나 크겠는가? 그렇다면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그리고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대체 얼마만큼을 회개해야 하는가? 오늘은 이 두 가지 측면에서 조상 제사의 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은 어떻게 되어서 우리나라에 전래되었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처음부터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 민족은 아니었다. 단군 시조로부터 시작하여 약 4,500년 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것은 고려 말쯤으로서, 우리나라에 공자의 유교 사상의 근간을 받아들인 주자학이 전래되고 나서, 주자(A.D.1,130~1,200)가 만든 주자가례에 따라 제사를 드리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조선 태조 이성계(재위 1,392~1,398)가 중국의 사대주의를 계승하고,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를 강화하고자 종묘사직에 제사를 지내게 되고 이윽고 사대부들이 제사를 지내게 된다. 그러다가 조선 중기 이후에 양반의 계급이 철폐되기 시작하였고 상놈들이 양반의 족보를 사서 제사를 드리면서 제사가 보편화된 것이다. 그러니까 죽은 조상에 대한 제사는 고려 말쯤이고 늦게 잡으면 조선 중기 후반 때부터 서민도 제사를 드리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조상 제사가 서민에 이르기까지 보편화된 것으로 치자면 우리나라에서 제사는 약 300~400년의 역사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3.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불효자가 되는 것인가?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불효자라고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효도관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좀전에서 말씀드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이 되기 전에는 자기의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이 불효라고 한다면, 삼국시대나 통일 신라 시대 그리고 고려 시대에 우리나라에 살았던 사람들은 전부 다 불효자라는 말인가? 좀더 나아가, 서양과 미국 사람들은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그렇다면 서양 사람들이나 미국 사람들은 다 호로자식들인가? 아니다. 중국에서도 제사를 드리지만, 그들은 자기의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위인들에게 제사를 지낸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중국의 주자학이 전래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인들이 아니라 자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유교를 창시한 공자(B.C.551~479)사상과 중국의 위인 제사 제도가 합쳐져서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제사 문화를 만들어 낸 것 같다. 이상의 사실을 통하여 우리가 지금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며, 중국에서 전래된 제사 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우리나라의 효 사상과 결합되어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제사를 지내야만 효도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사실 5,000년의 역사 가운데 조상 제사의 역사는 마지막 약 300~400년 정도의 역사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상 제사를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으로 소개하는 것도 합당하지 않는 것이다. 고작 400년 짜리가 4,500년을 덮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4. 진짜 효도는 어떤 것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효도를 강조하는 종교가 있다면 오히려 그것은 유대교와 기독교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유대교나 기독교는 살아 있는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것을 아예 율법(토라)으로 지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나와 있는 부모에 대해서 가져야 할 효  사상은 다음과 같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신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레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21:12  사람을 쳐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
출21:17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잠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엡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그렇다. 성경은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고 있다(출20:12, 신5:16). 그리고 부모를 경외하라고 명하였다(레19:3). 그리고 자기를 낳은 아버지에게 청종하고 자기의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고 하였다(잠23:22). 한편 부모를 쳐죽이거나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다(출21:12,17). 그것이 자녀에게 마땅한 바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축복의 약속이 들어 있는 첫 계명이라고 하였다(엡6:1~3). 그런데 성경에서는 부모 공경의 시기를 부모가 죽은 이후라고 언급하지 않는다. 오직 부모가 살아 있을 때에 그렇게 섬기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결코 효도가 아니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그것은 귀신들을 불러들이고 귀신들을 섬기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5.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누구에게 하는 것인가?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하였다(고전10:20). 그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서양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는 대상과 동양 사람들(중국의 주자학과 공자의 사상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는 것은 그 대상이 다르다. 서양 사람들은 보통 그리스나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신들에게 제사를 지낸다. 그리고 동양 사람들은 위인들이나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다. 그런데 둘 다 마찬가지로 제사를 지내면 그 자리에는 신화의 신들이나 죽은 위인들이나 죽은 조상이 오지 않고 오히려 귀신이 떼거지로 치고 들어 온다. 왜냐하면 실제는 제사상에 그리스와 로마의 신들이나 죽은 위인들 그리고 자기 집안의 죽은 조상들이 그 자리에 오지 않고 시커먼 귀신들이 떼거지로 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는 한, 모든 사람들이 제사를 드리게 되면 그곳에 귀신들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죽은 조상에 대한 제사의 실체 곧 누가 그 자리에 오는지를 알고 싶으면, 아래의 2권의 책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하나는 사형수 교도관이었던 박효진 장로님이 쓰신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를 보시기를 바라며, 또 하나는 김해경 전 단군교 교주가 쓴 '주여 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두 책이 말하고 있는 것은 제삿날에 죽은 조상이 온 것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떤 검은 형체가 연기처럼 왔다가 그것들이 사람 속에도 들어가더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부모에 대한 효도라면서 우리에게 조상 제사를 강제하더라도 절대 제사를 드리지 말기를 바란다. 더불어 죽은 조상에 대한 제사 변형으로서 기독교에서 행하는 추도 예배나 장례 예배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 참고로 추도 예배와 장례 예배는 기독교 감리교에서 1930년에 예배 모범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장로교에서는 1970년부터 예배 모범으로 시행되기 시작했지만 이것은 엄연히 제사 제도의 변형일 뿐이다. 그러므로 추도 예배나 장례 예배는 성경적인 예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6. 죽은 조상에게 제사 드리는 죄는 우리가 얼마나 회개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죽은 조상에게 드리는 제사의 죄는 우리가 얼마나 회개해야 하는가? 사실 영안을 열어서 보면, 우리의 행위 중에 어떤 것이 죄인지를 금방 알 수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죄'라고 한다면 악한 영들이 그 말과 행위를 할 때에 그 사람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우는 것은 죄인가 하고 질문을 던질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그것은 '죄'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이 담배 연기를 타고 사람의 폐 속으로 쏘옥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이 모르고 자신의 죽은 조상들에게 드렸던 제사의 죄를 회개할 때에는 몇 번이나 회개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법칙이 적용된다.

  첫째로, 제사의 죄를 회개할 때에는 죽은 조상들이 자기의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 숫자만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종가집에는 일 년에 12번 정도 제사를 지낸다. 그리고 한 번 제사를 지낼 때마다 악한 영들(뱀들)이 들어오는데, 불신자로서 결혼한 후에 약 40년간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면, 적어도 320번 이상은 제사를 지낸 것이다. 그러면 조상 제사의 죄만 해도 약 320번 이상을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를 꾸준히 해 온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면, 2~3년 동안 1~5대까지 죄를 회개해야 비로소 굵은 영들이 빠져나가게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6~10대의 조상들의 죄까지 회개할 때에 악한 영으로부터 자기와 자기의 후손들이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둘째로, 우상 숭배의 죄를 짓고 난 후에 자기에게 나타난 징조들이 사라질 때까지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조상 제사만 해도, 자기의 조상에게 제사를 할 때면 수많은 영들이 제사하는 그 사람 손목에 달라붙거나 그 사람 속에 들어온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사람 속에 들어온 악한 영들은 그 속에서 어떤 일들을 한다(대부분이 저주받는 일이다). 다만 우리가 그 일을 보지 못할 뿐이다. 그런데 이때 역사하는 악한 영들은 대표적인 것만 골라내어도 약 24가지나 된다. 그것을 분류하면 약 5가지 항목으로 나뉘어진다. 첫째는 무지, 무능, 무기력, 무책임하게 되고, 지능을 감소시켜 공부를 방해하는 영이 들어온다. 둘째는 질병을 주는 조상 제사의 영들이 들어오는데 우리가 조상에게 절할 때에는 우리의 머리 속에 이러한 악한 영들이 들어와서 우리에게 두통을 일으키게 하고 고혈압, 공황 장애나 치매를 일으킨다. 그리고 제사 음식을 섭취함으로 위장으로 들어갈 때에는 위암과 췌장암이나 쓸개암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여자들에게는 자궁에까지 내려가서 불임이 되게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불임하게 하는 영이 제사 지낼 때에 여자의 자궁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안이 열릴 때까지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영안이 열리는 시기는 모든 사람들마다 각각 다르다. 왜냐하면 자기만 아니라 자기 윗대의 조상들이 몇 대가 예수님을 믿었는지 그리고 조상 제사는 언제부터 드렸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드렸는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많이 드릴수록 악한 영은 영안이 열리는 것을 더 방해한다. 중요한 것은 조상 제사를 지낼 때에 필연적으로 영안이 안 열리게 하는 영과 영적 감각이 떨어지게 하는 영들이 달라붙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어서 영안이 안 열리게 하는 영과 영적 감각이 무뎌지고 떨어지게 하는 영, 그리고 영적 은사를 받지 못하게 하는 영과 영적인 무지를 주는 영이 달라붙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하게 하는 영이 달라붙게 된다. 그러므로 회개하면 우리의 육체의 눈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영적인 시야도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것은 얼마나 제사의 영들이 나갔느냐에 달린 것이다. 

 

7. 조상 제사의 죄를 회개할 때 참고할 사항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실제로 조상 제사의 죄를 회개할 때에는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회개할 때 회개가 잘되고 그래서 악한 영들이 잘 떠나가게 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것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첫째, 자기로부터 시작하여 1~2대까지는 자신의 부모님과 증조부모가 살아 계시다면, 그분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를 직접 물어보고 기록하고 그것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조상 2~3대가 살아 있는 분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찌하든지 조상들이 지은 죄를 알고 기도한다면 훨씬 더 악한 영들이 빨리 떠나간다는 것은 확실하다. 둘째, 3~5대까지는 한 세대(4대)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때는 회개 기도문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러므로 이 때에는 반드시 '우상숭배 회개문'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셋째, 좀 더 나아가서는 영안이 확실히 열릴 때까지 시간을 넉넉잡고 꾸준히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영안이 열리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방해를 놓는 것들은 역시 제사의 영이다. 왜냐하면 제사를 지낼 때에 악한 영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들이 우리 몸속에 들어 있다는 것은 제사를 많이 지냈던 조상들이 있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 사용하는 '우상숭배 회개문'으로서 부족하다면, '깊은 우상숭배 회개문'을 사서 기도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회개도 어떻게 죄를 지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회개할 때에 회개를 더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그리고 회개 기도를 한 후에는 반드시 십자가 세우기를 하라는 것이다. 십자가를 세울 때에 비로소 악한 영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이 떠나게 하려면 2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준비 단계로서 우상 숭배의 죄를 '회개 기도문'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우상숭배 회개문'을 가지고 조상1대부터 5대까지 대수를 불러가면서 차근차근 회개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회개 기도문 읽기가 끝나게 되면 자기가 자기 자신의 부모님과 증조부모님과 함께 직접 지었던 죄들을 기록하고 그 죄목을 따라서 회개하는 것이다. 다섯째, 회개 기도를 하여 자신의 몸속에 들어 있는 모든 악한 영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영안이 열려질 때까지 꾸준히 기도하는 것이다. 영안이 열렸다는 것은 그만큼 조상 제사의 영들이 내 몸에서 빠져나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8. 나오며

  죽은 조상들이 제사 지낼 때 와서 후손에게 복을 준다면 후손들은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제사를 드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드린다고 하여도 죽은 조상이 그 제사상에 오지 못한다. 한 번 죽은 영혼은 다시 이 땅에 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계의 법칙이다. 한 번 음부에 빠진 영혼은 나올 수 없기 때문이요, 천국에 들어간 성도라도 다시 이 땅에 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효로서의 조상 제사는 이제 재고되어야 한다. 아니 더 이상 시행되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이것은 더 이상 효 전통도 아니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히려 저주받은 영들인 귀신을 불러들이는 처사가 되기 때문에 이것은 더 이상 시행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사실 부모에게 가장 큰 효도는 부모가 살아 계실 때에 공양하는 것이며, 그들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부모가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면 그것처럼 불효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므로 조상 제사의 효도관은 재고되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우리도 역시 조상 제사에 목을 맬 것이 아니라 회개에 집중하고 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이 악한 영들이 주는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상 제사를 어디 한두 번 드린 것인가? 아니다. 아무리 바쁘고 돈이 없어도 우리 조상 약 10~20대는 지극 정성으로 제사를 드렸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조상 제사의 죄를 날마다 회개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조상 제사를 드림으로 나타나는 온갖 증상들을 나와 내 후손들이 겪어야 하고 내 후손에게 또 그러한 영들을 물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2년 04월 29일(금)

정병진목사

 

 

왜 가난은 대물림이 되는가? 왜 가난은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가? 내가 예수믿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나와 내 가정은 주님께 늘 드릴 것이 없는가? 그것이 비단 우리의 믿음없음과 게으름 때문인가? 사회적인 구조 때문인가? 아니면 우리의 사고방식이 잘못 조성되어 있어서인가? 그런데 여기, 진짜 그 이유를 밝혀 주는 영적 비밀이 있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여기에서 한 번 찾아보라. 5년에서 10년 안에 놀라운 기적이 나와 내 가정에서 일어날 것이다.

 

2022-04-22(금) 금요기도회

제목: [우상숭배죄회개(13)] 가난 손해 물질의 문제 해결 위한 회개기도, 어떻게 드릴 것인가?(레19:13)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sEcL--U1f64 [혹은 https://tv.naver.com/v/26516160 ]

 

1. 들어가며

  성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게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럼 그들 모두가 게으른 자란 말인가? 오늘날 한국 사람은 대체적으로 게으르지 않고 대부분 부지런하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이러한 사람이 갑자기 게을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성도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을 두고 게으름으로만 그 원인을 말하기에는 좀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렇다면 왜 성도들 중에 가난하게 사는 경우가 많은가? 그 이유를 오늘 살펴볼 것이다. 그것도 영안을 열어서 가난하게 살고 또한 가난하게 되는 자가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영계에서 일어나는 어떤 결과인 것을 살펴볼 것이다.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게 살고, 손해보고, 물질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지 그 이유를 영적으로 살펴보면 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풀리게 된다. 오늘 이 말씀으로 앞으로 10년 안에 모든 분들이 가난에서 풀려나 넉넉해지고 자손들에게는 좋은 것만 물려주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 영안을 열어서 볼 때 성도들이 가난하게 사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영의 눈으로 보면, 성도들이 가난하게 사는 이유가 보인다. 왜냐하면 그 사람에게 물질이 붙지 아니하고 물질이 새어 나가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가 영의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대부분 물질을 손해보게 하는 영, 물질을 누리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 영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가난의 영들이 그 사람의 가슴 부위에 들어 있든지 아니면 그 사람의 손목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환상으로 보면, 그 사람 주변에 크고 작은 '메뚜기들'이 붙어 있어서 그것을 갉아 먹고 있기 때문이다. 혹은 그 사람의 집안에 '쥐들'이 들어가서 곡물을 갉아 먹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영안을 열어서 실제를 보면, 물질이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 또한 들어온 물질이 새어 나가게 하는 영이 그 사람의 몸속에 들어 있거나 팔목에 붙어 있을 때에 가난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그 사람이 믿는 자들이든지 믿지 않는 자들이든지 다 마찬가지다. 그러면 이러한 가난의 영이 제거되기 전까지는 몇 대를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왜 가난하게 하는 영이 그 사람에게 역사하게 되는 것인가?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는 믿고 있지만 제대로 안 믿어서일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있어서 부족해서 가난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가난하게 하는 영이 역사해서 그런 것이다. 그렇다면 왜 가난하게 하는 영이 성도에게도 역사하게 된 것일까? 그것은 대부분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가난의 영들 곧 가난하게 만드는 뱀들이 후손들에게 내려가서 역사하기 때문에 그렇다.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악한 영들(뱀들)이 그 후손에게 내려가서 후손의 몸속에 쳐박혀 있든지 아니면 손목에 꽉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가난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난의 영들을 반드시 제거해야 가난의 문제가 드디어 풀리기 시작한다. 

 

3. 믿는 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가난의 영들이 역사하고 있는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도들은 거의 불신자들이었다가 예수님을 믿은 지가 얼마 안되었든지 아니면 겨우 1~2세대가 먼저 예수님을 믿어서 그의 자녀로 태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2~3대만 올라가면 다들 우상을 숭배하고 살았던 불신자들이 우리의 조상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이 지은 죄는 회개하고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들까지 회개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를 굳이 회개해야 되느냐면서 미신적이라느니 이단적이라느니 말하면서 회개를 하지 않고 지내온 것이다. 그럴 때는 무엇을 따라갈 것이냐가 아주 중요하다. 우리는 이때 말씀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십계명을 주목해야 한다. 천지는 없어진다고 하여도 율법(십계명법=도덕법)의 일점일획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진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5:18). 그런데 십계명에서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했던 자의 죄를 벌하되 그 사람의 후손 3~4대까지 벌하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출20:4~5). 이것은 천지가 없어질 때까지 유효하다. 그런데 영안을 열어서 보니, 우상 숭배를 할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봤더니, 악한 영들(뱀들)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상 숭배한 조상이 죽게 되면 그 몸속에 들어 있던 뱀들이 그 조상의 몸속에서 빠져나와 자기 후손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도가 가난하게 살고 있는 것은 자기가 지은 죄가 많아서라기보다는 대부분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아니 실제로 그렇다. 가난하게 사는 성도의 약 90%는 다 조상들의 지은 죄로 인하여 악한 영들(뱀들)이 역사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4. 사람이 어떤 죄를 지었을 때 구체적으로 가난의 영들이 들어오는가? 

  그렇다면 자기와 자기의 조상들이 어떤 죄를 지었을 때에 가난 영들이 들어오거나 달라붙게 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6가지 죄들을 지었을 때다. 이때에 가난의 영들이 들어오거나 달라붙는다. 특히 이러한 6가지 죄들 중에서 가장 센 영들은 1번과 2번의 죄를 지었을 때에 들어온다. 

  첫째, 이방신(우상)에게 제물을 바칠 때에 들어온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적 존재에게 물질을 바칠 때에 가난의 영들이 들어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조상에게 제사를 드릴 때에 제물을 비싼 것으로 사서 바치게 되는데, 이때에 가난의 영들이 들어오는 것이다. 그리고 절에다가 부처상이나 돌탑을 만들어 바친다거나 아예 절을 지어 바치거나, 절로 가는 길을 닦아 주는 일을 할 때에도 가난의 영들이 치고 들어온다. 또한 무당에게 비싼 돈 주고 굿하고 점칠 때에도 가난의 영들이 쏘옥 들어온다. 그리고 온갖 미신 잡신에게 빌 때에도 사람의 발목을 붙잡아 형통하지 못하게 하는 영들이 달라붙는다. 그러므로 이방신에게 많은 돈을 바치거나 물을 바친 자는 2~4대 안에 가난이 치고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둘째, 불의하게 재물을 모았을 때에 들어온다. 첫째로, 자기 조상이 무당이 되어 사기를 치거나 갈취를 하면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그리고 둘째로, 남의 것을 도둑질할 때에도 역시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셋째로, 권력을 악용하거나 남용하여 사회적인 약자를 착취할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넷째로, 도박과 노름으로 남의 것을 갈취할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그러므로 이러한 죄를 철저히 회개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영들이 계속 따라다녀서도 가난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셋째, 가난한 자를 보고도 구제하지 않거나 그들에게 긍휼을 베지 않을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넷째, 남의 돈을 빌렸으나 그것을 떼어먹었을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그러므로 혹시 자기 조상들 중에 야반도주한 가정이 있다면 반드시 2~4대 안에 망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자기 조상들이 그러한 죄를 지었어도 철저히 회개하면 가난의 영들을 떼어 버릴 수가 있다. 

  다섯째, 절 부처의 영을 받아들여서 게으르고 부지런히 일하지 않으며, 헛된 망상에 빠지게 될 때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여섯째,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할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이것은 주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십일조를 바치지 않을 때에 들어온다. 

 

5. 사람에게 역사하는 가난의 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사람이 죄를 지어 가난 영들을 받아들일 때에 어떤 영들이 사람 속에 들어오거나 손에 달라붙게 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18가지 정도의 영들이 들어오거나 달라붙는다. 1)손해보게 하는 영 2)가난하게 하는 영 3)망하게 하는 영 4)빼앗기게 하는 영 5)빚진 자 되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그리고 6)움켜쥐지 못하게 하는 영 7)재물 붙잡지 못하게 하는 영 8)재물이 흩어지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또한 9)열매맺지 못하게 하는 영 10)채워지지 못하게 하는 영 11)저축하 못하게 하는 영 12)과소비하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그리고 13)축복을 방하는 영 14)회복을 방해하는 영 그리고 15)남의 것 탐하게 하는 영 16)도둑질하게 하는 영 17)욕심부리게 하는  18)기회를 잃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이런 영들이 우리의 가슴 속에 들어오고 우리의 손목을 붙잡고 있으면 가난을 면치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가난하게 사는 데에는 가난의 영들을 처리하지 않아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만 알아도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6. 가난하게 하는 영들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약 18가지 종류의 가난의 영들을 우리 몸에서 내보내고 우리의 손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3단계의 일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 된다.

  첫째, 가난을 불러온 죄들을 철저히 그리고 낱낱 회개해야 한다. 즉 자신을 가난하게 만들고 있는 우상 숭배와 재물 착취의 죄을 진실로 그리고 철저하게 그리고 하나하나 낱낱 회개해야 한다(요일1:9). 특히 자신과 자신의 부모님이 지은 죄들을 보다 더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난을 면하기가 어렵다. 특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드리고 싶은데 드릴 물질이 없는 것이다. 

  둘째, 가난의 영들과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한다. 내가 지은 죄이든지 아니면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죄이든지, 가난을 불러온 죄들을 철저히 회개했다면 그 다음 순서는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한다. 십자가 세우기를 안하고 회개만 하면 악한 영들이 떠날 준비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회개했으면 십자가 세우기를 하라. 십자가 세우기를 함으로써 내 몸안에 들어 있는 가난의 영들과 내 손목에 붙어 있는 악한 영들은 떠나보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십자가 세우기 하는 방법은 옆에 있는 영상과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https://dongtanms.kr/87299). 

  셋째, 회개의 예물을 드려야 한다. 이것은 구약 시대에 남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에 드리는 속건 제사법 비슷하다. 우상에게 많은 돈과 제물을 바쳤거나 남에게 있는 돈을 빼앗은 죄를 지었을 때에는 구약 시대에는 속건 제사를 드려야 했다. 율법 규정에는 본물에다가 1/5을 보태서 임자에게 돌려주고 더불어 하나님께는 속건 제물을 바치라고 했다(레6:1~7). 가능하면 이와 같은 절차를 밟으면 좋을 것이다. 먼저 손해입힌 당사자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그에게 일정한 변상을 해 주어야 한다(민5:7). 물건을 빼앗긴 자의 원성이 하늘에 닿으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 속죄 예물을 바치는 것이다(민5:8). 특히 이방신에게 제물을 크게 많이 바친 자는 반드시 속죄 예물을 바치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이방신에게는 어마어마하게 돈을 바쳤으면서도 하나님께 인색하게 돈을 바치면 악한 영이 잘 떠나가지 않기 때문이다(이것은 실제로 그렇다는 것이다). 영안으로 보면, 그렇게 악한 영이 떠나지 않다가도 그만 속죄 예물을 바치게 되면 가난의 영들이 금방 떠나가는 것을 목격하게 되기 때문이다. 

 

7. 자기의 후손이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려면 지금부터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지막으로 자기 후손이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복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위의 방법과 반대로 행하는 것이다. 즉 첫째로, 가난한 자나 홀로된 자, 물질적으로 고통받는 자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이다. 구제를 하는 것이다. 가난한 자를 도와주는 것이다. 집 없는 나그네를 영접하고 도와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런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실제로 이런 자는 자기와 자기의 후손이 몇 대에 걸쳐 물질의 복을 받게 된다. 아래의 성경 구절을 직접 읽어 보라.  

신14:28~29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24:19~21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신10:18~19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잠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마6:1~3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행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그리고 둘째로, 주와 복음 전파를 위해 기꺼이 못 먹고 못 입고 감옥에 갇히고 지극히 작은 자로 살아가고 있는 주의 종들('내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들')을 물질로 돕고 지원하고 그들을 섬기는 일을 행하는 것이다(마25:34~40).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이 구약 시대 때부터 시작된 것이라면, 주와 복음 전파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 작은 자가 되 섬기는 자들은 신약시대부터 생긴 것이다. 우리가 선지자를 대접하면 선지자가 받을 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마10:40~42).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냉수 한 그릇을 줄지라도 그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마25:34~40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8. 나오며

  옛날부터 가난은 대물림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가난은 한 번 찾아오면 그것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우리의 게으름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의 몸과 손을 가난의 영들이 꽉 붙잡고 있는데 어떻게 그 영으로부터 벗어나겠는가? 그러므로 자기와 자기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몇 대에 걸쳐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 이방신들에게 물질을 많이 바친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남의 것을 착취하고 권력을 이용하여 약탈하고 빼앗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무당이 되어 거짓말 남을 속여서 빼앗거나, 도박이나 노름을 통해 남의 것을 빼앗은 것을 회개해야 한다. 남의 것을 빌렸으나 그것을 갚지 않고 야반도주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난의 영들이 떠나가지 않는다. 고로 가난의 문제는 비단 우리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내 부모와 조부모 그리고 증조부모의 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그 죄를 회개해야 한다. 부모가 절을 지어 주었다든지, 제사를 지극 정성으로 지냈다든지 한 사람은 그 영들을 떼어 내는데 많은 회개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몇 번 해서 그 영들이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속죄의 예물을 바쳐야 한다. 그때 그렇게 끈질기 단단하게 묶여 있던 가난의 영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말씀은 직접 본인이 실천해 보지 않는 한 잘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수십 년간 직접 영안을 열어서 보고 실천해 왔던 분들의 산 간증이니만큼 이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면 복이 있을 것이다. 

 

2022년 04월 22일(금)

정병진목사

 

회개를 하다보면 회개가 잘 안 될 때가 있다. 그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회개할 때에 가끔은 악한 영들에게 공격을 당할 수도 있다. 회개를 하다보면 바깥쪽에 있는 영들이 떠나가서 안쪽에 있던 조금 쎈 놈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때에는 꼬리를 내려야 하는가? 무서우니 회개를 그쳐야 하는가? 여기, 그때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여기에 기록된 방법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반드시 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2-04-15(금) 금요기도회

제목: [우상숭배죄회개(12)] 회개가 잘 안 되거나 회개했으나 문제가 더 꼬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벧전4:1~3)_2022-04-15(금)

https://youtu.be/nRqDHgPMRf4 [혹은 https://tv.naver.com/v/26320295 ]

 

1. 들어가며

  회개를 하다 보면 회개가 힘들어질 때가 있다. 언제까지 이러한 회개를 계속해야 하는건지, 또한 이렇게 회개하는 것이 과연 내 영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똑같은 것을 매일 반복적으로 회개하는 것이 지루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가 회개를 강조하지 않고 회개를 독려하지 않을 때에는 회개를 지속적으로 하기가 쉽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 기도할 때에 좋은 결과들이 나타나면 힘이 나서 더욱더 기도에 전념할 수 있지만 오히려 어려운 일과 부딪히게 된다면 기도할 힘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회개를 포기할 수는 없다. 회개는 우리가 죽는 날까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회개가 잘 안될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리고 회개하고 있는 중에 더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오늘은 이러한 2가지 주제를 함께 다루고자 한다. 

 

2. 회개가 잘 안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를 해 본다고 하지만 회개가 잘 안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은 회개가 잘 안되거나 회개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면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어느 정도 답이 나올 것이다. 그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이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회개를 해야 할 이유가 선명하지 않을 때에는 회개를 하다가 어느 날 중단하게 된다.

  둘째, 회개를 하고 있는데 얼마만큼 회개가 되었는지 그리고 얼마만큼 악한 영들이 나갔는지를 모를 때에도 답답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여 회개를 중단할 수 있다.

  셋째, 회개를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무작정 회개하다가 악한 영으로부터 공격이라도 받는 날에는 그만 두렵고 무서워서 회개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할 때에는 회개해야만 하는 필요성을 확실히 알고 회개하는 것이 좋다.

 

3. 우리가 회개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진정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가 회개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이것을 제대로 알게 되면 대부분은 회개를 끝까지 하게 될 것이며, 회개가 힘들더라도 회개를 지속할 수가 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조상의 죄가 진정 후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회개를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사실 회개기도문으로 회개할 때에 우리는 25가지의 죄를 회개하게 되는데, 그중에 4가지는 우상 숭배의 죄요, 나머지 19가지는 자범죄의 죄들이다. 그런데 앞의 4가지 우상 숭배의 죄들(조상 제사, 부처와 불교, 무당과 점쟁이, 미신과 잡신의 죄들)은 자기가 지은 죄들이라기보다는 조상들이 지은 죄들이다. 그러므로 내가 짓지도 아니한 우상 숭배의 죄를 왜 내가 회개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을 때에는 회개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된다. 둘째로, 회개를 했지만 조상들이 지은 죄가 얼마나 회개가 되었는지를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답답해서 회개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사실 죄를 회개했을 때에 악한 영들이 떠나가는 것이 보여지고, 또 얼마나 나갔는지를 체크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영성을 갖지 못한 채 있다. 그러므로 처음에 어떤 결과가 주어질 때에는 힘있게 기도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이내 회개를 그치게 된다. 그리고 셋째로, 회개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만 회개를 중단하고 마는 것이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의 공격이 무섭게 느껴지고 두려운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하다가 악한 영의 공격을 받으면 더 이상 회개를 하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4. 우리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왜 조상들이 지은 죄를 우리 후손들이 회개해야 하는 것인가? 어떤 분은 말한다. 조상들의 죄에 대해서 그렇게 강조하는 신구약의 선지자나 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가 우상 숭배의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굳이 조상들의 죄까지 들추어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얼핏 알고 있으면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 때문에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첫째, 조상들이 지었던 죄는 사실 십계명을 어긴 죄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그것이 자신의 후손들 3~4대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가 그 저주로부터 벗어나려면  조상들의 우상 숭배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지명하여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출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그런데 정작 문제는 이방인 교회 성도들이다. 왜냐하면 이방인들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기 때문에 성도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그 해를 받지 아니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우선 알 것은 십계명의 죄를 본인이 지키지 않을 때에는 그것 때문에 지옥에 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죄들을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전적으로 옳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었다는 이유 때문에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그 죄값을 3~4대까지 묻겠다고 하시는 말이 그냥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은 아니다. 사실 사도 바울이 자신이 쓴 편지들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바, '율법의 행위'라고 말했던 것은 율법 중에서 의식법들 곧 정결법, 절기법, 제사법, 음식법, 할례법 등을 가리키고 있다. 즉 우리가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항목에 '십계명'이 들어가 있지는 않는 것이다. 십계명은 도덕법으로서 인간이라면 항상 지켜야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었던 자라도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으면서 그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지고 말 것이다(계21:8). 그러므로 성도들이 십계명법(도덕법)에 언급된 죄 곧 우상에게 절하고 섬길 때에는 그 죄값을 자손 3~4대까지 받는다는 말씀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것이다.

  그렇다면 성도들이 우상을 숭배하며 섬길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그것을 영안을 열어서 보면, 각종 뱀들이 사람의 몸속에 치고 들어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칭의인이 되고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그래서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그 죄값이 여전히 후손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영안으로 보면,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조상들의 몸속에 들어가 있던 악한 영들의 약 1/3 정도가 그의 후손에게 들어간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들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상들이 지은 죄를 자백해야 하는 것이다(요일1:9). 그러므로 조상들이 지은 죄값을 3~4대까지 물리겠다는 법칙(출20:5)에 따라 그의 후손에게 들어가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상의 죄를 대신하여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내 몸속에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여 악한 영들을 내보내는 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것을 안 했다고 해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닌 것이다. 다만, 이러한 영들을 내보내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면 일평생 이것들이 우리에게 달라붙어 있어서 각종 어려움을 주고, 신앙생활을 방해하며, 우리로 하여금 병들게 하거나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버리고, 자녀의 앞길을 막아 버리는 일이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조상들의 우상 숭배의 죄를 자백하여 악한 영들을 내보내는 것이 영적으로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를 믿고 있었지만 저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조상 제사의 죄를 회개하는 일은 구약시대에나 해야 할 일로 치부해서는 결코 아니 된다.

  둘째, 조상 제사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조상들이 지은 죄가 후손들에게 악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기 때문이다(계2:20~23). 그런데 예수께서 유대 땅에서 유대인과 함께 하며 공생애를 사셨을 때에는 이러한 말씀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으셨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제자들 중에는 귀신을 섬기는 이방인들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이 죽고 부활하셔서 60년이 지난 후 예수께서는 이방인 교회들에게 써 보내라고 하셨던 말씀 중에는 조상들이 지은 죄가 후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직접 말씀해 주셨다. 그것이 바로 두아디라 교회에게 주신 말씀이다. 그때 하늘에 계신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계2:20~23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그렇다. 이세벨이 주님의 종들에게 음행을 해도 괜찮다고 가르쳤고,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괜찮다고 미혹했던 것이다. 그러자 주님의 종들도 역시 거짓 선지자인 그녀의 말을 듣고 그만 자기의 교회에 가서 황제 숭배를 해도 괜찮다고 그리고 길드 상업 조직의 신들을 숭배하고 그들에게 바친 제물을 먹어도 괜찮다고 가르친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지어 말하는 그녀의 죄를 책망하셨다. 그래서 그녀를 질병의 침상에 던지셨다. 그런데도 그녀는 회개하지 않았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녀의 우상 숭배 조장의 일로 인하여 그녀의 자식을 살해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생각해 보라. "어찌 어미의 죄 때문에 자식이 죽어 나가야 하는가? 이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다"라고 우리가 말한다고 한들 우리의 생각이 주님의 말씀보다는 우선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실 그렇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사실 때에는 전부다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 한 분 만을 신으로 섬기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에 언급하신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오는 교회는 모두가 다 이방인의 교회들이다. 그러므로 이방인들은 대대자자손손 우상 숭배를 해 온 족속들이다. 그들의 조상 중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므로 만약 이방인이 계속된 우상 숭배의 죄를 그치지 않는다면, 혹 예수님을 믿었다고 할지라도 질병으로 고통받게 될 것이며, 자신의 자녀가 죽어 나갈 수 있다고 주님이 경고하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서는 조상들의 죄값을 후손이 받는 것에 대해서는 제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으셨어도, 부활하신 후에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편 대한민국 성도는 이방인이었다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인 고로 이 원칙은 그대로 적용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조상들의 우상 숭배의 죄를 회개할 것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인하여 받을 수 있는 폐해를 우리가 고스란히 뒤집어쓰는 것이며, 우리의 후손들이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상들이 지었으나 끝내 회개하지 않았던 우상숭배의 죄들과 그리고 지금 짓고 있는 우상 숭배의 죄들을 대신하여 회개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안에 들어와서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을 합법적으로 내보내야 한다. 이것을 다 내보내지 않았다고 해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제거할 때에 비로소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받게 되는 죄값을 우리가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5. 회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회개를 할 때에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가? 그러한 방법이나 횟수를 알려 주는 성경 말씀은 사실 찾기 어렵다. 다만 회개할 때에 우리의 죄를 사함(용서)받게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불의가 다 깨끗함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은 있다(요일1:9).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계속해서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 그것도 내가 저주에서 벗어나고 후손들에게 저주를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자백하는 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이 주실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깨끗한 그릇이 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주님은 깨끗한 그릇을 쓰시기 때문이다(딤후2:20~21). 그렇다면 회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정확한 방법이 정해지지는 않았어도 회개를 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회개한다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첫째, [회개기도문]으로(없으신 동탄명성교회에 문의할 것) 120~160번까지는 매일 한 번씩 회개하기를 바란다. 

  둘째, 240~320번까지는 첫째로, 회개기도문을 읽은 후에 생각나는 죄를 같이 회개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둘째로, 생각나는 죄를 회개했다면 그후에는 반드시 ‘십자가 세우기’를 하기를 바란다. 십자가 세우기 하는 방법은 여기에 있는 다른 영상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때 십자가 세우기를 할 때에 회개해야 할 영들은 얼마나 될까? 고르고 골라 보니 적어도 96개는 기본이다. 96개의 악한 영들 [96가지의 우상 숭배의 파생 영들]에 대해서 십자가 세우기를 하라(별첨으로 붙여 놓았음). 
  셋째, 회개하다가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반드시 사역자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특히 첫째로, 물질의 문제, 질병의 문제, 자녀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일시적인 것이지만 악한 영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회개하다가 둘째로, 악한 영들에 의해 회개 기도를 방해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럴 때에는 사역자에게 물어보고 회개하라.  
  넷째, 회개하다가 악한 영들이 드러날 때에는 악한 영들을 내보낼 수 있는 보조 방법을 사용하기를 바란다. 그것은 첫째로 금식하는 것이다. 금식 기도가 악한 영들을 내보내는데 상당히 유효하기 때문이다(마17:21). 둘째로, 이방신들에게 돈과 제물을 많이 바친 경우에는 반드시 하나님께 먼저 회개의 예물을 바치라는 것이다. 그러면 잘 나가지 않던 영들도 금세 떠나가기 때문이다. 
  다섯째, [우상숭배 회개기도문](동탄명성교회에 문의할 것)을 사용하여, 1대부터 시조대까지, 친가와 외가와 시가의 죄를 각 대마다 낱낱이 회개하기를 바란다. 이제부터는 조상들의 죄를 샅샅이 훓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회개로 인해 드러난 새로운 악한 영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여섯째, 자기의 조상들의 '세대' 1~4대와 그 윗대의 '가문'의 죄를 회개하기를 바란다. 가문의 죄들이 많이 있을 때에는 그것들이 계속해서 나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주 이씨, 안동 김씨, 청송 심씨, 동래 정씨, 달성 서씨, 청주 한씨, 연안 이씨, 남양 홍씨, 파평 윤씨, 안동 권씨 집안은 폭력과 살인의 죄를 더 많이 회개해야 한다. 이러한 가문의 죄들은 하늘 공중에 세대와 가문의 영들이 되어 뭉쳐 있어서 우리의 기도를 차단하기 일쑤다. 그러므로 이것의 영향하에서 벗어나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까지 잘 도달하게 하려면 세대와 가문의 죄를 또한 반드시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들이 떠나가야 우리의 기도가 그 영들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께 잘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도 우리에게 잘 전달되기 때문이다. 
  일곱째, 이제 마지막으로 지역과 국가의 죄를 회개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지역과 국가에는 그 지역과 국가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영들이 있는데, 이러한 영들을 회개할 때 하늘로 향하는 기도의 통로가 더 잘 열리기 때문이다. 

 

6. 회개할 때 어려움이 찾아오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런데 종종 회개할 때에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아서 더 어려움이 증폭되는 일도 가끔씩 발생하게 된다. 정상적으로 회개하고 있더라도 그러한 경우가 가끔식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회개하면서 악한 영들이 바깥쪽에서부터 하나씩 떨어져서 분리되어 밖으로 나가는데, 그러다 보니 안쪽에 있는 영들이 어느 날에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쪽에 있는 영들이 강한 영일 때에는 직접 그 영이 들고 일어나서 회개하는 자를 공격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 우리에게 어려움이 찾아올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때를 생각하여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그것을 이겨 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개할 때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방금 이야기했지만 첫째로, 회개하면서 조금 강한 영이 드러날 때에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영은 자신이 붙잡고 있는 몸의 어떤 부분을 직접적으로 친다. 그때 그것들이 우리의 장부를 치기도 하고, 우리의 머리를 치기도 한다. 너무나 큰 영이 심장을 붙잡고 있을 때에는 심장에 큰 충격을 가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 자신의 몸에서 어떤 반응이 나타나면 반드시 목회자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둘째로, 회개를 하고는 있지만 회개기도문에 나오는 죄를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짓고 있을 때도 역시 악한 영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 회개를 한다는 것은 더 이상 동일한 죄를 반복적으로 짓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동일한 죄를 계속 짓고 있으면서 입술로 회개하고 있으면 악한 영들이 우리의 죄를 빌미로 우리를 공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할 때에는 회개했던 죄목으로 다시는 범죄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그러한 죄를 혹시 지었다면 즉시 해가 지기 전에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셋째로, 회개를 하는 본인의 믿음이 적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예수님께서도 귀신이 나가지 않는 이유가 기도와 금식 외에는 이러한 유가 나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셨다. 귀신을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예수님보다 귀신의 능력을 더 신뢰하게 되면 귀신이 우리를 공격하게 되는 것이다. 아니다. 요한일서 5:18에 따르면, 그놈들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할 것이라고 주께서는 사도 요한을 통해 말씀하셨다. 그렇다. 우리 속에 계신 이가 귀신보다 크다. 귀신들은 피조물이며, 우리 주님은 그것들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영들이 인간보다는 조금 더 강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날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관한 말씀을 들어서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돈독히 가져야 한다. 내게서 예수님을 빼앗지 못하는 한 우리를 이길 수 없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그놈들과 상대해야 하는 것이다. 그놈들도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우리를 더 힘들게 할 것인지 적당선에서 할 것인지를 정하기 때문이다. 아니다. 이놈들은 단호히 맞서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이다. 그러나 귀신들의 계급이 나보다 더 클 경우 내가 공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에는 높은 계급을 가진 목회자나 축사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7. 나오며

  사실 회개를 해 보지만, 참된 회개는 진정 조상들의 죄를 회개할 때에라야 비로소 회개의 능력과 깊이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가 있다. 비로소 조상들의 죄를 회개할 때에 악한 영들이 작용하는 정도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할 때에는 자신이 지었던 우상 숭배의 죄들과 자범죄들을 같이 회개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서는 아니 된다. 우리들은 이제 내 아버지와 어머니, 내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조상들이 지은 죄들도 함께 자백하며 회개해야 한다. 사실 우리들 속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 아버지에게 역사했던 영이 아니라, 한 다리 건너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역사했던 영들이 대부분 나에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악한 영들로부터 자유함을 얻기 위해서는, 그 악한 영들이 주는 저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럴려면 우리는 반드시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도 주님이 주시려고 하는 복을 비로소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회개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한두 번쯤은 기도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상시적으로 더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으려면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 사실 오늘날 70~80%의 문제는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악한 영들에 의해 내가 눌림으로 일어난 결과라고 보아도 그건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회개를 하려면 자신이 지은 죄는 당연히 회개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부모와 조부모, 증조부모와 고조부모의 죄까지도 반드시 낱낱이 회개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직접 보고 체험했던 것은 보다 더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다 보면 내가 아무리 어릴 적에 지었던 죄라고 할지라도 그 죄는 다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신다. 아니면 환상으로라도 보게 하신다. 우리가 본 죄, 그리고 우리가 체험한 죄와 더불어, 우리는 이제 자신의 부모와 조부모 등 4대 조상까지의 죄를 철저히 자백함으로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살 길이 열리게 된다. 그래야 저주도 떠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순간 영안도 자연스럽게 열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야 천국도 볼 수 있고, 지옥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도 볼 수 있고 선한 천사들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야 악한 영들을 보는 대로 밖으로 떠나 내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회개를 하다보면 회개가 잘 안 될 때가 있다. 그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회개할 때에 가끔은 악한 영들에게 공격을 당할 수도 있다. 회개를 하다보면 바깥쪽에 있는 영들이 떠나가서 안쪽에 있던 조금 쎈 놈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때에는 꼬리를 내려야 하는가? 무서우니 회개를 그쳐야 하는가? 여기, 그때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여기에 기록된 방법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반드시 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2-04-15(금) 금요기도회 제목: [우상숭배죄회개(12)] 회개가 잘 안 되거나 회개했으나 문제가 더 꼬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벧전4:1~3)_2022-04-15(금) https://youtu.be/nRqDHgPMRf4 [혹은 https://tv.naver.com/v/26320295 ] 1. 들어가며 회개를 하다보면 회개가 힘들어질 때가 있다. 언제까지 이러한 회개를 계속해야 하는건지, 또한 이렇게 회개하는 것이 과연 내 영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똑같은 것을 매일 반복적으로 회개하는 것이 지루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가 회개를 강조하지 않고 회개를 독려하지 않을 때에는 회개를 지속적으로 하기가 쉽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기도할 때에 좋은 결과들이 나타나면 힘이 나서 더욱더 기도에 전념할 수 있지만 오히려 어려운 일과 부딪히게 된다면 기도할 힘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회개를 포기할 수는 없다. 회개는 우리가 죽는 날까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회개가 잘 안 될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리고 회개하고 있는 더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오늘은 이러한 2가지 주제를 함께 다루고자 한다.  2. 회개가 잘 안 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 3. 우리가 회개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진정 무엇인가? ... 4. 우리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 5. 회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 6. 회개할 때 어려움이 찾아오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 7. 나오며 사실 회개를 해보지만, 참된 회개는 진정 조상들의 죄를 회개할 때에라야 비로소 회개의 능력과 깊이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가 있다. 비로소 조상들의 죄를 회개할 때에 악한 영들이 작용하는 정도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할 때에는 자신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들과 자범죄들을 같이 회개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서는 아니 된다. 우리들은 이제 내 아버지와 어머니, 내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조상들이 지은 죄들도 함께 자백하여 회개해야 한다. 사실 우리들 속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 아버지에게 역사했던 영이 아니라, 한 다리 건너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역사했던 영들이 대부분 나에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악한 영들로부터 자유함을 얻기 위해서는, 그 악한 영들이 주는 저주로부터 벗어나려 한다. 그러려면 우리는 반드시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도 주님이 주시려고 하는 복을 비로소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회개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한 두 번쯤은 기도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상시적으로 더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으려면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 사실 오늘날 70~80%의 문제는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악한 영들에 의해 내가 눌림으로 일어난 결과라도 보아도 그건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회개를 하려면 자신이 지은 죄는 당연히 회개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부모와 조부모, 증조부무와 고조부모의 죄까지도 반드시 낱낱이 회개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직접 보고 체험했던 것은 보다 더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다 보면 내가 아무리 어릴 적에 지었던 죄라고 할지라도 그 죄는 다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신다. 아니면 환상으로라도 보게 하신다. 우리가 본 죄, 그리고 우리가 체험한 죄와 더불어, 우리는 이제 자신의 부모와 조부모 등 4대조상까지의 죄를 철저히 자백함으로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살 길이 열라게 된다. 그래야 저주도 떠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순간 영안도 자연스럽게 열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야 천국도 볼 수 있고, 지옥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도 볼 수 있고 선한 천사들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야 악한 영들을 본 대로 밖으로 떠나 내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글 전체보기] https://dongtanms.kr/94037 [96가지의 우상숭배의 파생 영들 다운로드] (1)1번 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037/094/af691e848edc3da12737f3d97df0127a.jpg (2)2번 https://dongtanms.kr/files/attach/images/13013/037/094/9b8ce4c9d535a13eb7579a3f51436393.jpg

 

2022년 04월 15일(금)

정병진목사

 

 

나의 집안 3~4대 안에 무당과 점쟁이가 있었다면 그 후손에게는 어떤 일이 생기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내 집안에 무당이 있으면 어때? 내가 예수 믿으면 되었지." 라고 그것을 단순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는 상당히 다르다. 예수님을 믿은 자가 되었어도 그 무당과 점쟁이의 영을 처리하지 못하면 그 집안 무려 3~4대가 그 영향하에 엄청난 댓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당 점쟁이의 죄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생명을 걸고 회개에 돌입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 그 해결의 실마리가 있다.

 

2022-04-08(금) 금요기도회

제목: [우상숭배죄회개(11)] 무당 점쟁이를 죄를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3)(신18:10~14)_2022-04-08(금)

https://youtu.be/At8Hp3IOxv8 [혹은 https://tv.naver.com/v/26214599 ]

 

1. 들어가며

  무당 점쟁이의 죄는 보통 죄가 아니다. 아주 심각한 죄다. 왜냐하면 이 죄는 거대한 악한 영 곧 용의 수준으로 악한 귀신들을 직접 자기 몸에 받아들인 죄이기 때문이요, 그러한 자들에게 무엇인가를 물어보고 그가 시킨 대로 행한 죄를 짓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무당 점쟁이를 살려 두지 말라고 하셨다(출22:18, 20:27). 그러므로 나와 내 친가와 외가 혹은 시가의 가문 가운데 4대 안에 무당이 있었다면 엄청난 영이 자기에게 내려와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무당 점쟁이의 죄를 회개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은 아니다. 회개해야 할 양도 양이지만 그 엄청난 공격을 이겨 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영들은 정말 사람을 거의 갖고 논다고 봐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무당 점쟁이의 죄를 회개하여 이 영들을 쫓아내야 한다. 이 일을 뚫지 못하면 나와 내 자식은 평생 귀신들에게 눌려 살게 될 것이 뻔하다. 그 결과는 자기 집안이 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무당 점쟁이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 오늘 그 해법을 다시 한 번 찾아보고 결의를 다져 보자.

 

2. 무당 점쟁이의 죄는 다른 우상 숭배의 죄들과 어떻게 다른가?

  무당 점쟁이의 죄는 다른 우상 숭배들의 죄들 곧 조상 숭배의 죄, 부처와 불교의 죄, 미신 잡신의 죄와는 차원이 좀 다르다. 왜냐하면 무당이 된다는 것은 악한 영을 받아들이되 용 수준의 거대한 악한 영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도 자발적으로 자원하여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당과 점쟁이가 신내림을 해서 받아들인 영들은 거의 신내림을 받은 자와 말이 통한다. 서로 의사 소통이 되는 것이다. 즉 무당과 점쟁이들은 자기 안에 들어온 악한 영들과 대화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상 제사를 지낼 때에 들어오는 영들은 무당 점쟁이의 영들과 다르다. 조상 제사의 영은 사실 가느다랗다. 거의 실과 같은 수준이다. 아주 작은 영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꾸준히 계속해서 제사를 지내다 보면, 이것들도 사람 속에 들어와서 서로 뭉치기 때문에 제사를 수년에서 수십 년을 지내왔다면, 이 영들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무당과 점쟁이가 받아들이는 영들은 처음부터 거대한 영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들과는 무당이 대화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무당 점쟁이에게 찾아가서 물어보거나 그들의 말을 듣고 행동에 옮기거나 그들에게 굿을 부탁하여 굿하게 되었다면, 우리에게는 엄청나게 큰 영들이 이미 나와 나의 후손에게 치고 들어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혹시 자기의 조상들 중에 3~4대 안에 무당이 있다면 그는 회개를 더 많이 심각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악한 영을 물리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은 일평생에 굿을 딱 한 번 밖에 안했으니 그리 큰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니다. 굿은 한 번만 했다고 할지라도 거의 용 수준의 영들 바로 그 아래 영들이 들어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더 많이 더 간절히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3. 무당 점쟁이의 죄는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친가이든지 외가이든지 자기 조상 3~4대 안에 무당 점쟁이가 있었다고 하는 후손들은 어떤 결과에 직면해야 하는가? 무당의 영은 처음부터 거대한 용 수준의 영이 역사한다. 그러므로 무당의 영은 쉽게 그 사람과 그 집안에서 떠나가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그 영은 3~4대 안의 후손들에게 들어가서 또 무당을 만들어 낸다. 또한 사람이 무당의 영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주 커다란 죄이기 때문에, 자기와 자기의 몇 대 후손들도 큰 심판을 받게 된다. 그것은 자기의 후손이 폭삭 망한다든지 아니면 3~4대 안에 무당의 죄 때문에 죽은 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것도 비참하게 죽고 일찍 죽고 자살해서 죽는 사람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와 내 후손을 죽음의 영으로부터 지켜 내려면 무당과 점쟁이의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무당과 점쟁이의 영은 아주 큰 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번 한 집안에서 무당이 나오면 그 영은 반드시 3~4대 안에 또 들어가서 또 다른 무당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의외로 무당 점쟁이의 아들 딸이 교회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사도 있다. 그것은 부모 세대가 무당 점쟁이가 되어서 살아 보니 자기 자식만큼은 악한 영의 굴레에서 벗어나 살기를 바래서 교회에 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자손들이 교회에 나온다. 그리고 자기도 어머니의 전철을 밟지 않고자 교회에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한국에 무당 점쟁이들이 약 50만 명 가량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약 30%는 자기가 신내림을 거부하고 예수믿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교회에서 무당과 점쟁이의 영을 제거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옛날로 돌아가 무당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왜 교회가 이런 지경이 되어 버린 것인가?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그것은 회개하면 무당과 점쟁이의 영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영을 내보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자기 집안에 무당이 있었던 사람은 나 자신을 하나님께서 무당과 점쟁이의 저주를 끊어 내는 사명자로 불렀다고 생각하고 무당과 점쟁이의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4. 무당과 점쟁이의 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것이 무당과 점쟁이의 죄가 되는 것인가? 그것은 크게 총 5가지 정도가 있다. 

  첫째, 무당과 점쟁이에게 찾아가서 물어보고, 길흉화복을 점치고, 자신의 운명을 맡긴 죄를 지은 것이다. 둘째, 신내림을 받아서 무당 점쟁이가 되고, 무당과 점쟁이가 된 후에는 다른 사람을 미혹하고 사기치고 기만한 이 죄가 된다. 셋째, 각종 무당들 곧 강신무와 세습무 그리고 초보무당을 섬긴 것이 죄다. 이때에 사람들은 무당과 점쟁이에게 양초를 사 주고, 쌀을 바치고, 명태와 고기 등을 사다 주는 것으로 죄를 짓는다. 그리고 넷째는 무당을 불러다가 각종 굿을 한 죄가 있다. 무당이 하는 굿에는 다음과 같이 보통 5가지가 있다. 자식이 병들었을 때 낫게 하려고 하는 '치병굿', 자식이 일찍 비명횡사했을 때에 그 억울함을 풀어 주려고 하는 '씻김굿', 계속 자기 자식에게 불운이 닥칠 때 그 액운을 멀리 떠나보내고자 하는 '액막이굿', 그리고 자기 자식 사업 잘 되라고 비는 '재숫굿'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자기의 동네와 들판에 풍년이 들라고 비는 '풍년굿'도 있다. 그리고 다섯째는 무당을 불러다가 자기의 자식을 엮어 버린 죄가 있다. 예를 들어 자기 자식이 아파 죽게 생겼으면 무당의 아들로 이름 올려놓아 무당이 비는 기도를 통해 아들을 살려 보겠다고 해 보지만 실은 자기의 아들을 악한 영으로 묶어 버리는 것이 되고 말 뿐이다. 그리고 더불어 무당에게 물어보고 자기 아들의 이름을 지은 죄, 또는 이름을 바꾼 죄들도 여기에 해당한다. 만약 우리 중 누군가가 이러한 죄 중에 하나라도 지었다면 그는 그 죄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보다 더 많이 보다 더 심각하게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5. 성경은 무당과 점쟁이가 집안에 있을 때에 어떻게 할 것을 명령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자기 집안이나 자기 주변에 무당과 점쟁이가 있을 때에는 그들을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는가? 주님께서는 무당과 점쟁이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한 처리를 명령한다. 이는 무당 점쟁이의 죄가 다른 우상 숭배의 죄보다 더 심각하기 때문이요, 엄청나고 비참한 결과들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성경에서는 무당과 점쟁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주문한다. 

  첫째, 이들을 절대 있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레18:10~11). 이들이 자기 집안과 자기 주변에 있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둘째, 이들이 무슨 말을 할지라도 그들이 하는 말을 믿지 말라고 하셨다(레19:31). 셋째, 이들은 반드시 죽여서 없애라고 하셨다(출22:18, 레20:27). 그만큼 무당 점쟁이의 죄는 자기의 집안을 망하게 하고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더럽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기 집안 3~4대 안에 혹 무당이 있거나 자기의 어머니나 할머니가 무당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을 죽여 없애야 하는가? 그것은 아니다. 그것은 구약시대의 엄격한 율법 규정이다. 예수께서 오신 뒤로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들도 회개하고 구원받아야 할 대상으로 여기셨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가 아무리 무당이었다고 할지라도 그가 아직 목숨이 붙어 있다면 그를 회개하도록 도와주고 예수믿게 하여 구원을 받게 해야 한다. 그럴려면 자기가 먼저 회개를 강하게 해야 한다. 작정하고 해야 한다. 그리고 영적으로도 강력하게 무장을 해야 한다. 웬만해서는 무당의 영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당이 회개하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그도 예수 믿고 천국가도록 인도해 주어야 한다. 

 

6. 나오며

  오늘은 무당 점쟁이의 죄가 다른 우상 숭배의 죄들보다 얼마나 심각한 죄인지를 살펴보았다. 그 영들은 사람과 대화가 통하는 거대한 용 수준의 악한 영이다. 그 영을 자기의 몸 안에 모셔 놓은 것이 무당과 점쟁이이다. 그리고 그러한 영을 받은 자를 찾아가서 그에게 물어보고, 그 영이 시킨 말에 복종하고, 그 영을 모신 자를 불러다가 굿을 한 것이 무당 점쟁이의 죄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어마어마한 영들이 자기의 후손에게 전달된다. 그러므로 자기의 집안 3~4대 안에 무당 점쟁이가 나오거나 죄값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나오거나 집안이 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 집안에 무당이 있었다면 정말 목숨을 걸고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악한 영들을 내쫓아야 한다. 그것은 나 자신의 일생일대의 숙원 사업이라고 생각하라. 그리고 그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라. 그렇지 않으면, 무당의 영들은 또다시 3~4대 안에 무당을 만들어 놓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조상 중에 무당이 있었다고 한다면 끝장을 보겠다는 각오로 회개를 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축사를 해야 한다. 그러면 그 악질적인 저주의 사슬도 끊어지게 된다. 우리들 중에 우리의 선배들 세대들은 그 누구도 알지 못했고 실행하지 못했던 거대한 축사를 이제는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오직 조상들의 영들을 우리가 대신 회개함으로 내 몸과 내 주변 환경에서 제거하는 일이다(요일1:9).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무당과 점쟁이의 영이 아무리 강하고 높은 계급을 지녔다고 할지라도 그들 역시 한낱 피조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는 우리 주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분은 창조주로서 말씀 한 마디로 온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분은 전능자이시다. 그러므로 철저히 회개하고 전능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영들을 대적해야 한다. "마귀를 대적하라(벧전5:9). 그리하면 그것들이 우리를 피하게 될 것이다(약4:7).

 

2022년 04월 08일(금)

정병진목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