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질의 문제를 해결받지 못하며, 자기와 자기자녀의 형통의 문제를 해결받지 못하며 살아가는가? 내가 게으르기 때문인가? 아니면 내가 공부를 못해서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는가? 그렇다. 여기에는 다른 어떤 이유가 있다. 그것은 나의 게으름하고는 비교할 수 없이 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한 우리는 재정과 형통의 문제를 해결받지 못한 채 일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만약 오늘 이 문제의 도움을 받아 실천한다면 그는 반드시 10년 안에 복을 받을 것이다.

 

2022-05-13(금) 금요기도회

제목: [우상숭배죄회개(16)] 내 자녀의 형통을 방해하는 영은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창28:1~5)_2022-05-13(금)

https://youtu.be/jbgQ0z7vvMM [혹은 https://tv.naver.com/v/26825698 ]

 

 

1. 들어가며

  왜 그리스도인들은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인 가난한 삶이 아니라 형통한 삶을 추구해야 하는가? 번영신학이 옳다는 것인가? 그건 아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과연 신실한 부자들은 없는가? 아니다. 구약시대에 보면 자기 식솔들로 1,000여명을 두었던 아브라함이 부자였고, 동방의 최고의 부자였던 욥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러므로 꼭 청빈한 삶만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그것만이 축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꼭 부자로 살아야 하는가? 부자로 살면 좋겠지만 신구약성경에서는 부자들에 대한 경고가 참 많이 나온다. 특히 예수께서도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마19: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왜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반대로 왜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형통한 삶을 살지 못하는가? 과연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 안에서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는가?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나와 내 자손이 왜 형통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리스도인답게 형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 이 말씀에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기원한다. 

 

2. 그리스도인들은 청빈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앞 길이 열려진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사실 청빈한 삶을 살았다고 해서 그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반대로 그가 부자로 살았다고 해서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그가 청빈한 자로 혹은 부자로 살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인정하는 삶을 살았느냐가 관건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래도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형통한 자가 되기를 힘써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할 때에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는가? 그냥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100% 순종하면서 열심히 살고 또한 부지런히 살면 되는가? 보통 그리스도인들은 마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를 통하여 이해하기를,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면 복을 받을 것이며, 부자로 살고 또한 형통한 삶(앞 길이 열리는 삶)을 살 것이라고 기대하고 살아간다. 아니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부지런히 일하면서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열심히 살아보지만 여전히 재정의 문제가 해결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이가 부지기수다. 그리고 자기의 길이 막힐 뿐만 아니라 자녀의 알 길이 막히는 경우가 아주 많다. 왜 그런가?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근면성실을 몸에 달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어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형통한 삶을 살지 못하는 자가 많은가? 정말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더 어렵고 힘든 삶을 사는 사람이 주변에서 많이 본다. 우리는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런데 그 해답을 우리 자신에게서만 찾으려 하면 그 답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보통 사람이 다 그렇게 찾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주와 가난과 질병 가운데 살고 있는 것이 우리와 관련된 악한 영들이 많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니 핵심부분을 차지한하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한 개인의 수고와 노력만으로 부자로 살거나 형통한 삶을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은 먼저 우리의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한 것을 갉아먹고 손해보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막아버리고 없애버리려고 하는 악한 영들이 어떻게 역사하고 있는지를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내 삶에도 적용시켜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악한 영들의 장난에 놀아나는 것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3. 왜 우리는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오늘날 만약 누군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는 자기 자신의 부귀영화와 영달을 위해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의 그의 복음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정말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그리스도인들이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할 첫 번째 이유는 불신자들에게 참된 천국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다. 불신자들은 사실 천국복음에는 관심이 없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그들의 눈은 천국에는 관심이 없고 우리의 삶에 관심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는데도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계속 궁색한 삶을 산다면 그들은 우리가 가진 이 위대한 복음에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예수믿고 난 수 달라진 우리의 삶을 보았을 때 비로소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우리는 불신자들의 눈에 보기에도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가난에 시달리면서 형제들에게 돈이나 꾸러 다니고, 병원신세를 면치 못하면 그들은 영영 우리가 전하는 천국복음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믿어 이제는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복음전파의 막강한 힘이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 자신이 아니라 천국복음 전파를 위해서 우리는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둘째, 그리스도인들이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할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거룩한 사역에 물질로 헌신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 형통한 자가 되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위해서다. 이 땅에서 천국복음을 전파해야 하는데, 천국복음 전파는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일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이 있어야 한다. 또한 이들의 사역을 지원하는 재정이 있어야 한다. 사도바울이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구애됨이 없이 복음전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선교재정지원을 담당해주었던 안디옥교회가 있었고, 빌립보교회가 있었으며(자주장사 루디아), 고린도교회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의 형통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복음전파사역과 이에 종사하는 사역자를 위해서는 재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4. 영적으로 볼 때 실제적으로 나와 내 자녀의 형통함을 방해하는 세력은 대체 무엇인가?

 사실 그리스도인이 치고 형통한 삶을 싫어하거나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만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인들은 형통한 삶을 살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2가지 이유에서다. 첫째는 그가 부지런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으르고 나태한 자는 결코 세상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가서 열심이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마25:16,21). 이것은 기본이다. 자신의 삶에 열정이 없는 자를 하나님이 쓰신 일이 거의 없다. 구약시대의 최고의 지도자 모세를 보라. 그리고 신약시대의 최대의 전도자 사도바울을 보라. 그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기 전에도 열정이 끓어 넘쳤다. 그리고 둘째는 성도들의 형통함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이 근면보다 더 중요한 요소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볼 때에 성도들이 형통하게 살지 못하는 데에는 악한 영들이 훨씬 더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을 비교해 볼 때에, 나의 게으름과 악한 영들이 역사를 서로 비교해 본다면, 악한 영들의 역사가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형통한 삶을 살지 못하는 데에는 악한 영들의 방해가 훨씬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악한 영들을 우리의 몸으로부터 제거하지 않는한 성도들에게 형통함은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다는 알아야 한다. 

 

5. 형통함을 방해하는 영들을 나에게로 불러들이는 죄에는 대체 어떤 것이 있는가?

  그리스도인이 형통한 삶을 사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배후에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 때문이다. 축복을 방해하는 영, 손해보게 하는 영, 크게 쓰임받지 못하게 하는 영, 성공하지 못하게 하는 영, 형통방해의 영,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영, 나와 내 자녀의 앞 길을 막는 영들이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형통을 방해하고 있는 이러한 악한 영들을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영들이 나와 내 자녀에게 붙어있는 한 재정을 늘 고갈될 것이고, 앞 길은 막힐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럼, 대체 어떤 죄를 지었을 때에 이러한 악한 영들이 달라붙으며, 또한 언제 이러한 영들이 달라붙는 것인가? 이것을 아는 것이 영의 비밀이다. 자신의 삶에 악한 영들이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지만 그 배후에 어떤 영들이 역사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영들이 어떻게 내게 붙게 되었는지를 안다는 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열쇠가 된다. 

  첫째, 사람은 무슨 죄를 지었을 때 재정과 형통을 방해하는 영이 달라붙는가? 영적인 세계를 알고보니 이 영이 달라붙는 이유는 우상숭배의 죄이지만 그중에서도 대부분은 우리가 '미신 잡신'을 섬기는 죄를 범했을 경우에 달라붙는다. 사실 재정과 형통을 방해하는 영들은 우리가 4가지 종류의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을 때에 달라붙는다. 우상숭배의 죄에는 조상제사의 죄, 부처불교의 죄, 무당 점쟁이의 죄, 미신 잡신의 죄가 있는데, 이것들 중에서 나와 내 자식의 물질과 형통을 방해하는 영들에 어떤 영들이 달라붙는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조상제사를 드렸을 때에는 열매맺지 못하게 하는 영과 풍성하지 못하게 하는 영과 가난하게 하는 영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둘째, 부처불교를 섬겼을 때에는 재물 복 얻지 못하게 하는 영과 재물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영, 가난하게 하는 영과 모아지지 못하게 하는 영이 달라붙고, 좌절하게 하는 영과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영이 달라붙기 때문이다. 셋째로, 무당 점쟁이를 섬길 경우에는 억울하게 하는 영과 망하게 하는 영이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미신 잡신의 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미신 잡신을 섬길 때에 대부분의 가난과 형통 방해의 영들이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미신 잡신을 섬길 때에는 어떤 영들이 달라붙는가? 그때에는 해결책 보이지 않게 하는 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영, 앞으로 뻗어가지 못하게 하는 영,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영, 환경 막히게 하는 영, 눌리게 하는 영, 손발이 묶이게 하는 영, 크게 쓰임받지 못하게 하는 영, 축복방해의 영, 세우지 못하게 하는 영, 성공하지 못하게 하는 영, 형통을 방해하는 영, 가난 거지의 영, 손해보게 하는 영, 열매 없게 하는 영, 실패하게 하는 영, 자녀 앞길을 막는 영, 승진합격 방해의 영, 도움받지 못하게 하는 영, 주눅들게 하는 영, 잡혀있게 하는 영들이 달라붙는다. 그러므로 자신이 계속 가난에 쪼들리어 살고 있고, 또 앞길이 막히는 경험을 하고 있다면,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라. 그리고 나서 그 죄로 인하여 내 속에 들어온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4가지 우상숭배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사역자에게 축사를 받든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한다. 

 

6. 물질과 형통을 방해하는 영들은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나에게 물질이 들어오지 않으며, 나 앞길과 내 자녀의 앞길을 막는 영들을 제거하려면 구체적으로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 시간관계상 정리를 하면 이렇다. 첫째, 재정의 문제는 손으로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으로 제사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또한 불상 앞에 가서 손으로 빌고 손바닦을 뒤집으면서 절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무당 앞에서 손으로 빌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 또한 칠성신이나 천지신명, 성주신에게 손으로 빌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둘째, 형통의 문제는 발로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제삿상에 음식 올리기 위해 머나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걸어다니며 시장을 보았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사월 초파일이 되면 두 발로 절에 찾아가 연등달고 시주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자식이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두 발로 무당과 점쟁이를 찾아가 물어보고 시키는대로 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가는 곳마다 미신을 만들어 숭배했던 것을 회개해야 한다. 또한 장독대에 정한수 떠놓고 빈 죄, 측간(화장실) 앞에 음식 차려놓고 빈 죄, 대문 앞에 음식 차려놓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특히 옛날에는 동네에 샘이 있어서 그 물을 떠다가 식수와 생활수로 사용했는데, 그때 새벽 미명에 샘으로 가서 제일 처음 떠온 물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고 빈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우상이나 미신을 숭배하러 다닐 때에 악한 영들이 다리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형통을 방해하는 영들은 주로 다리에 달라붙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정리하면, 재정의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손에 달라붙어있는 영들을 떼어내야 하고, 형통의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발에 달라붙어있는 영들을 떼어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앞에서 언급했던 4가지 종류의 우상숭배의 죄를 철저히 자백함으로 회개하는 것 밖에 없다(4가지 우상숭배의 죄는 홈페이지에 있는 '우상숭배 회개기도문'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러한 죄는 아마도 우리 자신이 지은 죄보다는 내 어머니와 할머니 혹은 외할머니가 지은 죄들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 자신이 직접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도 함께 회개해야 한다. 

 

7. 나오며

  그렇다. 나와 내 자녀의 재정이나 형통의 축복은 나 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나와 내 자녀의 길을 막고 있는 존재가 있었던 것이다. 그놈들은 바로 나와 내 조상들이 우상숭배할 때에 들어온 '악한 영들'이다. 한 마디로 재정을 손해보게 하는 영들, 앞길 막는 영들이 역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영들은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우상숭배할 때에 우리의 손을 우상에게 무엇인가를 드리고 우리의 발로 걸어다님으로 묻혀 들여온 영들이다. 그러므로 재정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 자들의 손에는 손해보게 하는 영들이 주룩주룩 달려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과 자기자녀의 앞 길이 늘 막히고 어려움이 있고 사업이 망하게 될 때에는 그 사람의 발에 엄청난 많은 양의 영들이 감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회개하여 우리가 이러한 영들을 우리의 손과 발에서 제거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재정의 축복과 형통의 축복은 사실상 어렵다. 곧 회개 없이는 재정의 축복이나 형통의 축복을 받는 것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한편 만약 자기의 조상들 중에 그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가난한 자를 도왔다거나 남을 복되게 하는 일에 발품을 팔았던 사람이 있었다면 그는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재정의 축복과 자녀 앞 길이 열려지는 복이 받을 수 있다. 심는 대로 거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혹시 자기의 조상들이 이러한 선한 구제의 일을 전혀 행하지 않았더나거, 오히려 반대로 권력을 사용해 남의 것을 착복하거나 놀음으로 갈취했거나 강제로 빼앗거나 혹은 빌리고 돈을 갚지 않은 채 야반도주한 전력이 있다면 더더욱 회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물질적인 것이나 영적인 세계에서의 축복이나 사실은 다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이 다 통용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은 것이 없이 빼앗은 것만 있는 사람이라면 그에게는 회개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나서 열심히 살면 재정과 형통의 축복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다. 만약 회개를 한 후에 부지런히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재정과 형통의 복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 될 것이다. 

 

 

2022년 05월 13일(금)

정병진목사

 

왜 가난은 대물림이 되는가? 왜 가난은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가? 내가 예수믿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나와 내 가정은 주님께 늘 드릴 것이 없는가? 그것이 비단 우리의 믿음없음과 게으름 때문인가? 사회적인 구조 때문인가? 아니면 우리의 사고방식이 잘못 조성되어 있어서인가? 그런데 여기, 진짜 그 이유를 밝혀 주는 영적 비밀이 있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여기에서 한 번 찾아보라. 5년에서 10년 안에 놀라운 기적이 나와 내 가정에서 일어날 것이다.

 

2022-04-22(금) 금요기도회

제목: [우상숭배죄회개(13)] 가난 손해 물질의 문제 해결 위한 회개기도, 어떻게 드릴 것인가?(레19:13)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sEcL--U1f64 [혹은 https://tv.naver.com/v/26516160 ]

 

1. 들어가며

  성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게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럼 그들 모두가 게으른 자란 말인가? 오늘날 한국 사람은 대체적으로 게으르지 않고 대부분 부지런하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이러한 사람이 갑자기 게을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성도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을 두고 게으름으로만 그 원인을 말하기에는 좀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렇다면 왜 성도들 중에 가난하게 사는 경우가 많은가? 그 이유를 오늘 살펴볼 것이다. 그것도 영안을 열어서 가난하게 살고 또한 가난하게 되는 자가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영계에서 일어나는 어떤 결과인 것을 살펴볼 것이다.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게 살고, 손해보고, 물질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지 그 이유를 영적으로 살펴보면 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풀리게 된다. 오늘 이 말씀으로 앞으로 10년 안에 모든 분들이 가난에서 풀려나 넉넉해지고 자손들에게는 좋은 것만 물려주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 영안을 열어서 볼 때 성도들이 가난하게 사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영의 눈으로 보면, 성도들이 가난하게 사는 이유가 보인다. 왜냐하면 그 사람에게 물질이 붙지 아니하고 물질이 새어 나가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가 영의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대부분 물질을 손해보게 하는 영, 물질을 누리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 영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가난의 영들이 그 사람의 가슴 부위에 들어 있든지 아니면 그 사람의 손목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환상으로 보면, 그 사람 주변에 크고 작은 '메뚜기들'이 붙어 있어서 그것을 갉아 먹고 있기 때문이다. 혹은 그 사람의 집안에 '쥐들'이 들어가서 곡물을 갉아 먹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영안을 열어서 실제를 보면, 물질이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고 또한 들어온 물질이 새어 나가게 하는 영이 그 사람의 몸속에 들어 있거나 팔목에 붙어 있을 때에 가난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그 사람이 믿는 자들이든지 믿지 않는 자들이든지 다 마찬가지다. 그러면 이러한 가난의 영이 제거되기 전까지는 몇 대를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왜 가난하게 하는 영이 그 사람에게 역사하게 되는 것인가?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는 믿고 있지만 제대로 안 믿어서일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있어서 부족해서 가난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가난하게 하는 영이 역사해서 그런 것이다. 그렇다면 왜 가난하게 하는 영이 성도에게도 역사하게 된 것일까? 그것은 대부분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가난의 영들 곧 가난하게 만드는 뱀들이 후손들에게 내려가서 역사하기 때문에 그렇다.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악한 영들(뱀들)이 그 후손에게 내려가서 후손의 몸속에 쳐박혀 있든지 아니면 손목에 꽉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가난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난의 영들을 반드시 제거해야 가난의 문제가 드디어 풀리기 시작한다. 

 

3. 믿는 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가난의 영들이 역사하고 있는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도들은 거의 불신자들이었다가 예수님을 믿은 지가 얼마 안되었든지 아니면 겨우 1~2세대가 먼저 예수님을 믿어서 그의 자녀로 태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2~3대만 올라가면 다들 우상을 숭배하고 살았던 불신자들이 우리의 조상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이 지은 죄는 회개하고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들까지 회개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를 굳이 회개해야 되느냐면서 미신적이라느니 이단적이라느니 말하면서 회개를 하지 않고 지내온 것이다. 그럴 때는 무엇을 따라갈 것이냐가 아주 중요하다. 우리는 이때 말씀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십계명을 주목해야 한다. 천지는 없어진다고 하여도 율법(십계명법=도덕법)의 일점일획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진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5:18). 그런데 십계명에서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했던 자의 죄를 벌하되 그 사람의 후손 3~4대까지 벌하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출20:4~5). 이것은 천지가 없어질 때까지 유효하다. 그런데 영안을 열어서 보니, 우상 숭배를 할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봤더니, 악한 영들(뱀들)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상 숭배한 조상이 죽게 되면 그 몸속에 들어 있던 뱀들이 그 조상의 몸속에서 빠져나와 자기 후손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도가 가난하게 살고 있는 것은 자기가 지은 죄가 많아서라기보다는 대부분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아니 실제로 그렇다. 가난하게 사는 성도의 약 90%는 다 조상들의 지은 죄로 인하여 악한 영들(뱀들)이 역사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4. 사람이 어떤 죄를 지었을 때 구체적으로 가난의 영들이 들어오는가? 

  그렇다면 자기와 자기의 조상들이 어떤 죄를 지었을 때에 가난 영들이 들어오거나 달라붙게 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6가지 죄들을 지었을 때다. 이때에 가난의 영들이 들어오거나 달라붙는다. 특히 이러한 6가지 죄들 중에서 가장 센 영들은 1번과 2번의 죄를 지었을 때에 들어온다. 

  첫째, 이방신(우상)에게 제물을 바칠 때에 들어온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적 존재에게 물질을 바칠 때에 가난의 영들이 들어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조상에게 제사를 드릴 때에 제물을 비싼 것으로 사서 바치게 되는데, 이때에 가난의 영들이 들어오는 것이다. 그리고 절에다가 부처상이나 돌탑을 만들어 바친다거나 아예 절을 지어 바치거나, 절로 가는 길을 닦아 주는 일을 할 때에도 가난의 영들이 치고 들어온다. 또한 무당에게 비싼 돈 주고 굿하고 점칠 때에도 가난의 영들이 쏘옥 들어온다. 그리고 온갖 미신 잡신에게 빌 때에도 사람의 발목을 붙잡아 형통하지 못하게 하는 영들이 달라붙는다. 그러므로 이방신에게 많은 돈을 바치거나 물을 바친 자는 2~4대 안에 가난이 치고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둘째, 불의하게 재물을 모았을 때에 들어온다. 첫째로, 자기 조상이 무당이 되어 사기를 치거나 갈취를 하면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그리고 둘째로, 남의 것을 도둑질할 때에도 역시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셋째로, 권력을 악용하거나 남용하여 사회적인 약자를 착취할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넷째로, 도박과 노름으로 남의 것을 갈취할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그러므로 이러한 죄를 철저히 회개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영들이 계속 따라다녀서도 가난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셋째, 가난한 자를 보고도 구제하지 않거나 그들에게 긍휼을 베지 않을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넷째, 남의 돈을 빌렸으나 그것을 떼어먹었을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그러므로 혹시 자기 조상들 중에 야반도주한 가정이 있다면 반드시 2~4대 안에 망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자기 조상들이 그러한 죄를 지었어도 철저히 회개하면 가난의 영들을 떼어 버릴 수가 있다. 

  다섯째, 절 부처의 영을 받아들여서 게으르고 부지런히 일하지 않으며, 헛된 망상에 빠지게 될 때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여섯째,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할 때에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이것은 주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십일조를 바치지 않을 때에 들어온다. 

 

5. 사람에게 역사하는 가난의 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사람이 죄를 지어 가난 영들을 받아들일 때에 어떤 영들이 사람 속에 들어오거나 손에 달라붙게 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18가지 정도의 영들이 들어오거나 달라붙는다. 1)손해보게 하는 영 2)가난하게 하는 영 3)망하게 하는 영 4)빼앗기게 하는 영 5)빚진 자 되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그리고 6)움켜쥐지 못하게 하는 영 7)재물 붙잡지 못하게 하는 영 8)재물이 흩어지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또한 9)열매맺지 못하게 하는 영 10)채워지지 못하게 하는 영 11)저축하 못하게 하는 영 12)과소비하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그리고 13)축복을 방하는 영 14)회복을 방해하는 영 그리고 15)남의 것 탐하게 하는 영 16)도둑질하게 하는 영 17)욕심부리게 하는  18)기회를 잃게 하는 영들이 들어온다. 이런 영들이 우리의 가슴 속에 들어오고 우리의 손목을 붙잡고 있으면 가난을 면치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가난하게 사는 데에는 가난의 영들을 처리하지 않아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만 알아도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6. 가난하게 하는 영들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약 18가지 종류의 가난의 영들을 우리 몸에서 내보내고 우리의 손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은 3단계의 일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 된다.

  첫째, 가난을 불러온 죄들을 철저히 그리고 낱낱 회개해야 한다. 즉 자신을 가난하게 만들고 있는 우상 숭배와 재물 착취의 죄을 진실로 그리고 철저하게 그리고 하나하나 낱낱 회개해야 한다(요일1:9). 특히 자신과 자신의 부모님이 지은 죄들을 보다 더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난을 면하기가 어렵다. 특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드리고 싶은데 드릴 물질이 없는 것이다. 

  둘째, 가난의 영들과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한다. 내가 지은 죄이든지 아니면 자기의 조상들이 지은 죄이든지, 가난을 불러온 죄들을 철저히 회개했다면 그 다음 순서는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한다. 십자가 세우기를 안하고 회개만 하면 악한 영들이 떠날 준비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회개했으면 십자가 세우기를 하라. 십자가 세우기를 함으로써 내 몸안에 들어 있는 가난의 영들과 내 손목에 붙어 있는 악한 영들은 떠나보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십자가 세우기 하는 방법은 옆에 있는 영상과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https://dongtanms.kr/87299). 

  셋째, 회개의 예물을 드려야 한다. 이것은 구약 시대에 남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에 드리는 속건 제사법 비슷하다. 우상에게 많은 돈과 제물을 바쳤거나 남에게 있는 돈을 빼앗은 죄를 지었을 때에는 구약 시대에는 속건 제사를 드려야 했다. 율법 규정에는 본물에다가 1/5을 보태서 임자에게 돌려주고 더불어 하나님께는 속건 제물을 바치라고 했다(레6:1~7). 가능하면 이와 같은 절차를 밟으면 좋을 것이다. 먼저 손해입힌 당사자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그에게 일정한 변상을 해 주어야 한다(민5:7). 물건을 빼앗긴 자의 원성이 하늘에 닿으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 속죄 예물을 바치는 것이다(민5:8). 특히 이방신에게 제물을 크게 많이 바친 자는 반드시 속죄 예물을 바치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이방신에게는 어마어마하게 돈을 바쳤으면서도 하나님께 인색하게 돈을 바치면 악한 영이 잘 떠나가지 않기 때문이다(이것은 실제로 그렇다는 것이다). 영안으로 보면, 그렇게 악한 영이 떠나지 않다가도 그만 속죄 예물을 바치게 되면 가난의 영들이 금방 떠나가는 것을 목격하게 되기 때문이다. 

 

7. 자기의 후손이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려면 지금부터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지막으로 자기 후손이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복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위의 방법과 반대로 행하는 것이다. 즉 첫째로, 가난한 자나 홀로된 자, 물질적으로 고통받는 자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이다. 구제를 하는 것이다. 가난한 자를 도와주는 것이다. 집 없는 나그네를 영접하고 도와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런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실제로 이런 자는 자기와 자기의 후손이 몇 대에 걸쳐 물질의 복을 받게 된다. 아래의 성경 구절을 직접 읽어 보라.  

신14:28~29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24:19~21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신10:18~19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잠11:24~25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마6:1~3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행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그리고 둘째로, 주와 복음 전파를 위해 기꺼이 못 먹고 못 입고 감옥에 갇히고 지극히 작은 자로 살아가고 있는 주의 종들('내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들')을 물질로 돕고 지원하고 그들을 섬기는 일을 행하는 것이다(마25:34~40).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이 구약 시대 때부터 시작된 것이라면, 주와 복음 전파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 작은 자가 되 섬기는 자들은 신약시대부터 생긴 것이다. 우리가 선지자를 대접하면 선지자가 받을 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마10:40~42).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냉수 한 그릇을 줄지라도 그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마25:34~40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8. 나오며

  옛날부터 가난은 대물림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가난은 한 번 찾아오면 그것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우리의 게으름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의 몸과 손을 가난의 영들이 꽉 붙잡고 있는데 어떻게 그 영으로부터 벗어나겠는가? 그러므로 자기와 자기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몇 대에 걸쳐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 이방신들에게 물질을 많이 바친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남의 것을 착취하고 권력을 이용하여 약탈하고 빼앗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무당이 되어 거짓말 남을 속여서 빼앗거나, 도박이나 노름을 통해 남의 것을 빼앗은 것을 회개해야 한다. 남의 것을 빌렸으나 그것을 갚지 않고 야반도주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난의 영들이 떠나가지 않는다. 고로 가난의 문제는 비단 우리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내 부모와 조부모 그리고 증조부모의 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그 죄를 회개해야 한다. 부모가 절을 지어 주었다든지, 제사를 지극 정성으로 지냈다든지 한 사람은 그 영들을 떼어 내는데 많은 회개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몇 번 해서 그 영들이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속죄의 예물을 바쳐야 한다. 그때 그렇게 끈질기 단단하게 묶여 있던 가난의 영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말씀은 직접 본인이 실천해 보지 않는 한 잘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수십 년간 직접 영안을 열어서 보고 실천해 왔던 분들의 산 간증이니만큼 이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면 복이 있을 것이다. 

 

2022년 04월 22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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